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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시가 확정 발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발표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공고안’에 따르면 언어. 수리. 사회/과학/직업탐구. 외국. 제2외국어 등 5개 영역에 걸쳐 오는 11월 17일 실시된다. 이번 수능은 기존과 달리 필수 영역이 없어지고, 5개 영역 중 3개 이상만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3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점심시간은 2교시 수리영역이 끝난 다음부터 1시간이 주어진다. 단, 중증시각장애인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의 경우 시험시간이 다소 연장된다. 중증시각장애인의 경우 매 교시별 1.5배의 시간이 연장된다. 이외 확대독서기를 사용하는 약시 및 뇌성마비수험생의 경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7.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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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 1인 시위·검은리본 달기 *오는 9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인 서울복지재단의 향후방향이 사회복지계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세실레스토랑에서는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퇴진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번 비전문가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을 표했다. 공대위 관계자들은 ‘사회복지 전문성 사수’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 리본을 달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대위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정무성 교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복지재단은 구축됐다. 공무원이 아닌 민간 전문가가 대표이사를 맡아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며 “대표이사
장애인
남궁선
2004.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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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창덕 옹은 최근 1년사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사진은 지난해 길 옹이 건강했을 때의 모습이다.*8일 데뷔 50주년 ‘꺼벙이 전’ 개최 *개구쟁이 친구 ‘꺼벙이’로 유명한 만화가 길창덕 옹. 서울신문에 한 컷 만화 ‘머지않은 장래의 남녀상’을 게재하며 만화계와의 인연을 맺은지 벌써 50년이다. 경기도 산본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길옹을 만나봤다. 70년대 당시 최고의 히트였던 친근한 캐릭터 ‘꺼벙이’. 꺼벙이에 대해 길옹은 개구쟁이이지만 좋은 일을 하려고 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밉지않은 캐릭터라고 얘기한다. 꺼벙이 제작 당시 순악질여사 등을 각종 언론매체에 연재하다보니 매일매일 작업의 연속인 나날을 보냈던 길옹. 그 당시를 생각하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인터뷰
남궁선
2004.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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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떠나 복지에 전념할 계획이라는 김근태 장관.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펼쳐나갈 생각 조정·토론 통해 합리적·단호한 결정 내릴 것 *지난 1일 43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근태 장관은 취임식 직후 간단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살살 봐달라’는 당부의 말로 시작한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 내내 복지부의 현안 정책에 대한 사항은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다음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뤄졌던 일문일답. *▲앞으로의 각오는. - 현재는 새로운 상황에 돌입,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해야 하는 단계다. 분배와 성장, 개혁과 성장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잘못됐다.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부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기존 복지부의 분위기와 여건이 그리 좋은 상황도 아
인터뷰
남궁선
2004.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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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취임한 김근태 장관은 국민행복의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43대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원내대표가 임명된 데 이어 지난 1일 김 장관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시절 파이팅을 너무 외쳐 ‘김근팅’으로 불렸던 모습을 보여주듯 김 장관 선창, 직원 후창으로 ‘보건복지부 파이팅, 보건복지부 직원 파이팅’을 외친 후 시작됐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미리 적은 그대로 읽겠다는 김 장관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의 글로 취임사를 시작, 복지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다수의 행복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부서가 되도록 하겠다”며 “인간을 위한 성장·따뜻한 성장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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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보건복지부장관에 임명된 김근태 의원.43대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김 전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정면으로 맞선 민주화 운동가로 유명하다. 경기도 부천 출생인 김 전 대표는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대 내란음모 사건으로 수배되어 박정희 정권이 막을 내릴때까지 7년여의 피신생활을 했다. 199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보시절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를 결성, 집행위원장을 맡아 김대중 후보를 지지했었다. 본격적인 정치입문은 1995년으로 민주당에 입당하면서부터다. 김 전 대표는 신사다움을 나타내는 정직성. 언행일치. 품성. 교양. 지성 등을 가장 잘 갖춘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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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시 포로수용소에서 학살당한 사람들. 54년전 6월 25일 새벽 6·25전쟁 발생. 6·25전쟁은 많은 아픔만을 남긴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기억되고 있다. 6·25로 인해 20여만명의 미망인과 10여만명의 전쟁고아가 생겨났다고 한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6·25 전쟁에 참전해 다리 절단 등 장애인이 된 사람도 있고, 현재까지도 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이군경도 있다. 상이군경들은 그 날의 악몽과 그 당시의 상처로 인한 통증으로 인해 약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18세에 군대에 입대, 6·25전쟁터 현장에 간 우정각(75·지체3급) 어르신. 1951년 5월, 중공군의 개입과 1.4후퇴가 있던 때였다. 