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난달 30일 가졌다.이번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천초등학교, 갑천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에서 기부한 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월평3동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선순환을 이어 나갔다.복지만두레 신은인 부회장은 “학생들의 마음과 사랑을 독거노인 등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
대전시는 최근 응급의료 및 재난의료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성선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서남부권과 인접한 세종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유성선병원 추가지정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을지대병원, 둥 4개 병원으로 확대됐다.아울러,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달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틀니를 지원했다.이번 틀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건강 유지 및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고자 기업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또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보내와 저소득 장애인에게 구강기능 회복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복지관은 대상자 선정 회의를 통해 기저질환으로 인해 매끼 식사를 잘 챙겨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의료센터)는 지난 29일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자가 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채움상자’를 전달했다.이날 의료센터가 마련한 건강채움상자는 지역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제작됐다. 마사지볼, 폼롤러, 보온담요 등 겨울철 건강관리 물품과 센터소개 리플릿, 달력을 담아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600여 명에게 전달했다.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은 “건강채움상자 물품이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에 도움이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29일 대덕구 소규모 취약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소재 느루보호작업장, 가온누리단기거주시설 2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된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평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취약 복지시설에 뜻 깊은 후원을 해준 KT&G신탄진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 신탄진공장은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
대전시 중구 목동은 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에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독거노인 20세대를 위해 생필품 꾸러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는 쌀과 라면 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구성,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는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뚯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용만 동장은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에 깊은
대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상이 국가유공자는 전국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장애인은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 교통복지카드는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 1회용 우대권으로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추진, 전국 호환되는 카드 교체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전국에서 호환되는 교통복지카드를 사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도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충남지방경찰청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방경찰청 근무 경찰관 1,000여 명이 매월 함께 모아 조성된 기금을 통해 도내 범죄 피해자, 범죄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지원 등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체결과 함께 충남지방경찰청은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도민과 기업이 동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충남지방경찰청 김갑식 청장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2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총점 102점으로 17개시·도 전국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전국 최초 8년 연속 A등급을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장애인 차량지원 1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 되는 등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현장평가와, 생활체육참여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8점이 상향된 102점으로 평가결과를 획득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성
대전시 대덕구는 여성이 안전한 구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2곳이었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84곳으로 2배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대덕구가 운영 중인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업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 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 시스템이다.대덕구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운영방안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비를 마련했다. 대덕경찰서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저소득 독거장애인을 위한 겨울점퍼지원 사업을 전개했다.복지관이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프로젝트 ‘패딩 입자’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겨울점퍼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독거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장애특성에 맞춘 겨울점퍼를 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겨울의류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줬다.이밖에도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적정성평가는 지난해 10월~지난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 등 4가지 평가지표와 치매 증
유토개발은 지난 28일 임종인 대표를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행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특수차량 구입비 1억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협회에 전달했다.유토개발은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1억 원은 특수차량 2대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유토개발 임종인 대표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 고생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장애인체육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가족을 격려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꾸며졌다.이날 유공자 18명 가운데 박재현 선수가 대전광역시 체육상을 수상한데 이어, 11명이 대전광역시 표창, 3명이 대전광역시의장표창, 3명은 대전광역시교육감표창의 영광을 차지했다.대전장애인체육회 이장우 회장은 “대전의 위상과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
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3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를 5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지표) ▲가점항목 등이다.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치료병상 상시 가동을 위한 준비에 만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지난 27일 대전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50만 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명절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은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
대전시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징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구청 주차장은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부설주차장 출입구 3곳에 주차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다. 민원 처리 목적 방문 차량에 대해서는 최초 1시간, 장애인차량은 2시간에 대해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후에는 10분당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제3별관 청사 내의 전기차 충전기 사용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6일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가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 소속 8개 업체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대덕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나선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 회장과 참여 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 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총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코닝정밀소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약 2억9,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코닝정밀소재 드림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와 공영삼 그룹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이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의 특별 출연금을 모아 마련됐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성금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