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은 우리나라에서 정한 여성주간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도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경남도청 류보람 기자입니다.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여성주간 기념식이 5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기념식은 경남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지도자와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Sync>> 임채호 행정부지사 우리 도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가정친화 문화 확산에 힘써 왔습니다.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면서 불평등을 느끼지 않도록 여성이 바라는 공약으로 소통하여 희망 있는 경남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을 위한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은 경기도민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가 소개합니다.아토피에 정확한 예방법은 무엇일까?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으로 떠오른 아토피에 대한 답을 찾고자 주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아기 목욕법과 로션 바르는 방법 등 의료진의 세심한 강의를 한 마디라도 놓칠 새라 귀를 쫑긋 세웁니다.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아토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어 개인 주치의를 얻은 듯 합니다천식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한 사전 교육은 필수.천식환자 응급치료에 최 일선을 담당하는 소방대원들의
서울고등법원이 광주지법으로 이송하기로 한 1심 법원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화학교 성폭력사건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원래대로 서울에서 진행됩니다.서울고법 민사25부는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 8명이 국가와 광주광역시, 광주시교육청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광주지법으로 이송하기로 한 1심 법원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이 작년 11월부터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고, 서울에 있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은 얼마 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에 대해 검찰 구형 징역 7년보다 무거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얼마 전 영유아에 대한 무상교육을 선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내년부터 복지부와 교과부가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누리과정을 도입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수준 공통과정인 연령별 누리과정이 적용됩니다.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만 5세에게만 적용되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을 만 3세와 4세까지 연계된 공통과정으로 시행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누리과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나누어 운영하던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한 제도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뤄집니다.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는 누구나 국가수준 공통과정을 동일하게 제
장애인 정책개선을 위한 화제와 전망을 조사할 정책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6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2년 장애인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정부, 학계, 장애인단체, 장애인 당사자로 꾸려진 ‘장애인 정책기획단’은, 이달부터 현행 장애인 정책의 주요 화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이를 통해 장애인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장애인 정책기획단’은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성년후견인 ▲직업재활 ▲가족지원 ▲여성장애인 분과로 나뉘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됩니다.한편, 단장으로 임명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혜경 교수는 “분과별로 장애인 정책의 주요 화제를 선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토록
1. 충남지방경찰청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를 위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주변 총 66개소 교차로에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생활시설 48개소 중 도로에 인접한 시설 10개소를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장애인 이용이 빈번한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2. 대전유성구는 하반기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청년인턴제와 공공근로사업을 늘려 129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억8,400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청년인턴제와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이달 2
요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지역 내 한 건설업체가 저소득층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하고 있어 지역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입니다.지은 지 30년도 넘은 시골의 한 주택. 여기저기, 손 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찾아와 집고치기에 나섰습니다. 봉사자들은 공사일엔 초보. 집수리에 필요한 전문 기술자들과 힘을 모읍니다.이곳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은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주는 자활공동사업장 근로자들.오영범 대표 / 주거환경개선사업 자활사업장 INT)3명 정도 왔고 내일도 2-3명 정도 와서 일을 할 텐데 평균 5-6명이 현장마다 투입되기 때
오늘 이렇게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에 사회복지기관의 평가를 혁신하자는 움직임이 페이스북 (SNS)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현 시점에서 평가혁신을 위해서 의견을 모으시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런 활동자체가 누가 제안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이런 공감대가 없었다면 누가 제한했다고 하더라도 쉽게 묻혀버리고 그냥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현장에서 평가를 좀 바꿨으면 좋겠다, 하는 이 공감대가 깊고 넓게 이미 쌓여져 있었고 이것이 임계점을 넘으면서부터 이번에 터져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을 다니면서 보았을 때 이러한 어려움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제한을 했고 이것을 현장이 받아서 지금 반응하고
오는 11월부터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나 소화제 등의 일부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보건복지부는 타이레놀이나 훼스탈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을 오는 11월부터 24시간 연중무휴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가정상비약품에 해열진통제 5종과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을 결정품목으로 정했습니다. 복지부는 앞으로 제도 시행 6개월 후 소비자들의 사용실태 등을 중간 점검하고,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했습니다.
