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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점자법’ 개정 환영,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문서는 마땅히 제공되어야!- 유명무실 ‘점자법’에 여전히 권리실현을 위한 장벽 실감하는 시각장애인“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는데 관련 자료가 비장애인용으로만 제공돼 전혀 읽을 수가 없었어요. 점자 번역본을 기관에 요청했는데, 당장 받아보긴 힘들다고 하더군요.”- OO 지역 고용센터를 방문한 시각장애인 중증 김 모 씨“출산 지원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신청절차도 그렇고 복잡하더라고요. 전반적 사업 내용을 알아야 그에 맞게 신청도 할텐데, 점자자료가 없어 난감했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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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6인승 차량 이용 장애인 통행료 감면을 위한 개정안 늦었지만, 적극 환영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6년부터 6인승 차량 장애인 통행료 감면 위한 활동 지속지난 20일, 장애인이 소유하는 6인승 차량도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6인승 차량이 통행료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오랜 시간 문제 시 여겨왔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유료도로법 개정안’ 대표 발의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현행법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장애인 등 또는 그 세대원이 소유하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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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미신고시설·개인운영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와 탈시설정책 계획을 수립하라신고시설이 운영한 미신고시설, OO타운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는 미신고시설·개인운영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와 탈시설정책 계획을 수립하라!지난 3월 8일 아침 6시, 미신고시설인 평택시 ‘OO타운’에서 37살의 지적장애인이 활동지원사의 폭력에 의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장애인 당사자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월 19일에 숨졌고, 부검에서 폭행 상흔이 나오자 가족들이 고소장을 내면서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현재 활동지원사는 지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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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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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신길역 장애인추락 사망사고 손해배상청구소송 서울교통공사 1심 불복 항소에 대하여 재판부 기각 결정교통약자 이동안전에 끝끝내 책임 없다고 주장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무책임함에 경종을 울린 법원판결을 환영한다.2017년 10월 20일 지하철 신길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1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리프트를 이용하던 고 한경덕님이 추락하여 혼수상태에 처하다 결국 2018년 1월 28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왼팔을 사용할 수 없었던 고 한경덕님은 오른손으로 호출벨을 누르기 위해 계단을 등지고 휠체어를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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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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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재인 정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의지 표명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지난 5.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서 분리하여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이와 더불어 “국회가 동의한다면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라고 복수차관제 도입의지를 표명하였다.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이하 ‘한단협’)은 감염병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 및 방역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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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5.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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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국회는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난 15일 끝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그 어느 국회 때보다 많은 장애인 국회의원이 배출되었다. 하지만 국회는 이들 국회의원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회의장 출입 문제가 불거진 것을 보더라도 아직 국회는 장애인 국회의원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지난 제17대 국회에서도 장향숙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장 당선인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국회 내 시설 보강으로 떠들썩했던 일이 있었다.국회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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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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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21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3명 당선 성과. 이젠, 선거의 의미를 모두가 되새겨야 할 때.-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장애계 현안 해결에 앞장서 장애 친화적 국회가 되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위협에도 투표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뜨거웠다.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로 전례 없는 거대 여당이 탄생한 가운데 장애인 비례대표 3명이 국회에 진출하게 되었다.더불어시민당의 최혜영 당선인, 미래한국당의 이종성 당선인, 김예지 당선인의 국회 입성을 적극 환영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포함, 직능별·유형별 41개 중앙단체가 연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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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4.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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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정부 및 시도 교육청은 초·중·고 난청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내일부터 미루어두었던 신학기가 시작된다. 내일(9일)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이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그 외는 16일에 개학을 한다.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정부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원격수업의 10가지 실천수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긴장감은 여전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온라인 개학은 우리가 한 번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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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4.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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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 수업 시 장애학생과 장애교원의 교육권을 보장하라▲ 온라인 개학 관련 지침에 장애학생 및 장애교원에 대한 지원 내용 부족▲ 장기간 지속되면 수업의 질 하락 및 장애인 차별 우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통해 장애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해야▲ 장애인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 필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 개학 연기에 이은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일주일간의 준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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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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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교육부는 장애 학생을 차라리 강제 자가격리 시켜라!