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는 오는 8일~15일까지 ‘제10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RCY 서울본부는 영상을 통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와 ‘레크댄스 공모전’, ‘청소년 랜선 콘서트’ 등 보다 재밌는 방식으로 인도주의 정신에 대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에 산소 농축기 3,000개, 병원용 산소 공급기 25대, 진단키트 500대, 열상 스캐너 70대를 긴급 수송했다. 또한 지난 4일 얼굴 가리개 200만 개와 수술용 마스크 20만 개를 추가 지원하고, 보건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감염 경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야스민 하케 유니세프인도사무소장은 “코로나19가 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양천구 느린학습자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해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냄 프로젝트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가족 및 지역사회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보호체계를 마련하여 경계선 지능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과 자기주도성, 가족관계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극놀이 ▲양육코칭 ▲가족협동 활동 ▲집단음악활동 ▲컵타 동아리 등(가족자조모임, 외부체험, 사회참여활동)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숭의여중·고 농구부 출신 우리은행 박지현 선수가 지난 21일 학교를 방문해 숭의여중 농구부 후배 선수에게 장학금(매월 30만 원씩 총 330만 원)을 전달했다.박지현 선수는 모교 농구부의 우수선수 양성에 도움을 주고, 또한 자신이 학창시절 받은 도움을 후배에게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박지현 선수는 본교 재학 시절 천부적인 운동신경과 위치 선정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각종 대회 우승을 이끌어 숭의 농구부의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은 바 있다.졸업 후 여자 프로농구팀들이 박지현 선수를 최우선 1순위로 영입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곽대성 대령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10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리더 가입식은 곽대성 대령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대성 대령은 평소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15년간 사랑의열매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곽대성 대령은 “지난해 여단장 보직을 받으며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생수기부 추진과 헌혈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상무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이시스 생수 기부 ▲헌혈의 사회적 가치 창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위한 사업 활동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하절기 헌혈자 안전 우려로 이번 생수기부를 추진했다.”며 “이번 생수 기부는 생명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1만 명에게 25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이하 특별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 특별근로장학금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된 피해계층 긴급지원으로, 부모의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들에게 기존 국가장학금과 별개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특별근로장학금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부모의 실직·폐업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학부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 C학점 이상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다음
시청자미디어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5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단체를 선정, 1년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공모를 통해 노인·장애인단체, 다문화·북한이탈주민단체, 한부모·경력단절여성·학교밖청소년단체, 나눔버스 프로그램 지원 단체 총 212개를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된 단체에 ‘스마트 시니어’, ‘나도 백만 유튜버(나·백·유)’, ‘미소 짓는 나의 자서전’, ‘우리 동네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재단 조한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중
함께일하는재단과 JTI코리아는 지난 15일 청년 취·창업 준비생 대상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창업 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바탕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기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
월드비전은 오는 26일~7월 16일까지 ‘2021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학교와 교실을 만들기 위해 음악과 춤 등으로 아동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월드비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2012년부터 총 28만4,049명의 초·중·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차별과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캠페인은 ‘Cheer up, 우리 함께야’라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참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KB증권과 베트남 초등학교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19번째 무지개교실이 신축된 응오꾸옌 초등학교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빈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최근 이주민 인구 급증에 따른 교육시설 부족으로 학급 과밀화 현상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초록우산은 KB증권과 90명의 학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 1동을 신축했다. 이와 함께 도서 약 1만 권과 도서 관리시스템, 지능형 환기 시스템 등을 구축해 지역 내 취약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보건복지부 권병기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헌신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이날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봉사자,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등 총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보건복지부 권병기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코오롱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및 실행 방법 상담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현재 전체 초등학생의 약 3.8%에 해당하는(2019, 교육부 통계)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교육 정보를
월드비전은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기아로 인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돕기 위해 ‘함께 플럼피넛 후원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럼피넛’은 영양실조 아동을 살리는 기적의 영양식이라고 불린다. 땅콩과 영양분을 섞어 만든 고칼로리 긴급 치료식으로, 식사가 어려운 급성 영양실조 아동이 1일 3회씩 1주일만 섭취해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후원자가 가족·지인에게 후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아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나눔에
굿네이버스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해외 여아에게 면 생리대 등으로 구성된 ‘디그니티 키트(Dignity Kit)’를 지원하는 해외 여아지원 캠페인을 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리 기간 학교에 갈 수 없는 해외 여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소녀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여아에게 디그니티 키트가 지원된다. 디그니티 키트는 ‘소녀들의 자존감(Dignity)을 지킨다’는 뜻으로, 면 생리대와 흡수 패드, 백팩으로 사용 가능한 키트 주머니, 위생 팬티, 비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김홍중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홍중 신임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 재정운영 담당관, 보험평가과장, 감사과장, 인천공항검역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총무이사로 임기를 마쳤다.김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를 총괄·지휘하게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교육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해 ‘2021년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기본·전문·심화과정 단계별 학습과 심사로 구성되며, 수료 후 위촉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이주 총 3개 분야다.신청 대상은 아동, 이주민 등 해당분야 활동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은 인권교육센터 누리집(edu.humanrights.go.kr)을 통해 받는다. 인권위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가진 인권강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소리바다와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수익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조호견 소리바다 대표이사, 전성곤 부사장, 정인동 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바다는 ‘스테어마스크’ 판매당 일정금액을 적립·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나선다.착한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며, 캠페인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소리바다 조호견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캐주얼브랜드 ‘커버낫’과 ‘2021 산타클라쓰 캠페인’을 연중 캠페인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을 통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닌,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둘러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웃도어 활동과 기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 형태로, 참가비 전액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시범적으로 진행한 제1회 산타클라쓰 캠페인의 경우, 120명 모집이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기존 참가
롯데장학재단은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유통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통드림메이커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시작한 유통드림메이커스는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총 175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수료생 중 102명이 리테일, 물류 등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선발된 교육생은 유통 현직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선배 멘토링, 1일대일 맞춤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