우 어르신의 나이 21세, 낙동강 대관령전투에서 폭격을 당해 오른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6.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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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시 포로수용소에서 학살당한 사람들. 54년전 6월 25일 새벽 6·25전쟁 발생. 6·25전쟁은 많은 아픔만을 남긴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기억되고 있다. 6·25로 인해 20여만명의 미망인과 10여만명의 전쟁고아가 생겨났다고 한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6·25 전쟁에 참전해 다리 절단 등 장애인이 된 사람도 있고, 현재까지도 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이군경도 있다. 상이군경들은 그 날의 악몽과 그 당시의 상처로 인한 통증으로 인해 약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18세에 군대에 입대, 6·25전쟁터 현장에 간 우정각(75·지체3급) 어르신. 1951년 5월, 중공군의 개입과 1.4후퇴가 있던 때였다. 우 어르신의 나이 21세, 낙동강 대관령전투에서 폭격을 당해 오른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6.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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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제대로된 통계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결식아동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제대로된 통계자료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 주최로 14일 국회의원회관 104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및 이강두 정책의장 등 한나라당 의원들과 교육부 특수교육보건과 이유훈 과장. 복지부 보육아동정책과 김호순 과장, 성공회 푸드뱅크 김한승 차장신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임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결식아동에 대한 문제를 17대 국회에서 해결하겠다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간담회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
장애인
남궁선
2004.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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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장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헌경(가운데)씨와 큰 힘이 되어준 두 딸. 지난 11일 펼쳐진 ‘2004 전국장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헌경(여. 45. 지체4급)씨. 이씨는 이 날 나훈아씨의 ‘어메’를 구구절절히 불러,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응원무대를 선보인 딸들 역시 돋보였다. 이 날 이씨는 본인보다는 가수가 꿈인 딸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가요제 종료 후, 무대에서 KBS관계자 및 가요제 출연진으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는 이씨를 만나 소감과 그 동안의 연습과정, 추후계획을 들어봤다. ▲우선 대상을 수상한 소감 한 마디. - 기대도 못했는 데 막상 이런 큰 상을 수상하니 얼떨떨하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생각지도 못했다.
장애인
남궁선
2004.06.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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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 비전문가 선임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재익. 이하 서사협)는 지난 5일 대표이사 선임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철회 시까지 투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사협 관계자는 “재단의 대표이사가 비전문가라는 웃지 못할 사실 앞에서, 서울시의 재단 설립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식으로 하려면 공무원들이 직접 할 것이지 왜 굳이 국민의 세금을 들여 재단을 설립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서사협측은 성명서를 통해 사회복지와 관련한 실천경험과 전문성이 없는 비전문가를 재단의 대표로 선임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비전문가 대표이사 선임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침해하고 정체성을
장애인
남궁선
2004.06.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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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박미석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사회복지계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회복지 일부에서는 ‘좋은 인간성의 소유자이며 아동상담 및 심리학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복지 전반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뜻밖의 인물이다. 사회복지쪽에서는 그리 알려져 있지는 않은 인물이다. 사회복지를 아우르는 재단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등의 의외의 인물이 선임됐다는 반응이다. 서울복지재단의 발기인 명단에 소속된 A교수는 “박미석 교수는 사회복지계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은 아니다”라며 “대표할만한 인물도 못되며,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강력 반발했다. 또한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사회복지계는 협의를 통해 항의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 복지관
장애인
남궁선
2004.06.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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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 대표이사 선임에 강력항의 드디어 서울복지재단의 대표급들이 구축됐다. 최근 서울복지재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사장에는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표이사에는 숙명여대 박미석 교수가 선임됐다. 차흥봉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사회과장, 보험제도과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림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제37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편 박미석 대표이사는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가정생태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한국가족복지학회 상임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아시아 가정학회 편집위원 및 아시아여성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친화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차흥봉 이사장
장애인
남궁선
