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은 주민의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2023년 총 2,696필지, 3,629만83.8㎡의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조상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본인 소유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에 따른 사망자의 토지 소유현황 제
전라남도 진도군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민관합동 운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장날, 조금시장 장터에서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진도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소상공인과 장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
전라남도 해남군이 새해를 맞아 군정의 첫 번째 역점업무로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제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22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우선시 돼온 해남군의 기본 운영 방침으로, 민선8기에는 군정의 모든 업무에 청렴의 기준을 반영해 군정의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22일 회의에서는 해남군 25개 실과소와 14개 읍면별로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청렴시책 45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주민참여·정성치안의 일환으로 18일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민간참여를 통한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예방 정책 수립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여수 여성일상지킴이』20명을 위촉하고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9일 밝혔다. 『여수 여성일상지킴이』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불안해하는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더 나아가 이를 공감한 시민이 직접 여성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여성대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여성을 대상
최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일원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하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CCTV 설치,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긴급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진군 강진읍 송전리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진원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피해농가 A씨는 “이런 경우는 딸기 농사 수십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1㎏에 1만6,00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액은 0세(0~11개월)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가했다.부모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시 지원하는 보편수당으로, 가정 양육 시 현금, 어립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로 지원된다.부모급여는 매달 25일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되며, 어린이집을 거나 종일제 돌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체육경기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등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6월~11월까지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 규모의 개별종목대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선수·지도자 44명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경기 중 지도자·관중·대회운영 관계자 등의 언어·신체·성폭력 발생 사례 유무 및 그에 대한 대응체계 ▲탈의실·대기실·연습공간 등 경기장 내외 시설·환경 ▲장애인의 시설물 접근·이용 및 정보접근권 ▲부상 발생 대비 의료체계 및 안전대응체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150가구)’과 ‘저소득 위기가구(350가구)’ 모집 결과, 500가구 모집에 총 1만197가구가 지원해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차로 1,514가구를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2월~3월 자격 요건 조사 후 4월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안심소득’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미래복지제도로, 소득격차 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
경기도가 올해 사회적 경험이 적은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서비스,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8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추진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부동산범죄 엄정 수사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
전라남도 여수시가 임신부와 7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17일 밝혔다.‘그림책 꾸러미’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기념선물,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됐다.▲1단계 스타트 꾸러미는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통해 받을 수 있고 ▲2단계는 19개월부터 35개월의 유아들 대상 ▲3단계는 36개월부터 만7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2·3단계는 시
대전소방본부가 지난해 총 37만6,082건을 신고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1분 2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다.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2,467건(32.18%)으로 전년 대비 약 1%(1,81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만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1,230건) 증가했다. 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3,615건(67.82%)으로 지난해 20만2,636건 대비 약 5%(1만979건)
전라남도 여수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증가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주차문제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과 신고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최소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여수지역 175개 아파트의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관리주체가 참여, 시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단속대상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 유형 △과태료 부과 예외 규정△ 충전시설 의무설치 등 실제 위
전라남도 목포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소개했다.목포시가 소개한 시책 및 제도는 ▲보건·복지·인구 18건 ▲일자리·경제·문화 6건 ▲해양·농림·축산 6건 ▲안전·교통·환경 4건 ▲세제·일반행정 4건 등 총 5개 분야 38건이다.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먼저, 보건·복지·인구 분야에선 만성 퇴행성 슬관절염·백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인공관절·백내장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또한, 다자녀가구 첫만남이용권을 둘째 이상부터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
서울시는 올해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해 주거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의 야간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한다.또한 보행자가 긴급상황에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긴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다. 이때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신
전라남도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2024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200만 원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다.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달 10일에 지급한다.군은 신청 기한이
전라남도 영암군이 청년인구 유입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입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
대전시 서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1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개인주택 소유자로서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 지원된다.사업 신청은 공사 시행 전 서구청 주차행정과(042-288-4130),
전라남도 강진군이 청년세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강진군에 주소를 둬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생애 1회) 제외되며,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신청할 수 없다.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 1년 6개월 이내이며, 6개월 이
전라남도 해남군이 솔라안심등 설치를 면 단위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솔라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등과 범죄 신고번호(112) 안내 판넬의 일체형 제품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 연결이 필요없는 방범등이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야간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취약 지구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솔라안심등 설치를 확대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하여 해남읍 평동리 등 10개 마을과 북평면 서홍
전라남도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결혼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결혼장려금은 연령의 제한없이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이하 부부에게 지급된다.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