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국민연금 안심통장이 우체국 등 6개 금융기관에서 확대 취급됩니다.법원의 압류를 받지 않는 국민연금 안심통장이 기존 신한은행 외에 국민, 우리, 하나, 기업 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발급을 희망하는 수급자는 통장을 개설한 뒤 국민연금 콜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를 통해 계좌변경신청을 하면 됩니다. 한편, 은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압류 대상에서제외되는 통장입니다.
ANK>>한부모가족 가운데 절반이 월평균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부모가족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은 93만3천원에서 98만9천4백원이었으며, 반면 지출은 101만8천800원에서 115만5천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한국평균과 비교하면 한부모가족의 가계 소득액은 전체평균 25%, 소비지출액은 50%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NK>>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지만 남성들의 자녀양육참여는 여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만 3세 자녀를 둔 남성이 양육에 참여하는 시간은 평일 1.3시간, 주말에는 4.1시간이었으며, 반면에 취업 중인 여성은 평일에는 3.5시간, 주말은 7.5시간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가 근무시간에 따른 남성의 양육참여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일일근무시간이 8시간인 남성은 32.2%인데 비해 근무시간이 11~12시간인 남성은 25.8%로 남성의 근무시간이 길수록 양육참여 정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남성의 육아휴직과 부모휴가가 가능한 직장문화가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개최한 ‘제2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습니다.이날 예술제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경연이 펼쳐졌으며, 그 중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한 여명효 군은 3번의 도전 끝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밖에도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글짓기·미술·사진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도 이뤄졌습니다.지장협 김정록 중앙회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면 세계적인 명성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며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통해 한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ANK>> 재능나눔과 자원봉사를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선 사람들을 수상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나눔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을 정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2012 제2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이 지난 8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된 시민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이 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이날에는 미국 장애인선교단체 ‘밀알’에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 정일우, 오랜 기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유명철 씨를 비롯해 3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습니다.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방송인 양준혁은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 대전 첫 어린이 급식지원관리센터 문 열어대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우송대학교에서 염홍철 시장과 존앤디콧 우송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센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50-100명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집단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양 위생 관리를 지원하게 됩니다.2.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23개사 선정경상남도가 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고용우수기업 23개사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인증된 기업들은 밸브 생산업체인 (주)에이스브이와 대형 공작기계 제작업체인 (주)한국정밀기계 등 23개 기업들로, 3년간 작업환경 개선비
영세한 자활사업장의 경우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매처를 개척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창업을 돕는 자활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대규모 시장을 열었습니다.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입니다.2006년 자활사업단으로 문을 연 한 기업입니다. 빵을 생산하는 이 기업은 현재, 1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6년 동안 이 곳에서 일을 한 기초생활수급자만 100여명.교육을 통해 창업자도 배출하고 있습니다.제품이 많이 팔리면 일하는 사람을 더 늘릴 계획을 갖고 있지만 판매할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주승훈 / 참밀 그득한 빵 대표 INT)저희가 판매처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이고요. 그리고 저희 자활 상품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상남도가 민선5기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실국별 성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도정에 대한 역점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경남도청 류보람 기자입니다.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 관계자들이 민선5기 2년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점검하고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도지사 공약사항과 실국별 주요시책에 대한 이날 보고회 결과, 공약사항 144건 중 13건이 완료됐고, 130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유동 / 경상남도 정책기획관 현장음)3단계에 걸친 행정다이어트로 총 136건의 불필요한 행정업무에 대하여 과감한 폐지와 통합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절감, 개정과 인력을 앞으로 도민을
19대 국회 등원을 축하드립니다네 감사합니다 국회 1호법안으로 발달장애인법안을 지금 제출하셨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제가 1호 법안을 내기 위해서 우리 보좌관들이 약 3일간 잠을 못자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고, 그 준비상태를 완벽히 점검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발달장애가 우리 장애인당사자도 참으로 너무 힘들고 어렵고 차별받고 있습니다근데 실질적으로 부모님들 그리고 가족분들이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부모입장에서는 정말 힘들지 않았나 먼저 그 분들도 부모님들도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장애유형별로 많이 있지만, 발달장애인법을 (1호로)발의한 이유는 우리가 사회에서 차별 받죠 직장에서도 그렇고 또 경제활동도 못하죠 부모님들한테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들게 하는 자체가 되었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고문·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7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복지TV 최규옥 회장을 비롯해 유산 민경갑 고문 등 7명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예총은 “예술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고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한국예총의 새로운 반세기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신민철
