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난 2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여수소방서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간에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응원 협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대형화재 선제적 예방활동 등 초동조치 협력과 재난현장 공동대응을 위해 이뤄졌다.소방응원협정은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소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또는 단체와 상호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다.소방응원협정대상의 출동규모, 출동요청방법 등을 사전협의해 응원체계를 구축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눔명사 열매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송년회 행사 식전행사에 진행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응원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은 26일까지, 연말연시에는 30일~내년 1월 2일까지라고 23일 밝혔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5,000여 명과 장비 794대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 근무하며,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
전남 무안군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군비 약 8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지역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다. 지류형 상품권 또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사회공헌기금을 사용해 하의면 대리어촌계에 전복 패각분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된 전복 패각분쇄기는 지난 4월 신안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패각쓰레기 분쇄기 설치와 연안해역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사용해 제작·설치한 것이다. 전복 패각분쇄기는 매년 고수온 피해로 대량 폐사한 전복 패각과 어촌마을에 무단 방치된 굴 등 패각쓰레기의 자원화
전남 무안군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고 녹색공간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23일 무안읍에 소재한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됐다.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3년 1월 1일 6시 30분부터 그린아일랜드에서 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해가 뜨는 시각에 큰 북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 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상호 덕담 및 박람회의 성공과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특히, 이번 해맞이는 새롭게 조성된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한 시민들은 도심
강원도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가 2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크리스마스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열었다.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증정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서 2022년도 크리스마스씰을 증정받고, 결핵환자 퇴치를 위한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 대해 결핵퇴치사업에 보다 많은 협조를 요청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도민에게 홍보해 주기를 당부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송호필 기자 강원]
전남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총 17개 분야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 2년 연속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과 통합사례관리 강화, 공공 및 민관기관 간 연계·협력 등 복지
전남 목포시가 젊은 층을 공략할 목포의 맛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목포의 맛’ 시책의 일환으로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화에 노력해온 시는 더 나아가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시는 민선8기 들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에 필수적인 레시피 브랜드화 전략과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실시했다.또 기존 음식행사의 틀을 깨고 미식의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음식축제인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해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SNS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오픈채팅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은 디지털 성폭력, 소액결제·휴대폰 개통 사기 등 사이버 범죄 피해에 무분별하게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사이버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고, 예방 교육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청돼 왔다.이에 경북발달센터는 경북경찰청과 경북교육청, 여성긴급전화 1366 등 3개 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기온 강하로 실내활동 증가 예상으로 3대 전기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겨울철 3대 전기용품이란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을 말한다. 겨울철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작은 부주의로 인해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한 사용 방법은 ▲안전 인증(KC 마크) 제품 확인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 차단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가하지 않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등이 있다.김복수 예방홍보팀장은 “겨울철 화재는 우리가 생
전남 고흥군은 22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소방서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에 따른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화재는 규모가 작더라도 대형화재,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만큼 무엇보다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사전 예방활동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에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참
전남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이 22일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순천시는 지난 2011년 순천만습지, 2019년 낙안읍성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만과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을 이루고 있으며, 사계절 각양각색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전남 광양시가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 GO’ SNS 인증 이벤트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각 트리와 형형색색 반짝이는 조명등이 포토존을 이뤄 방문객들의 환호성을 끌어내고 있다.대형 전광판에는 신나는 캐럴과 함께 루돌프 사슴, 산타할아버지 등이 등장하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광양 9경 9미 등이 송출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포토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
전남 목포시가 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20일 보성남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일동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97만4,42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남 보성남초등학교와 학부모회, 학생회는 지난 9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학생들은 아나바다 장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에서 준비해 왔으며,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책, 옷 등을 선별해 아나바다 행사를 꾸렸다. 당일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이 완판됐으며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다.학부모회는 저학년 학생
대전시 서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병행한 ‘복지 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471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10월 24일~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복지통장과 공무원, 동 위기가구 발굴단 등 인적안전망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복지통장이 세대방문 시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 재방문을 실시, 맞춤형 통합상담과 공적·민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또한 현장 방문 시 방문가정, 부재중인 대상자의 집 현관이나 지역상점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복지 사각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저소득 장애인 대상 맞춤형 필요물품 지원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복지관은 지난 6월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18가정을 대상으로 겨울방한용품과 침대 지원, 인테리어 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또한 최근 한파가 급격히 찾아와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저소득 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겨울패딩,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좌식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침대를 지원했다. 이밖에
충남대학교병원은 22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소아환아들의 쾌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여 개를 전달받았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케이크를 전달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보내고 있을 아동들이 생각이 나서 지나칠 수 없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아동들과 가족들이 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생각에 케이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케이크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