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라이온코리아와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한 ‘가정 필수품’을 지원한다.초록우산은 ‘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 차원에서 지난 4일 라이온코리아 후원으로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또, 올해 말까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세탁세제를 지원할 계획이다.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살다가 만 18세 자립 시기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11일 서울아산내과의원 박현진 대표원장을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61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로 위촉된 박현진 대표원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병원 수익의 일부분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된 지원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박현진 대표원장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이야기를 알게 돼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지파운데이션은 스킨푸드가 1억6,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스킨푸드가 기부한 9,300여 개의 화장품은 이지 드레싱 마스크시트 외 3개의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의 민감한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의 제품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철 스킨푸드의 화장품을 통해 미혼한부모를 비롯한 여성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3년에 걸쳐 꾸준한 기부
경찰청은 지난달 31일부터 개학 전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실태 점검 등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통량·이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다.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제 협력 개발 기구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나 올해 상반기 증가한 것을 계기로 개학 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영아를 동반한 부모를 위해 ‘영아동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3세 미만 영아의 부모 등 보호자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영아동반 전용 주차구역(이하 영아 주차구역)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함께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과 큰 건물 또는 병원, 쇼핑센터, 휴양지, 놀이공원 등으로 이동 후 출입구와 먼 곳에 주차를 하고, 아이와 함께 출입구 쪽으로 이동하는 일이 아이 키우는 어려움 중 하나이다.특히, 현행법에는 3세
복권기금이 현실과 동떨어진 아동 급식단가 현실화를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복권기금은 충청남도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해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그동안 낮게 책정돼 현실과 동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아동 급식비 단가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충청남도는 복권기금의 지원 확대로 기존 급식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했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결식우려 아동으로 지정돼 지방자치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가 학대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남유에프엔씨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양육시설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는 ‘새학기 지원사업’, 어린이날을 맞아 360여 명의 아동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하는 ‘5월의 키다리’ 캠페인,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용품 키트 200개 지원·제작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마음 회복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현재 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 ‘다들어줄개’ 등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청소년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펼치며,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자살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힐링톡톡은 아동·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내 키우곰과 상담할 수 있는 ‘마음산책’, 마음 진단을 할 수 있는 ‘마음화원’ 월드를 조성하고, 정서적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슈퍼우먼 키트’를 제작해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한부모 200가정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우, 자녀양육과 경제적인 부담을 혼자 감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 또, 자녀를 위한 소비가 우선되고, 미혼한부모 자신을 위한 소비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슈퍼우먼 키트를 기획하게 됐다. 슈퍼우먼 키트는 유한양행, 달바, 쿤달, 헉슬리 등 다수의 기업이 물품 기부로 동참했으며, 미혼한부모 가정에게 필요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주거 부문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시작됐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가정 등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대상으로 진행됐다.해당 지역의 지방정부가 주거환경 노후 정도와 소득 수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이 시작된다.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나눔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열매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기존 글·그림 분야 외에도, 굿즈디자인 부
홀트아동복지회는 3일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제22대 신미숙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임 회장은 지난달 16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됐으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 회장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3년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사한 후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홍보실장, 본부 복지사업 및 나눔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홀트강동복지관장 재직 시절에는 발달장애인의 놀이문화 확산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바둑대회’와 ‘발랄축제’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을
굿네이버스는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아동 당사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협하는 비만과 과체중, 저체력, 영양결핍의 문제를 진단했다. 또, 신체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선희 교수가 ‘아동권리 측면에서 바라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는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선물한다.월드비전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음달 14일까지 배민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배민방학도시락 누리집을 함께 공개했다. 후원자는 도시락 1개의 금액인 1만1,000원부터 기부 가
월드비전은 지난 13일 EA코리아와 함께 ‘비전원정대’ 진로탐색 기업탐방을 진행했다.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업탐방 등 직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드비전은 게임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희망하는 총 10명의 아동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코리아 사옥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EA코리아 유휘동 대표와 실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EA코리아 직원들은 아동들에게 각자 직무 소개와 진로준비 과정 등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2일 코람코자산신탁,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와 보호대상아동의 결연양육비·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07년 코람코와 국내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보호대상아동의 보육비와 저소득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다함께행복펀드’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매년 1억 원 규모의 후원금이 기부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코람코 윤용로 회장 겸 ESG위원장,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 실효성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1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청소년인 경우다. 국가와 지자체는 청소년부모에게 아동 양육, 부모에 대한 교육·상담 등의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생활·의료·주거에 관한 사항은 지원할 수 있다. 반면, 해당 법 시행령은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을 청소년부모와 그 자녀의 기초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으로 규정할 뿐, 구체적인 주거지원 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예체능 인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을 위한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참석해 꿈을 이루는 여정을 기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발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직접 성악, 클라리넷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인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이마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과 함께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을 비롯해 남산원 박흥식 원장,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마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총 5,3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1923년 방정환 선생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의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가 어린이날 당일 완구 판매 매출의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대구신세계는 지난 17일 대구시에 있는 시설이 빈약한 소규모 보육시설(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대구시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그룹홈에 인테리어 공사, 생활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닌, 친환경 벽지와 고효율 가전제품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마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다.지난해부터 진행된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 2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