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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디만트코리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청각기기(보청기) 22대(5,00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없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 청각기능 증진과 일상생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이다.보청기 지원은 1차로 오는 23~24일 이틀간 13대를, 2차로 오는 10월에 9대를 지원하게 된다.전달식은 서울시 중구 소재 디만트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특성에 따른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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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찰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올해 말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복지·돌봄 안전망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치안역량을 결합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연계·지원을 핵심으로 한다.지난해까지 총 1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10개 자치구에서 추가 신설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가정폭력의 문제는 집안사정으로 치부돼 타인의 발견이나 개입이 어렵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 공간 내에 살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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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뇌병변장애인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직접 만든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마스크' 4,000매를 뇌병변장애인들에게 전달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건강에 취약한 중증 뇌병변장애인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나, 신체의 경직과 관절 구축(관절이 오그라드는 상태)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는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개월 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마스크를 개발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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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성평등 정책 개발 강화, 성주류화 확산, 돌봄의 공공성 강화, 소통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노원, 서대문, 은평,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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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기관 등이 휴관 또는 축소 운영함에 따라,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달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중증 발달장애인 숫자는 3만3,000여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낮 시간 동안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돌봄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시설이 장기간 휴관하거나 축소 운영되고 있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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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은 오는 23일 ‘나를 보라. 지금 여기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성북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영상물의 발굴로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매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 당사자가 분리된 존재가 아닌 하나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전환을 불어일으킬 계획이다. 더불어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영화제는 오는 23일 오후 2시~6시까지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0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