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홀몸 어르신 살피미’ 직무를 개발했다.공단이 새롭게 개발한 홀몸 어르신 살피미는 장년 장애인이 1인 고령 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말벗 ▲주거환경 개선 ▲각종 사회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상대적으로 노동시장에서 취약한 장년 장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과 1인 고령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고용과 복지가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2018년 2차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응급의료사업으로 ▲심폐소생술 ▲유사시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해 각종 재난사고 등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구조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열렸다.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장애인 훈련생이 훈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2017년부터 진행된
충청남도에 위치한 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사 센터)가 ‘동료 상담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 교육 과정은 동료상담가 기초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아산시가 지원한 이번 교육 과정은 당사자가 주체로 장애와 관련된 경험, 지식, 대처 기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기초과정에서 다루지 못한 억압과 자기 신뢰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센터 박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 나들이 ‘함께 만드는 秋(추)억’ 행사를 진행한다.전남 여수에서 18일과 19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모에게 휴식과 스트레스 경감을 통해 가족 내 갈등을 예방하고, 부모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한 보호자는 “무료한 삶 속에서 힐링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할 좋은 기회.”라며
장애계단체들이 성년후견제도가 장애인의 결정권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지난 2월 '성년후견제도의 개시가 피성년후견인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자기결정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가 관련 소송을 진행하던 법률가들을 통해 제출됐다.이에 장애계는 성년후견제도의 근본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헌법소원청구를 중심으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지난 16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치추진연대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시민단체 등은 ‘성년후견제 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인사혁신처와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은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 근무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공직 내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과 홍보를 약속했다.더불어 ‘장애인 공무원 근무여건 실태 및 인식조사 실시’와 ‘장애인 공직 설명회 개최’ 등 장애인 공직 채용정보 제공 사업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경기도 광주시가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 마을회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정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광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으 매주 1회 총 1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의 첫 회에서는 지역 노인 40여 명이 참석해 미술치료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과 자신감 회복 등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강섭 주민자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국립암센터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15일 오후,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국립암센터가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그간 장애 인력 채용이 어려웠던 보건·의료 분야에 장애인 고용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병원 내에서 중증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직장에 대한 적응 후 장애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병원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장애인복지관이 ‘2018년 신나게·행복하게’ 캠프를 진행했다.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기와마을에서 진행된 캠프는 장애아동 24명이 참여해, 농촌체험과 백제의 문화 체험 등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나물 캐기 ▲고구마 캐기 ▲밤 줍기 등 농사 체험과 △미꾸라지 잡기 △짚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도 진행됐다.캠프에 참여한 장애아동 어머니는 “도시에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과 하나가 돼 뛰놀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가 경북 영주시와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오전, 영주시청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은 지방공무원법 개정과 영주시의 ‘영주시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 제정·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주시에서 편의 지원사업을 도입하게 됐고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출연사업 수행 계획서 수립 및 보조공학기기·장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영주시의 경우 장애인 공무원 지원을 위한 출연사업 관리·감독 및 예산 확보, 사업에 필요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단절 여성 인식전환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용인시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부부의 가사·육아 분담 등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 방안과 사회 재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강은 5명의 강사가 참여해 여성 경력 단절에 대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에는 현장 청중단과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특강의 세부 내용으론 17일에는 ▲엄마를 위한 커리어 설계 노하우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 육아 ▲‘새
경기도가 개최한 ‘2018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2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에서 진행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과 ‘부대행 사관’ 등 약 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취업관’에서는 40여 곳의 구인 업체가 참가해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1대1 현장 면접을 실기했고,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부대행사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 ▲지체·시각·청각 장애 체험 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18 장애인 가족 문화예술축제 ‘두드림’을 개최한다.서울시의 지원으로 다음달 1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주체성 확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문화예술 관련 단체 약 100여 명(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서울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밝혔다.총 2부로 구성된 축제는 1부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생활 글&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장애 자녀 부모
3년 간 진행된 ‘에버랜드 시각장애인 놀이기구 이용거부 차별 구제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장애인 차별을 인정했다.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37부는 시각장애인 김모씨 등 3명이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각각 200만 원씩 6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더불어 장애인 탑승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안전 가이드북을 수정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비장애인에 비해 놀이기구가 시각장애인에게 안전상 큰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은 객관적 근거 없는 막연한 추측.”이라며 “정당한 사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행복을 잇는 Show!'를 개최한다.오는 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무대와 ▲사진 ▲미술 전시회 ▲안과 진료 ▲‘소곤소곤’ 동년배 상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마중물 북카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강사의 역량 강화과정을 진행한다.10일부터 오는 12까지 3일간 진행되는 역량 강화과정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분야에서 최고 장애인 강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이다.공단은 중증장애인 직업영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식개선 강사직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또한 이번 과정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강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중증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실시한다.역량 강화과정의 세부 내용은 ▲교안작성 능력 ▲스피치 기술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에
경기도가 2018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오는 12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 고용시장 활성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취업박람회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코너가 구성될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코너별 세부 내용으로는 △취업관의 경우 1대1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실시와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재단)이 2018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재단은 총 332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2억 1,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학생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고 장학생으로 선발 할 계획이다.선발장학생 내부 계획은 ▲성취장학생 196명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16명으로 총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권리교육 인형극을 진행했다.인형극은 지난 4일 김해시 장유에 위치한 율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 권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열렸다.인형극은 참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내용을 각색해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4대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또한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권리를 이야기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율하초등학교 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학생들은 인형극을 관람한 후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 보호센터(이하 센터)가 평택베스트 로터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일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주간 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평택시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활성화를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업무 협약 소감을 밝혔으며, 평택베스트 로터리클럽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