2004.06.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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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혁명이라 불리우는 제17대 국회가 7일 개원식을 가졌다.장향숙 정화원 의원 등 첫 의정활동 시민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혁명이라 불리우는 제17대 국회가 드디어 개원했다. 17대 국회는 7일 노무현 대통령 및 각 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본지는 개원식 현장에 참석, 비례대표를 통해 국회에 진출한 장향숙 의원과 정화원 의원의 첫 번째 의정 활동의 시작모습을 현장 스케치했다. ****▲제17대 국회개원식에서 주의깊게 개원사 및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는 장향숙 의원의 모습.개원식 전 정화원 의원과 장향숙 의원은 개원식 전 다른 의원들과 인사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장향숙 의원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우리당 석 끝부분에, 정화원 의원 역시,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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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혁명이라 불리우는 제17대 국회가 7일 개원식을 가졌다.장향숙 정화원 의원 등 첫 의정활동 시민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혁명이라 불리우는 제17대 국회가 드디어 개원했다. 17대 국회는 7일 노무현 대통령 및 각 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본지는 개원식 현장에 참석, 비례대표를 통해 국회에 진출한 장향숙 의원과 정화원 의원의 첫 번째 의정 활동의 시작모습을 현장 스케치했다. ****▲제17대 국회개원식에서 주의깊게 개원사 및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는 장향숙 의원의 모습.개원식 전 정화원 의원과 장향숙 의원은 개원식 전 다른 의원들과 인사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장향숙 의원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우리당 석 끝부분에, 정화원 의원 역시,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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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과 비교시…예산. 규모 열등 지난해 2월 말부터 출범준비기간을 가졌던 서울복지재단. 7월 출범, 9월 출범 등 출범시기를 점점 미뤄오다 10월 22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결국 지난해 12월 31일 출범했다. 그러나 출범한 지 5개월을 넘기고 있지만 직원 구성은 아직 미완성 상태이다. 31명의 직원 채용인원 중 현재까지 채용된 인원은 24명. 대표이사 및 사무국장, 부장 2명, 팀장 1명, 대표이사 비서 및 운전원 등 7명이 채용되지 않았다. 경력을 고려해 직책에 맞는 직원을 채용코자 하나 적절한 인력선발에 어려움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재단에서는 다른 시설에서 적절한 인력을 스카우트 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표이사의 경우 지난달 19일까지 공개채용 접수를 실시했고, 서류심사 합격자들에
장애인
남궁선
2004.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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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사회복지사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된 1천1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0대 사업에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선수촌 지원,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안면 기형자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2006년까지 탁아소 15개 건립 △국내 전 소년소녀가장세대 월 생활비 20만원 지원 △빈민촌 공부방에 시설 보수비 및 PC 2대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노숙자 건강센터 건립 △농촌자매결연 확대 △IT구축 및 독거노인 주택수리 등 농촌 환경 개선비 지원 등이 10대 사회복지사업 안에 선정돼 있다. 삼성은 복지사업 이외에도 학술분야 문화예술분야 체육 및 국제 교류분야에 2천9백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5.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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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망의 획기적 개선을 미루는 것은 커다란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는 일이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인회 조교수가 최근 발표한 ‘한국의 빈곤, 왜 감소하지 않는가?-1990년대 이후 빈곤 추이의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의 일부분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 급속한 빈곤 감소, 1990년대 후반 상당 수준의 빈곤 증가의 현상을 보인다. 준절대빈곤률(물가상승 및 인간의 기본적 기본적 욕구수준이 반영된 수치)은 1991년 8.0%에서 1996년 1.7%로 감소되나 다시 2000년이 되면 7.9%로 증가된다. 빈곤률의 감소와 증가에 대해 구 조교수는 “빈곤감소의 원인은 경제성장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며 “반면에 1990년대 후반에는 외환위기 등 경제성장의 침체로 소득수준은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5.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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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빈곤층의 해소를 위해 정부가 다가구주택을 매입,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한국주택학회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소외계층주거복지를 위한 다가구주택 활용방안토론회’에 대해 참여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환영의사를 밝혔다. 반면에 다가구주택 매입 후 임대주택활용여부의 성공은 정부가 이에 필요한 예산을 얼마나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지적이다. 토론회에서는 한국도시연구소 남원석 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박신영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박신영 수석연구원은 “다가구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은 입주가구의 입장에서는 사회의 빈곤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사회적 낙인으로부터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5.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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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숙인 의료구호비 중단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빈곤해결을위한사회연대(이하 빈곤연대)는 최근 이와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중증질환 노숙인의 무분별한 의료구호비 사용으로 의료구호비가 고갈되어 입원치료가 불가하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에 대한 저항의 표시다. 서울시의 이와 같은 지침은 만성 및 중증, 응급 노숙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라고 빈곤연대는 강조했다. 빈곤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의 조치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현실을 무시한 서울시의 부족한 예산책정, 행정편의주의적인 대안들, 증가하는 노숙인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마련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빈곤연대 관계자는 “‘노숙자 의료구호비’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의 대부분이 1/4분기
장애인
남궁선
2004.05.1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