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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가정 10가구 가운데 소득이 중위소득의 60% 미만인 가정이 3가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서비스연구실 윤상용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최근호 ‘OECD 회원국의 장애인복지지표 현황 및 시사점’에서 2000년대 중반 우리나라 장애인가구 상대빈곤율이 35% 수준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이는 OECD 평균 22%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다. 여기서 상대빈곤율이란, 소득이 중위소득의 60% 미만인 가구를 뜻한다.특히 비장애인가구 상대빈곤율 대비 장애인가구 상대빈곤율을 의미하는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위험율은 2.4로 나타났는데, 장애인가구가 빈곤에 처할 위험이 비장애인가구보다 2.4배 수준인 것으로 풀이된다.이는 미국, 호주, 아일랜드
장애인
최지희
2010.09.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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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완료돼 시·도광역단체장 당선자 결과가 발표됐다. 16개 시·도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장애인 관련 정책 등 복지정책을 알아본다. 서울시장 한나라당 오세훈 / 부산시장 한나라당 허남식 / 대구시장 한나라당 김범일 / 인천시장 민주당 송영길 / 광주시장 민주당 강운태 / 대전시장 자유선진당 염홍철 / 울산시장 한나라당 박맹우 / 경기지사 한나라당 김문수 / 강원지사 민주당 이광재 / 충북지사 민주당 이시종 / 충남지사 민주당 안희정 / 전북지사 민주당 김완주 / 전남지사 민주당 박준영 / 경북지사 한나라당 김관용 / 경남지사 무소속 김두관 / 제주지사 무소속 우근민서울시 오세훈 당선자는 장애인복지예산의 점진적 확대 예정, 전환서비스 지원센터
사회
정두리
2010.06.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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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서울시장후보에게 전하는 장애인10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지난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0대 요구안에는 장애인복지예산 확대, 인권침해와 일자리지원, 소득보장 대책마련, 자립생활지원 확대, 이동권 보장, 가족지원 체계구축, 문화·체육활동 기반마련, 장애인회관 건립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40만 서울시 장애인을 위한 준비된 서울시장을 희망하며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복지TV
정두리
2010.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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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오는 6월 2일에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시의원과 구의원을 선거를 통해 선출을 하게 될텐데요. 선거가 그렇듯이 후보자들은 표를 얻기 위해 공약을 발표할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계에서는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결성하고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시할 장애계 공통공약을 만들었습니다. 그 공약이 바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일텐데요. 공통공약의 내용을 통해 2010년 새해 장애인계의 욕구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한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지방공무원시험에는 장애인 시험 편의가 제공되지 않아서 장애인은 시험에 응시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죠. 장애인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칼럼
Welfare
2010.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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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오는 6월 2일에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시의원과 구의원을 선거를 통해 선출을 하게 될텐데요. 선거가 그렇듯이 후보자들은 표를 얻기 위해 공약을 발표할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계에서는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결성하고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시할 장애계 공통공약을 만들었습니다. 그 공약이 바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일텐데요. 공통공약의 내용을 통해 2010년 새해 장애인계의 욕구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한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지방공무원시험에는 장애인 시험 편의가 제공되지 않아서 장애인은 시험에 응시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죠. 장애인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칼럼
운영자
2010.0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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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집회 중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의 얼굴을 방패로 찍어 상해를 입힌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과 의경대원들에 대해 폭행 및 가혹행위 혐의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장애계단체의 대표로 있는 진정인 박모(남·49세)씨는 ”지난해 8월 19일 장애인복지예산확대를 위한 집회시위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 최모(남·29세)씨를 전경대원이 방패로 찍어 광대뼈가 함몰되는 상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8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의 조사 결과 피진정인 경찰관과 전경대원들은 모두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진술과 경찰의 현장채증자료, X-ray 사진, 피해자의 119호송 및 병원진료 기록 등을 종합해 볼 때 피해자의 상처가 얇고
장애인
정두리
2009.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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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단체들이 내년 장애인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하기 위해 모였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15개 장애계단체들은 지난 9일 서울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에서 2010장애인예산확보공동행동(이하 장애인예산공동행동)의 출범을 선언했다.장애인예산공동행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재정한 2010년도 장애인연금 예산은 기본급여 9만1,000원. 이는 부가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 15만원, 차상위계층 12만원, 신규 1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여 9만1,000원과 부가급여 4만원 총 13만1,000원이다.기존 장애수당보다 1,000원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기본급여가 증액된 것처럼 보이지만, 기본급
장애인
최지희
2009.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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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장애인연금법안 이의 많다 장애인연금법 제정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법안의 제정을 오랜 기간 준비하여 왔으며, 장애인단체들도 연대를 결성하여 법안 마련과 제정 운동을 전개해 왔다.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된 안도 여러 건이었고, 보사연 등 연구기관과 단체들도 각기 법안을 마련하였다. 장애인연금법제정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에서 마련한 법안은 현재의 장애인 수당을 그대로 두고 국민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70%에 해당하는 모든 장애인에게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월 25만원의 연금을 조세에서 부담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법의 시행을 위해서는 연간 2조 3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런데 정부안으로는 현재의 장애인 수당(중증은 월 130,000원)
오피니언
이지영
2009.06.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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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장애인의 달입니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릴텐데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한다고 장애인 복지가 향상될까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뭘까요?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정책이 과연 장애인을 어느 정도나 만족시켜주고 있을까요?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장애인복지가 양적으로는 팽창을 했지만 장애인의 삶의 질은 향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은 아직도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죠.이 시간 현재 장애인들은 장애인생존권 9대 요구안을 주장하며 장애인복지의 주부 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장애인 생존권 9대 요구안에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
칼럼
오픈웰
2009.04.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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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의 숙원인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도입이 2011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009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시범사업비가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9일 “국회를 통과한 2009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시범사업비 40억원이 모두 삭제됐고, 관련 연구개발비 4억원만 남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요양,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의 기본 모형을 확정하고, 내년에 모형에 대한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국회에서 시범사업비가 삭감되고 연구개발비만 남게 돼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1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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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6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일 충남도의회 제2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충남장애인정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표결 끝에 노인·여성·아동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어처구니없는 논리에 밀려 찬성 13, 반대 16으로 결국 부결 되었다며, 충남도의회를 강하게 비난했다.충남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충남도의 장애인 관련 업무가 복지환경국·경제통상국·건설교통국·문화관광국 등으로 분산되어 체계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복지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따라서 교육사회위원회 또한 집행부의 견제 및 감독에 한계가 있어 활동과 운영에 문제가 노출돼 특위구성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충남도의회는 장애인정책 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하여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2008.10.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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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베스트웨스턴레전드 호텔에서 전국장애인단체실무자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장애범주 및 자립생활패러다임 확대 등으로 장애인 단체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나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고 고가의 교육 참가비로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99년부터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매년 교육인원의 200% 안팎의 실무자들이 참가해오고 있다. 이번 실무자교육에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돼 전달체계가 변화되고 사업성과관리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뤄질 전망이며 행정실무 및 재무회계 강의, 자원개발강의, 자기혁신접근방법 등이 마련된다.
사회
유보연
2006.09.2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