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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소외계층의 LP가스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노령수당지급자)을 대상으로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2억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가스안전 차단기(타이머콕)을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자는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시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 김상태 창조산업에너지과장은 “2007년부터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4,275가구의 시설을 개선했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경상
강신윤 복지TV 포항본부
2014.03.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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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어린이 보육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포항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구성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10인(부모 6인, 보육전문가 2인, 보건전문가 2인)으로 다음달~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월 2회 이상 방문해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 등 보육환경 지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또 인터넷 등에 제기된 사례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수요자 참여의 보육정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2인 1조로 구성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달 말 위촉식을 갖고 교육과 현장실습을 한
경상
강신윤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3.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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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앞서 도는 지난 7일 도내 23개 시군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열고, 경북도와 전 시·군이 협력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복지담당공무원 외에 지역 주민의 생활을 잘 아는 통리장, 새마을부녀회, 복지위원, 우편집배원 등 민간인력이 참여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 시·군과 읍·면·동까지 도내 전 지역을 조사하기로 했다.발굴단은 단전, 단수, 단가스 등 각종 공과금 체납가구, 기초수급 탈락가구, 실직자 등과 창고, 공원, 역이나 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을 포함해 도움이
경상
강신윤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3.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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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장애인권강사양성교육’을 오는 17일, 19일, 21일, 25일 부산시 소재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부산지소 교육실에서 실시한다.장애인권강사양성교육은 장애인권강사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을 통한 양성교육(장애인권감수성, 인권교육, 장애이해교육, 강의기법 및 스토리텔링교육)과 차후 워크숍 실시로 장애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일~13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051-506-1498)로 문의하면된다.
경상
김지환 기자
2014.03.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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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당시 후배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양성호(25,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회장) 씨가 의사자로 인정됐다.보건복지부는 6일 2014년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양 씨를 의사자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씨는 지난달 17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던 중 지붕이 무너지자 후배들과 함께 탈출하고 나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후배들을 구하려고 현장에 다시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는 2차 붕괴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양 씨가 의사자로 인정됨에 따라 양 씨의 유족에게는 의사상자 증서와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가 치러진다.한편 의사상자 지원제도는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위험에 처한 다른
경상
강신윤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3.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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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을 보호하는 ‘경증치매노인 종합 지원 시설’를 이달부터 대구시 각 구·군마다 1개소씩 설치해 운영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경증치매노인 종합 지원 시설 4개소(동·북·수성·달서구)를 시범 설치해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들을 보호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이어 이달부터 중·서·남·달성군에 시설을 추가 개소했다.치매질환이 의심되는 노인들은 거주지 구·군 보건소 또는 시설에 방문해 상담과 검진을 통해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노인 주간보호와 가족 상담·교육, 인지재활치료, 차량통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신체활동기능 위주로 측정되는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
경상
정두리 기자
2014.03.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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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의료혜택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중증장애인 구강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대부분의 장애인시설이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병원접근이 힘든 점을 감안해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복지시설인 민들레공동체 외 12개소에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료차량 진입도 힘든 베들레헴공동체시설에는 특수이동장비를 이용해 시설 입소자 9명을 대상으로 구강진료를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북구보건소는 포항예스치과의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보건소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진료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구강검진, 잇솔질교육, 불소도포를 1차적으로 실시하고, 개인구강상태에 따라 스케일링, 충치치료, 잔존치아뿌리 발치 등 맞춤치
경상
강신윤 복지TV 포항본부
2014.0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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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보다 84억원(23%)이 늘어난 446억 원을 확보 노인일자리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노인일자리 제공인원을 지난해 274인에서 올해 1,800인으로 대폭 확대해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사업을 발굴·시행한다.경상북도의 노인일자리사업량이 민선 2기 첫해인 2010년 1만6,375인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였으나 매년 증가 지난해에는 2만2,118인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비예산외에 자체사업비로 50억 원을 추가로 확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이 수도권인 서울, 경기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지난 2012년에 처음으로 2만 명을 넘
경상
강신윤 복지TV 포항본부
2014.0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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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여행으로 자립생활의 의욕과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14년 자립+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신청자격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1급~3급 등록 장애인이며 비장애인도 포함 가능하다.다만 단체나 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센터는 여행일정에 따라 1인당 1일 5만 원, 2일 이상 10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하지만 제주도의 경우 이동경비를 감안해 12만 원까지 경비를 지원한다.또 여행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1인당 1~2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경비에 포함해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센터 노금호 소장은 “참여자들이 단순히 집단캠프식 문화활동을 넘어 스스로 여행을 떠남으
경상
배상훈 기자
2014.0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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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하는 2014년도 ‘성장-mentoring’ 사업에 참가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방과 후에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장애가정 내 초등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멘티 선정 기준은 부산시내 거주자로서 저소득 장애 (조)부모 가정의 비장애 초등학생 18인다.멘토는 부산지역대학(교)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중 초등 교과과정 지도가 가능하며 10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자 18인이다.접수는 3월 14일까지며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bsrd.or.kr)에서 멘티,
경상
김현호 시민기자
2014.02.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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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도시가스요금 미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스·전력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난 11일~3월 10일까지 도시가스 요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에너지복지 기부금으로 지원되며, 미납된 도시가스 요금이 3개월 이상이고,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미납된 도시가스 요금은 최대 2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도시가스 요금 지원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구비해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사업 관계자는 기간 내에 접수하더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055-749-5245로 문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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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복지TV 경남방송
2014.02.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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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는 남강수계 등 관내 수변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간흡충 무료검사와 투약을 시행한다.진주시에 따르면 진양호 및 남강유역은 민물고기가 생식을 할 수 있는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높은 간흡충 감염률을 나타내고 있다.간흡충은 자연산 민물고기인 붕어, 잉어, 눈치, 피라미 등의 아가미, 비늘, 근육 속에 피낭유충형태로 생활하는 기생충으로서 사람이 날것으로 먹게 되면 간의 담도 안에서 기생하고 몸속에서 20년~30년 동안 장기간 생존해 화농성담관염이나 담관암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에 진주시 보건소는 2006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간흡충 감염위험이 높은 수변지역을 중심으로 기생충퇴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2013년 조사결과 평균 10
경상
박지만 복지TV 경남방송
2014.02.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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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출산장려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 지원은 진주시에서 자체예산을 편성해 70%까지 지원해 왔다. 오는 2월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80%(건강보험료 직장가입의 경우, 3인가족 10만2,607원, 4인가족 11만6,693원 이하 납부)이하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그리고 희귀 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쌍생아 출산가정에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두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은 출산가정에 단태아 기준 2주동안 건강관리사가 파견돼 산모의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보기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원금(56만6,000원)과 서비스 가격 차액(약 15
경상
김주성 복지TV 경남방송
2014.0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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