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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인 가구의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이 월 62만3,300원에서 8만9,800원 인상된 월 71만3,100원으로 오른다.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은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하는 등 긴급복지 예산 3,585억 원을 투입한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소득상실,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1인가구 기준, 소득기준은 지난해 월 155만8,419원 이하에서 올해 167만1,3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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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하여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계, 교육, 주거 안정 등 맞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 노동조합 박봉수 위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우리은행 노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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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여 만 원을 기부하며 ‘착한팬클럽’에 가입했다.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탁스튜디오 착한팬클럽 가입식, 성금 전달식에는 탁스튜디오 운영진 5명,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탁스튜디오는 지난달 28일~지난 7일까지 11일 동안 모금한 금액 5,011만9,008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탁스튜디오는 착한팬클럽 실버(5,000만 원 이상 기부 팬클럽)에 가입하게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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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취임 이후 두 번째 민생 행보로써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안 장관은 경로당의 효율개선 지원 결과를 점검하고,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11월~3월, 월 40만 원),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확대(어린이집),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확대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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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3일 모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위기학생들의 치유·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오는 3월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필요 시 상시 활용이 가능한 위기학생 선별 검사 도구(마음 EASY검사)를 도입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학생이 치유·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또한, 초1·4 및 중1·고1에 시행하고 있는 ‘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도 개선한다.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해 현행 검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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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최대 21만3,000원(4인가구 기준)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전체 증가분(19만6,000원)보다 많은 것으로, 앞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주거급여 선정기준 역시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되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지역별·가구원수별 16만4,000원~62만6,000원에서 17만8,000원~64만6,000원으로 인상된다.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도 초등학생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0원, 고등학생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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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겨울철 난방에너지원으로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에너지이용권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요한 필수적인 에너지 구매 비용을 이용권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연탄 등 총 6종으로, 목재펠릿은 그동안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가구)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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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4.0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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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안을 지난 2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을 확충하고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은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에 대한 보호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과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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