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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휠체어에 맞는 가방이 없어 외출 시 불편함을 겪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올해 2차례 지원에 이어, 3차 보조케이스(백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휠체어보조케이스는 탈부착이 용이하고 지체·뇌병변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모든 지퍼의 손잡이가 고리형으로 제작됐다.또한 외출 시 필요한 호흡기, 소변기 등을 모두 넣을 수 있도록 대용량 크기도 지원한다. 접수는 4개 권역(동남·동북·서남·서북)별 보조기기센터에서 이뤄지며 9월 30일까지 한 달 간 전자우편, 우편, 팩스, 직접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3차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8.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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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 권익과 관련된 내용의 상호협조,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인적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 기타 장애인 고용유지와 관련된 인권, 권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근로자지원센터 황보익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현장에서 발생하는 반인권적인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권익옹호기관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8.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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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오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금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부족 현상 해결과 일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8.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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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한 언어발달지연 영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아언어발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아언어발달검사는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아를 조기 선별해 지연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언어발달 양육방법을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는 5개월~36개월 영아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발달 적기에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담임교사와 부모에게 언어발달 촉진 기술을 안내해 영유아의 언어발달지연이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8.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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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채용일정을 단축해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조기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선발은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충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것으로, 오는 11월 이후 임용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겼다. 선발 인원도 전년 대비 30명 증원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선발된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서울특별시인재개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8.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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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3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맞춤형 랜선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다문화가족의 적응을 돕고, 가정 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핑재료와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해 ▲나만의 텐트 꾸미기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관람 ▲캠핑요리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6세 이상 자녀가 있는 강동구 거주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8.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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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수저로 함께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지정 요건은 ▲음식을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4대 필수 과제와 코로나1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8.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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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올해 7,0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소득기준(본인)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 완화한다.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일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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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월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7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로 인해 추가 지출되는 월 평균 비용은 16만5,000원으로 이중 교통비가 2만5,000원을 차지한다.특히 중증 장애인의 교통비 월 평균 비용은 2만7,000원으로 경증 장애인에 비해 추가 지출이 크다.중구는 장애인 정책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교통약자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조례 제정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7.20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