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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당사자와 활동가 등 216명은 지난 5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농성중인 종각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대 총선에서 진보신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진보신당이 장애등급제 폐지와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신당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이에 진보신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옆에 서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지TV
정유림 기자
2012.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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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광장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차별에 저항하라 내딛고 ready go'를 슬로건으로 정한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4일 종각역 보신각광장에서 막을 열었습니다.현장에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INT 안상민 (대원여고 2/ 서울 광진구)“개막작을 보고 장애인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공부하게 될 것 같아요.”INT 이규식 (44, 뇌병변장애 1급)“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구요, 장애인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서울장애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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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2.04.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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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과거에는 치매를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여러 연구를 통해 치매가 분명한 뇌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치매는 사전에 예방을 통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보건복지부가 치매노인의 증가 추이와 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2년 65세 이상 치매환자 규모는 52만명으로 추산됐고, 복지부는 2050년엔 치매환자가 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그동안 치매를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인식하고 방관하는 사회분위기 탓에, 치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치매에 걸리면 기억력과 언어 능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방향감각이 상실되는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치매는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전문가들은 치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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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2.04.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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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국내 최초로 일반영화 버전과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으로 동시에 개봉한 영화 '마이 백 페이지'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스크린에 한국어 자막과 영화속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이 함께 나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내용을 놓칠세라 눈과 귀를 기울여 영화에 집중합니다.시청각 장애인들도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음성해설을 함께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 ‘마이 백 페이지’가 지난 31일 홍대 한 영화관에서 특별 상영회를 열었습니다.영화 ‘거울속으로’의 김성호 감독이 배리어프리 버전의 자막과 더빙, 음성해설 연출을 맡았고 배우 한효주 씨와 김동욱 씨 등이 음성해설과 성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INT 김성호 감독/ ‘마이 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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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2.04.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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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4월은 장애인 관련 행사가 많은 달인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매년 4월 2일이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정유림 기자가 세계 자폐증의 날을 맞아, 자폐증의 의미와 최근 이슈를 짚어봤습니다.INT 김려진 (21세, 서울 강남구)Q. ‘자폐증’에 대해 아시나요?들어본 적은 있는데 잘은 모르겠고 지능이 부족한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Q. ‘자폐증 인식의 날’에 대해선 아시나요?4월달이 장애인의 달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자폐증은 처음 들어요.INT 김재환 (29세, 서울 강서구)자폐증이라는 증상은 한가지에 빠져서 그 부분에만 파고드는 그런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4월달에 장애인의 날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자폐증의 날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INT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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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2.04.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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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28일,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장애인의 문제와 현실을 담아낸 영화들을 상영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주최측은 영화제가 장애인인권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원하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INT 최재호/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장애인미디어교육이 활성화가 돼서 작품들이 일회성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제2의 제3의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계기, 그리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금보다 효과적으로 대중들에게 (장애인 인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최재호 집행위원장은 영화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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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2.04.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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