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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매월 새로운 장르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일감을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센터에서는 첫 번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위한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유기동물 숫자는 증가했으나,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는 자원봉사자와 분양자 수는 줄어 어려움을 겪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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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는 15일 장애인 가족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북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돌봄 서비스와 사업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는다.또한 맞춤형 가족지원 사업과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펼친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 교육과 자조모임 활동을 돕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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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가 지난 8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과 신체기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청·장년층 장애인의 후유장애를 예방하고,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성인 장애인 맞춤운동 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의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전문 스포츠지도사가 개인별 장애유형과 건강상태를 측정해 재활과 체력 증진을 돕는 일대일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운동 서비스는 월 4회(1회 60분씩) 총 1년간 진행되며, 가정에서는 가구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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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에도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2021년 장애인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했다.‘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두 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신청·접수기간은 1일~오는 26일까지다.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장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립해 본인이 가진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장애인 인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2.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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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복지의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대폭 강화한다.기존 취약계층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감소와 돌봄공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까지 사회복지 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모든 시민을 사각지대 없이 포용한다는 목표다.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 원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낮췄던 소득‧재산 기준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적용한다.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상반기 중 부양의무제를 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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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출산지원금 지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생한 장애인 가정이 대상이다. 장애 등급 및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에 지급되며, 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이다.지급 요건은 출생일 1년 전부터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아이를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에도 지급되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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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6일~다음달 23일까지 시의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단순 제안자가 아니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서울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서울시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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