ANK>>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제 직업심리검사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장애인의 직업탐색을 돕는 직업기능탐색검사와 장애인 구직욕구진단검사 등 총 4종입니다. 검사는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명인증을 거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즉시 결과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ANK>>소득이 없는 빈곤층 노인이 자녀 등 자신을 부양해줄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데도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기초수급자 선정시 ‘부양의무자’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현행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려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부양해줄 의무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초수급을 받지 못하는 해당자는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2.13%로 추산되며, 비수급 빈곤가구 중 54.5%가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ANK>>징계당사자들의 충분한 소명 시간이 없었다며 강력한 반발이 있었던 가운데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가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한 조윤숙 후보 등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는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의원과 조윤숙·황선 후보에 대해 지난 6일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당 당기위는 결정문에서 중앙위의 의결 사항인 순위 경쟁 명부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해 당헌 당규를 준수하고 당론과 당명에 따를 의무를 현저히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기위에 제명을 당한 의원들과 후보들은 조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퇴를 거부했습니다.이들은 앞으로 14일 이내에 중앙당기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 할 수 있으며,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제명 결정이 나더라도 소속의원 1/2
서울시가 노숙인도 우리사회의 동등한 시민임을 선언하고, 보장받아야 할 총 16개의 권리를 담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 노숙인 권리장전’을 제정했습니다.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공표되는 서울시 노숙인 권리장전은 “노숙인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갖는다.”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 제정되는 서울시 노숙인 정책의 기본 철학이 될 전망입니다.주요 내용으로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 기본 권리에서부터 시설이용에 따른 구체적인 권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자기결정권, 종교의 자유, 재산 관리권, 사생활 보호권 등이 포함됐습니다.나아가 청소년·여성노숙인과 자녀를 동반하거나 장애를 가진 노숙인은 특별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했습니다.서울시는 권리장전의 제정은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동·장애인을 위해 ‘진술조력인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법무부는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 진술조력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지난 7일 개최했습니다.CG진술조력인이란 성폭력 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 및 장애인의 심리·언어적 특성을 이해·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중립적 지위에서 수사나 재판 과정에 참여해 피해자의 진술을 지원하는 사람으로,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이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의사소통의 장애로 진술이 왜곡되거나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이날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김정혜 연구원은 “아동이나 장애인 피해자의 특성을 수사․재판기관이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따라 조사와 신문을 행한
여수 지역의 한 기업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 내 장애아동들을 위해 함께 여수엑스포 나들이에 나선 것인데요. 전남방송본부입니다.GS칼텍스가 회사 창립 45주년을 맞아 여수엑스포장에서 장애아동 및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31일 서울을 비롯한 대전, 여수 등 3개 지역 장애아동과 보육원 아동 200여명을 여수엑스포장으로 초청해‘GS칼텍스와 함께하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GS칼텍스 임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일대일 결연을 맺은 아동들과 함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해양 자원의 소중함과 바다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 학습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으며, ‘살아
서울시와 ‘인권도시 창조를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인권 기본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4일 개최했습니다.4장 21조로 구성된 서울시 인권 기본조례안은CG△서울시장의 인권 시책 적극 추진 의무화 △인권정책 기본계획 5년 단위 수립 △시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의 인권교육 의무화 △인권정책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운영 △인권침해사항을 조사하는 ‘시민인권보호관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자치제 단위에서 법적근거가 될 인권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에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조례안에서 다루는 인권의 범주나 국가인권위원회와의 조사중복, 인권침해 판단의 통일성 등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아이와 함께하는 신문지 활용 놀이 교육이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정여주 팀장 /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현장음)어머님이 먼저 딱 입어주시면 짜잔~교육 참가자들은 3~4세의 또래 아동과 부모,부모는 아이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하며 육아에서 느끼는 고민을 나누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정여주 팀장 /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INT)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가정에 돌아가서도 도구(신문지)를 활용해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요. 주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님들이 한곳에 모여서 이 공간에서 만큼은 어머니들이 쉬는 시간을 갖고 또래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그런 나눔터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공동육아나눔터
오는 7월부터 백내장과 맹장 등 7개 수술환자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확대 실시됩니다.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병·의원에서 백내장, 편도, 맹장 등 7개 수술을 받는 환자의 진료비에 포괄수가제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치료과정에 드는 비용을 묶어서 가격을 정하는 입원비 정찰제로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비용까지 포함해 보험가격으로 정한 것입니다. 한편, 복지부는 병·의원급을 이용하는 연간 환자 75만명의 본인부담금이 평균 21%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부터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다태아 임산부는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부터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다태아산모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70만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난4월부터 태아수와 관계없이 초음파 등 산전 진찰과 분만 시 발생되는 진료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에게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한편, 복지부는 20만원의 추가지원은 7월 이후의 지급신청자부터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