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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기저귀) 지원’ 접수를 받는다.대상자는 만 3세 ~54세 뇌병변장애인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연령은 지원 신청일 기준이며, 대소변흡수용품 상시 사용 여부는 일상생활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수정바델지수 중 배뇨조절 점수, 배변조절 점수 각 2점 이하)를 통해 판단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월 혹은 2~3개월 주기로 대소변흡수용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50%를 본인 계좌로 받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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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오는 3월 16일까지 기간을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인 응급잠자리 운영과 구호물품 지급 등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응급잠자리의 경우 최대 855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개소와 일시보호시설 4개소, 서울역과 영등포역 희망지원센터 등 10개소에 노숙인 응급잠자리를 마련했다. 응급잠자리 855개 중 745개는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희망지원센터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m 이상 간격을 두고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환기를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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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강동구 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강동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신청을 받아 시행하는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는 관내 중증 장애인 총 8가정에 이달 중순부터 2주간 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통한 생계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할 예정이다.중고등반과 초등학생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체활동, 만들기 활동, 작업치료 활동, 전통 놀이, 실내캠핑 등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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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난타교실과 원예치료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개강한 난타교실은 연습용 드럼패드를 가정용으로 미리 배부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적당한 활동량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즐거운 상체 운동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예치료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수업 전날 원예 키트를 배부하고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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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생활시설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장애인·노인에게 지원하던 긴급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코호트 격리된 노인·장애인시설, 이로 인해 별도 격리시설에서 자가격리 해야 하는 대상자를 위한 돌봄인력을 추가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고, 특히 돌봄 취약계층의 경우 서비스 중단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증가 수요에 대비하고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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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돌봄체계 구축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영등포형 복지 네트워크를 온라인 방식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복지 온라인 네트워크’는 코로나 시대에 직접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복지 담당자 간 업무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통한 복지시스템 운영, 복지 전담인력의 온라인 매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이에 구는 민관 복지 담당자들이 지역 복지 현안과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주요 안건회의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
서울
정두리 기자
2020.1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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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공동생활가정 이용 발달장애인 12명에게 자립생활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을 실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부터 서울발달센터는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울시 북부지역 공동생활가정에 사업을 안내하고 사전 욕구조사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검토를 거쳐 4개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2명을 개인별지원계획 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준비 관련 읽기쉬운자료 제공
서울
박성용 기자
2020.12.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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