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허브기관으로 치매안심센터를 고도화하고, 돌봄·의료서비스를 다양화하는 치매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치매안심통합시스템과 건강검진,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치매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허브기관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드커뮨협동조합과 함께 ‘G-케어매니저 양성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케어매니저는 만 60세 이상 참여자가 전문 교육을 받고, 강원도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는 ‘강원도형 노인돌봄 활동가’다. 사업 참여자들은 일정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 배치돼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신상훈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호균 기획조정실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은 지난 8일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송중동 고물상 일대에서 폐지수집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적십자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는 심야 폐지수집으로 보행자 사망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야광토시, 야광밧줄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배부했다.또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난 3일~5일 이틀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부부처가 함께해 국민 건강증진과 농산어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산업 관련정보와 체험정보를 제공했다.보건복지부는 치매 조기검진, 상담,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매 통합(원스톱) 서비스 스탬프 투어’ 체험관을 마련했다.각 체험관은 △치매 관리사업 안내 △치매 조기검진 △상담 △치매 예방활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기억 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0일 쌍용C&E동해공장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신상훈 본부장과 쌍용C&E동해공장 김재중 공장장이 참여했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일자리는 정부의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과 외부자원을 연결해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쌍용C&E 동해공장이 소재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거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상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부산시청에서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시범사업’이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 김영관 본부장, 부산시 정태기 과장, 부산시설공단 성창승 처장,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천영권 관장 등이 참석했다.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 시범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의 상담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교통약자 콜택시의 상담업무는 교통약자와
서울시가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세대 특성 등 분석 결과에 맞춰 노인에 집중한 디지털 교육 기회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급속한 디지털, 비대면화로 키오스크(무인기기)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5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키오스크의 이용률이 45.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 필요가 없어서,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 였다.다만, 이에 앞서 지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사업’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사업은 사회 체육활동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에서 소속된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가 노인 활동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양로원 등)에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지도한다.사업예산은 올해 기준, 183억 원으로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인건비(1,202명, 179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2일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ESG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7년부터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왔으며, 올해는 ESG 경영가치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그동안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적합사업 공모를 포함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육성하는 등 총괄 관리를 맡아 왔다. 한국중부발전은 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왔다.또한 한국중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제6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가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모든 세대가 노년의 삶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년의 삶’을 주제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문학작품을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시·수필 분야 3편 이하, 수필 2편 이하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심사에는 한국시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익산시청에서 지역의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지역에서 ‘맑은물 지킴이’ 노인일자리 시범사업과 ‘농업인 소득 및 편의증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맑은물 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주거지의 수질검사, 실험실 검사를 위한 시료채수 등 업무를 수행해 시민의 안전한 식수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주지역에서 시범운영 했고, 익산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또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업인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고시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마치고,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2.5%를 반영해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 30만7,500원이다.현재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595만 명(2021년 10월 기준)은 이번달 급여(1월 25일 지급)분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지급받게 된다.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49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기초연금 제도는 노인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방역현장을 노인일자리에서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 업무 등 방역현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단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도록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가 증가해 일선 방역현장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단은 주로 사회서비스형 유형으로 추진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공공형, 시장형 사업단 등 여러 유형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역량 있는 50+인턴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기업,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0+세대의 전일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50+뉴딜인턴십’ 운영에 앞서,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대상은 근로자 3인 이상의 서울소재 사업장으로 디지털, 그린산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전일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법인, 협회, 단체 등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별로는 최대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이 추진된다.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등을 논의·확정했다.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령층의 은퇴 후 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 공표를 목표로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고 있다.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각 부처의 모든 연금데이터가 연계돼,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수급 현황과 사각지대를 파악할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부터 고령자가 사업장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도록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령자 고용지원금은 기업이 고령자를 고용하도록 여건을 형성, 고령자가 은퇴 희망 나이까지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60세 이상 근로자의 수가 증가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중견기업에게 고용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다. 지원금 신청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 수가 지원금 최초 신청 직전분기 이전 3년간 월평균 고령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가 해당된다.선정될 경우 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공공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018년부터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 편견해소
앞으로 운전면허 갱신 시 시험장에서 인지능력진단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12일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데이터-도로교통공단 시스템 연계 작업’이 완료돼 지난 8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은 치매선별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현재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을 면허취득 또는 갱신 전에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교통안전교육 과정으로 받아야 하는 치매선별검사인 인지능력진단을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9일 ‘2021년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선배시민들의 건강한 민주시민 역량을 드러내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노인종합협회 박노숙 회장과 선배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이 축사영상을 전했다.대회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선배시민과의 만남’을 주제로 선배시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열린광장’, 대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서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위해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시설에 대한 총괄지원, LH는 스마트돌봄 플랫폼 설치 예산을 지원했다, 광주서구청은 돌봄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사단법인 복지마을은 스마트돌봄 기기를 개발·설치했다.이를 바탕으로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제공되는 서비스는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