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2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업과 모금의 역사를 연구·분석한 ‘굿네이버스 30년사’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오는 28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되는 굿네이버스 30년사에는 기관의 대표 사업인 국내복지사업, 국제협력사업, 대북지원사업, 모금·조직 경영의 역사를 담아냈다. 또한 분야별 사업성과를 충실히 기술하는 것뿐만 아닌, 굿네이버스가 한국 사회에 기여한 바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대한민국 NGO 분야의 중요한 기록 자산으로서 보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특히, 굿네이버스 30년사는 외부 연구진이 자료 수집과 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5일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을 대비하는 복지 지원사업 ‘사회백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이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공모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비대면 지원 활동과 안전한 대면활동을 병행하는 등 복지서비스 활동방식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앞서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약 두 달간 사회백신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해 총 106개의 사업을 접수, 심사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1일까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 키우기 프로젝트’는 양천구 내 거주중인 청소년 중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와 성장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희망과 꿈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학습비 지원(월 20만 원 상당), 진로탐색 프로그램, 비전트립, 봉사활동, 부모힐링 프로그램, 가족캠프, 상·하반기 성장평가 등이다. 2016년도부터 꿈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과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17일 기아대책은 대웅제약과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희망상자 캠페인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 1만 세대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이날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정, 일반의약품 씨콜드플러스정 등 8,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희망상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16일 한국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사업비 4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루게릭요양센터는 승일희망재단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루게릭병 환우의 체계적인 간병서비스와 재활운동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지원은 한국루게릭병협회와 전 프로농구 박승일(현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 함께 홍보·모금활동에 나선 단체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한국루게릭병협회 회장 성정준 교수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숙원사업에 동참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이번 건립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는 11일 밀알복지관과 배리어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장애인 청년들의 문화·여가·생활증진을 위한 장벽제거, 나아가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향후 두 기관은 청춘너나들이 내에서 장애인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청춘너나들이 황주상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청춘너나들이가 배리어프리 청년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장애인 청년들의 유입이 늘었고, 다양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나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
소방청은 10일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입자에게도 119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중증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가스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서비스다.앞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입자에게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 119 신고만 가능했으나, 이번 협업으로 구급대원이 출동 시 대상자의 병력과 복용 약물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또한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지난해 10월~2월까지 10만 명을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가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위험에 놓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1회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전개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역 노숙인과 서울 용산구 후암동 등 쪽방촌 거주민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1가구당 1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축소하거나 하루 1끼 정도의 급식만 운영하는 상황에서, 적십자는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전성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지난 8일 GS홈쇼핑,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사업 ‘해피스타트(HAPPY STA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과 GS홈쇼핑은 지난달 소프트웨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디지털 학습을 위한 노트북과 학습 교재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오는 15일부터 총 7차에 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1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동아리야, 멘토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대학생들이 자체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 또는 연합동아리며, 사회복지기관과 일반단체에서도 대학생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동아리 30팀에는 지원금 200만 원(총 6,0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동아리 8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3점), D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지역의 공공서비스 부족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협력해 문제를 찾아내고 살펴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해 지원하는 마을단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함께 찾아 살피고 보듬는 복지현미경 사업을 통해 의정부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복지전달체계 기반을 확충한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지역 특성 반영 쪽빛 희망 프로젝트의정부1동 특수사업 쪽빛 희망 프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4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봉사자를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봉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말벗, 가사지원 등의 돌봄활동을 하고, 이를 포인트로 적립해 65세 이후에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노인들과 연계해 돌봄활동에 참여하고
월드비전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전 세계 아동들과 꿈을 나누는 ‘2021 엽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엽서그리기대회는 국내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엽서를 지구 반대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해 초등학생 7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엽서그리기대회는 ‘함께 자라는 꿈’을 주제로 열리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드비전 누리집에서 캠페인 영상과 세계시민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주제에 맞춰 본인이 꿈꾸는 것을 엽서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미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공모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1기 수료생들은 최근 3개월간 교육, 문화, 경제, 안전, 일자리, 환경 등 6개 주제별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멘토들과 진행한 리빙랩 활동, 사회혁신 전문
인기 유튜버 ‘연스커플’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부부 나눔리더 5호 및 착한 유튜버 9호로 함께 가입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극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부부 나눔리더로 기부에 동참한 유튜버 연스커플은 연애이야기 채널을 운영 하며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다. 주로 커플의 일상이나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를 계기로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좋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에 입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행복한나눔은 공정무역 제품과 소셜 제품, 기증 물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전국에 11개 매장과 3개의 직영 카페를 운영 중이다.기아대책은 아이디어스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인 커피 브랜드 ‘비마이프렌드’와 수공예품 브랜드 ‘디아펠리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오세욱 본부장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온라인을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8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으로 하트-하트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높은 사교육비로 디지털·IT 기술 학습을 위한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온라인 멘토링 교육은 빅데이터·보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웹개발·인공지능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실무능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
# 파주시 교하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김모 씨. 1년 전만 해도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2명이 근무했지만, 지금은 주인 홀로 빈 가게를 지키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입은 손해를 전년도 수입으로 유지해 왔지만, 연말부터는 이마저도 버겁다. 저녁 장사가 매출의 대부분인 김씨네 가게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21시 이후 매출이 거의 없다. 앞이 막막하던 찰나, 파주시로부터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원망할 데가 없어 더욱 답답했다는 김씨, 당장 납부해야 할 세금과 식자재 구입 등 정말 요긴하게 썼다며 연
근로자의 국민연금 수급권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지난 19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사업주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연 2회 이상 근로자에게 체납 사실을 통지하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국민연금 직장가입자의 경우,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에서 기여금을 공제하고 사업주의 부담금을 합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근로자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에서 기여금을 공제하고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가 사업장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한국생활건강과 취약계층 방역용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건강은 건강식품 생산·유통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절과 가격 폭등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내에 대규모 마스크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경기도 평택시 등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부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한국생활건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