장애수당을 빼돌린 복지시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감사원은 경기도 양평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 수당 1억 천여만원을 가로채고 시설장애인들이 만든 조화를 팔아 남은 2억 3천여만원을 복지시설장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감사원은 이 복지시설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등의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했다며 해당지자체에 시설 폐쇄조치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KBS, MBC, SBS 등에 지상파 방송사들의 홈페지에 대한 장애인접근성을 높이라는 판단을 내놨습니다.인권위는 지상파 3개 방송사와 부산지역 방송사 3개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장애인 접근성을 점검한 결과, 시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인권위는 금번 조사에서 지상파3개사와 부산지역 방송사의 홈페이지는 키보드를 이용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었으며, 음성정보를 통한 회원가입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인터넷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없는 등의 경우도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13년에 열리는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2002 한일월드컵 축구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히딩크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INT-거스 히딩크 감독제가 이 스페셜올림픽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 운동이야 말로 스포츠에는 엘리트 선수들 만 모여 하는 것이 아닌 지적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들도 모두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다는 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이
여성 장애인의 자녀양육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유아 자녀 양육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여성장애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12년 제2차 장애인정책토론회’를 지난 4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김정희 부장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각 장애유형에 따라 여성장애인들은 어려움의 정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 자녀양육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정보제공,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장애인가족을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방안 모색 등을 제언했습니다.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 도우미 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해
전국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19회 한마음교류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청주에서 ‘제19회 한마음교류대회’를 열었습니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전국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 시작했으며, 주최 측은 지방정부가 장애인복지에 있어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함을 공론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 이문희 사무차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철저한 계획으로 장애인복지가 설계되고 시행되어야 우리 장애인의 개개인의 삶이 개선될 수 있다는 그런 모토를 가지고 올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올해 한국장총의 ‘16개 시․도 장애인복지비교연구’에 의하면, 민간 부문 장애인고용율 1위는 인천이, 서울특별시가 최하위를
얼마 전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려다 관객들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었는데요. 연임을 위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현위원장에 대한 인권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반대와 국가인권위 바로세우기 전국 긴급행동은 지난 4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현 위원장 연임 내정 발표 후 각계각층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 위원장 스스로 자격 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자리를 내려놔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실신한 인권위’에 ‘현병철 사퇴’처방을 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기자회견 후 긴급행동 등은 현 위원장
법원이 영화 ‘도가니’의 배경인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가해자에 대해서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금번 판결은 장애인성폭행 범죄에 대해서 사법부의 강력한 처벌의지를 보여준 선고입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광주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64)씨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5일 광주지방법원은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씨에 대해 징역 12년, 신상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보다 무거운 형벌입니다. 재판부는 ‘행절실에서 손발이 묶인 채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에 비춰,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가니대책위·인화학교대책위는 이번
1. 서울시 어린이집 입학 1순위서 장애아 누락 장애아들이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입학 순위 혜택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영육아보육법 26조에 따르면 '어린이집 원장은 영아, 장애아, 다문화가족 아동 등에 대한 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일 시 보육포털에 따르면 장애아동이 서울지역 어린이집에 1순위로 입학할 수 있는 우선 보육대상에서 누락돼 있고, 장애아통합형 어린이집에서도 입소우선대상에서 장애아가 제외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규정의 관한 해석을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수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충남도, 청사 내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충청남도는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청사 내에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생활이 어려운 광명7동 한 가정을 방문해 애로점을 듣고 위로 했습니다. 50대 주부는 홀로 살면서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두 자녀 학비를 마련하느라 라면을 살 돈이 없어 끼니를 거르기 일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야 하는 비통함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할 땐 모두가 숙연한 분위기였습니다. 한입분 / 광명7동 주민 int)10원 하나도 없고요. 리어카 부를 돈도 수고 아실 거예요. 그 때는 진짜 라면도 없어 못 먹고 살았어요. 이사를 하고 싶어도 이사 비용이고 뭐고 할 수가 없는 입장이었어요. 이에 대해 광명시 복지문화국장은 학비 문제를 비롯해 월세, 생활비 등을 행정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있는지를 찾아보겠다며 즉석에서 답변
한 아파트 내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작은 도서관은 33㎡이상의 규모에 열람석 6석 이상, 1000권 이상의 자료를 갖춘 도서관을 말합니다. 경기도에는 862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도서관이 자원봉사자들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도서관 운영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작은 도서관에 도민사서를 지원합니다.이번에 선발된 도민사서 160명은 교육을 받은 후 도내 12개시 83개 작은 도서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한규 / 경기도 평생교육국 국장 int)지금까지 경기도의 독서진흥이 항상 전국을 선도했듯이 이번 도민사서 파견사업이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전파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작은 도서관은 월 40만원의 활동비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