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대비한 학습 공백 최소화·안정적 학사운영지원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확산 등 미래 교육을 향한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하여 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운영기준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 발표의 내용에는 장애 학생 원격수업 지원(안)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이번 교육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애 학생 원격수업 지원(안)은 한마디로 “눈 가리고 아옹한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대책이었다.교육부에게 묻겠다.교육부는 자신이 마련한 지원(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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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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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IT 강국에 짓밟힌 발달장애학생 교육권!!코로나19 지역 확산, ‘온라인 개학’은 결코 교육 대책이 아니다.지난 3월 31일 교육부는 더 이상 개학을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할 예정이며 발달장애학생에 대한 대책으로 온라인 교육과 순회교육 등을 병행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대책으로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교육을 하겠다는 것은 지난해 10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지적한 한국 교육의 문제, 경쟁적 교육제도의 문제를 여과 없이 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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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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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시각장애학생의 위협받는 백년대계교육부, 화면해설 등 온라인학습지원 접근권 골든타임 놓칠 건가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만큼 10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각장애학생 교육 백년대계가 코로나19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초·중·고교 신학기 개학일이 연기됐으며, 교육부는 초·중·고교의 휴업 등에 따른 단계별 학사일정 조정 및 수업운영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시각장애학생은 개학연기 조치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대책, 휴업기간 동안의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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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3.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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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추경예산 긴급복지 확대에 대한 입장과 요구-실효성있는 수준으로 선정기준 완화하고, 필요한 모든 이들에 대한 선지원 원칙을 지켜야 한다-여전히 부족하다, 직접지원 확대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육아, 간병, 활동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강화하라첫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두 달 만인 어제 3월 17일, 추경예산안이 통과되었다.이번 추경예산안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를 위한 2천억 예산이 추가 책정되었고, 긴급복지지원제도 선정기준을 완화하겠다는 발표도 있었다.우리는 이번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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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3.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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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사회복지시설 운영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하라!신종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한 여파가 우리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는「코로나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 대책」을 발표(2020.2.28.)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총력 대응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않은점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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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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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인복지계를 대표하고 합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 안에 배정하라! 전 세계가 현대문명에서 치명적인 감염병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코로나 블랙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년 같았으면 정당별 예비후보 등록을 비롯한 공천경쟁 이슈화로 총선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라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통합도, 여야 후보자의 경선도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이름도 공약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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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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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청도 대남병원 격리환자들의 연이은 죽음에 정부의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은 전체 102명 중 25일 현재 확진자 101명으로 사실상 전원에 해당하며 그 중 사망자는 6명으로 국내 사망자 9명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 코호트 폐쇄조치가 내려진 대남병원은 현재 죽음의 공포가 뒤덮고 있는 아비규환임을, 병원 내부에 직접 가 보지 않아도 능히 짐작이 가능하다.다수인 밀집, 폐쇄적인 공간, 열악한 환경, 취약한 건강상태 등 감염병 확산시 대참사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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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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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공공성 외면한 사회서비스, 재난에는 대책없다 - 재난 대책 민간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책임져라- 활동지원인력 공급 민간 책임 그대로, 민간위탁 한계 극복대책 없어- 활동지원사 24시간 노동시키겠다는 발상,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인식수준 참담상황의 심각성 외면, 제도의 틀 유지한 채 내놓은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우리는 새해의 시작을 코로나19 감염위기로 시작했고, 1월20일 대한민국 첫 감염환자가 보고되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큰 위험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정부는 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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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모든 지자체, 코로나19 관련해 장애인 접근·소통 환경 만들어야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장애인들의 접근과 소통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코로나19아 관련하여 어제(23일)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심각’은 위기경보 최고 단계입니다. 지난 주 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지역사회에서 4, 5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조정한 것입니다.우리 단체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장애인들이 질병 정보 등 접근권을 보장하고, 소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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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청각·언어장애인이 1339나 지역 보건소를 영상전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라.현재(20일 4시) 31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가 되면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는 82명이 되었다. 그리고 18일부터 지역사회(대구·경북 등)에서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광범위한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들도 나온다.이럴 때일수록 더 불란해하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시각, 청각장애인 등이다. 그 가운데 청각, 언어장애인의 경우는 의사소통의 제약이 더해져 전화를 통한 민원이나 상담은 쉽지 않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