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전시식 서울본부장,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지역의 환경 개선과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서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경기동부지사(이하 공단)는 SK C&C와 공동으로 ‘2024년 씨앗(SIAT) Alliance 참여기업 간담회’를 지난 16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씨앗 프로그램은 청년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SK와 공단이 청년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인 씨앗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공단 서울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6일 전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1차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공공후견사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후견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전북지역의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후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의 어려움이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사업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와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올해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측에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201
히어로 연구회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을 기증했다.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 연구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기증식을 가졌다.히어로 연구회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목소리 연구모임으로, 회원들은 모두 사회공헌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말공부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다.매주 한시련 대표방송 ‘큐! 뉴스천’ 코너 진행을 비롯해 화면해설·소리책 녹음·현장해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 장애 인식개선에 이바지해 왔다.올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된다.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긴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
서울시는 모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시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과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의무가 아니었다.이러한 문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개발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100명에게 쏜다’ 댓글 이벤트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메타버스 홍보관’ 이벤트 2가지다.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개발원은 기관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함께’ 또는 ‘평등’을 넣어 장애인의 날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개발원 S
전북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시설·단체장 등 19개소 50여 명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선언식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가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정읍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장애인 인권 선언문에는 ▲비밀보장 원칙 ▲장애인 학대 예방 ▲자기결정권 존중과 욕구 중심 지원 ▲모든 차별 금지와 다양성 존중 등 7개 항목이 담겼다.더불어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420장애인식개선캠페인 중 ‘장애인권리협약 8원칙 따라쓰기’에 참여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3만2,000대 보급한다.이는 지난해보다 1만2,000대 더 많은 수량이며,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방통위는 증가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5일~다음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21일까지 나눠 접수를 받는다.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
서울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다음달 6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교육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진행된다.올해 장애인 분야 복지상 대상 수상자는 발달장애인으로 10년 이상 피아노와 뮤지컬 등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했으며, 장애인식개선 강사활동으로 인권 증
전북 전주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주지역 17개 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책누리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책누리 도서관 여행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하기 힘든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참여한 특수학급 청소년들에게는 예술 문화 프로그램과 큐레이션, 공간 해설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며, 지난달 사전 신청을 접수한 결과 만성
전북 순창군에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열었다.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복지관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개관식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이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순창군 장애인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2022년 3월에 착공해 지난해 6월에 준공된 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8㎡ 규모로 재활운동실, 상담실, 식당, 사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올해~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18개 과제)을 발표했다.4대 추진전략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이다. 각 전략별 4~5개 과제를 설정, 향후 5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6기 앰배서더를 오는 19일~30일까지 모집한다.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상의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어댑티브 패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명의 앰배서더가 활동했다.지원 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서울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에게 ‘일’과 ‘직업’은 회복 과정에 있어 매우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난 11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 ‘2024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드림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부분을 나눔해 드림카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2013년~지난해까지 11년 간 총 500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권영문 상무는 “임직원이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한다.경계선지능인은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 사이의 지능을 가진 이를 의미하며, 학습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맞춤형 지원이 요구된다.이에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와 ‘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3일부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사업을 시작한다.세부 내용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 ▲6차산업 ▲그룹미술활동 ▲자조모임 ▲부모 자조모임 등 경계선지능인 발굴과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