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25일 블룸워크와 디자인 IP 라이선싱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의미를 담은 ‘기업 홍보용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톡과 폰스트랩은 블룸워크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김혜윤 씨의 디자인으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와 어울러지는 펭귄캐릭터를 담아냈다. 김혜윤 씨는 “직접 그린 그림이 제품에 입혀지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된 굿즈는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블
순수함을 담아내는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배성연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이 오는 24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이번 프로젝트는 배성연 고유의 음악성을 담아낸 첫 번째 정규앨범 ‘The Tempest(폭풍)’ 발매와 기념 리사이틀을 개최함으로써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나아갈 행보에 폭풍과도 같은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배성연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당당히 졸업한 장래가 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와 김지희 씨를 장애인고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일 밝혔다.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는 제이슨므라즈, 양희은,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대한민국 최초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최초 1억 뷰 돌파 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6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기타리스트 김지희 씨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기타연주,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
하트-하트재단은 17일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펼치는 ‘2021 마스터즈 시리즈(MASTERS SE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롭게 시작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솔리스트가 함께하는 새로운 기획 공연 시리즈다. 올해 총 4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
[김호이의 문화현장]을 쓰는 김호이 객원기자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콘텐츠를 만들며 언론사에 연재를 하고 있는 김호이 기자가 웰페어뉴스를 만나 인터뷰와 함께 문화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그의 현장이야기가 이어집니다.백지만 보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해져 백지공포증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쩌내려가고 있는데, 그림은 오죽할까.그림을 잘 못 그린다는 생각에 그림그리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와 청각·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박종희 관장,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 박현아 협회장,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비롯한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뷰티분야 교육개발지원 ▲뷰티창업 관리개발 지원 ▲뷰티취업 채용개발지원 ▲복지관 교육 참가자 모집·채용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김호이의 문화현장]을 쓰는 김호이 객원기자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콘텐츠를 만들며 언론사에 연재를 하고 있는 김호이 기자가 웰페어뉴스를 만나 인터뷰와 함께 문화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그의 현장이야기가 이어집니다.누군가는 예술작품을 보고 예술이라고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낙서나 흉물이라고 한다.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다 보니 예술의 경계도 모호 하다.그렇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예술의 경계의 벽도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길거리에 그려져 있는
[김호이의 문화현장]을 쓰는 김호이 객원기자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콘텐츠를 만들며 언론사에 연재를 하고 있는 김호이 기자가 웰페어뉴스를 만나 인터뷰와 함께 문화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그의 현장이야기가 이어집니다.“내가 랍스터가 될 때, 나는 아티스트가 된다.”고 말한 이가 있다.그는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 트레이시 에민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발굴해 낸 런던의 사치갤러리가 선택한 아티스트인 필립콜버트이다.유럽 전역은 물론이고 미주와
앞으로 청각장애인도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하기 전, 임시로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된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1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총 5건의 과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는 이전 심의위원회에서 처리된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에 대해 간소화된 심의 과정을 적용해 신속하게 심의·의결했다.이날 승인된 안건은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 자격 운영(3건) ▲안면인식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1건) ▲공유주방 서비스(1건) 등이다. 임시 택시
[김호이의 문화현장]을 쓰는 김호이 객원기자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콘텐츠를 만들며 언론사에 연재를 하고 있는 김호이 기자가 웰페어뉴스를 만나 인터뷰와 함께 문화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그의 현장이야기가 이어집니다.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블록형 완구인 레고.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레고를 통해 예술을 하고, 돈을 버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전세계 21명의 레고공인 작가가 있다. 한국에서는 브릭 아티스트 라는
푸르메재단은 25일 한국조폐공사가 ‘천사의 재능 사업’의 지난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조폐공사는 또 이날 새로운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을 출시하면서 장애청년의 일터 건립을 위해 푸르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 사업은 조폐공사가 키뮤스튜디오 소속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의 작품을 제품화하는 것으로 ▲2019년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 ▲2020년 ‘지갑 속 아트갤러리’ 시리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협업 사업이다.푸르메재단은 이날 조폐공사와 발달장애 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도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지난 8일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글렌피딕은 지난 2010년부터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를 진행하며 아티스트 발굴·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올해는 해당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위캔에 KF94 마스크 6만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발달장애 음악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아트위캔 왕소영 대표는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발달장애 회원들이 많아 걱정
키뮤스튜디오가 오는 28일까지 부산 키뮤갤러리에서 ‘ADIOS 2020, HOLA 2021!’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함을 느꼈을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했다. 힘들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에는 다시 힘을 내자는 취지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트포스터와 최근 출시된 새 작품 ‘우주 속 어린왕자’, 아트시그니처 ‘안녕, 알리’, ‘산의 겨울’을 함께 선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 이태규 작가가 참여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가 주최하는 지난달 26일~지난 13일까지 진행된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축제 ‘2020 스페셜 올림피아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2020 스페셜 올림피아드는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달 26일 개막 행사인 ‘스페셜올림픽 포럼’에서는 티모시 슈라이버 회장과 메리 데이비스 CEO 등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이용호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노형규 교수 등 한국특수체육학회 소속 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가 주최하는 ‘2020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SOK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공간에 제약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페스티벌은 1부(클래식)와 2부(팝) 공연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부문에는 한국예술종학학교 김대진 교수, 팝 부문은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음악감독을 맡았다.또한 서울대학교 서혜연 교수가 운영감독을 맡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술 작
월드비전이 가수 폴킴과 후원자들이 함께한 싱어롱 캠페인 ‘Hero(히어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싱어롱 캠페인 ‘히어로’는 월드비전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아티스트와 후원자가 함께 노래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 소중한 하루를 지켜준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부터 월드비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141명의 후원자들이 싱어롱 캠페인에 동참해 월드비전의 후원 소감과 본인의 히어로를 소개했다. 그 중 45명의 후원자가 보내준 가수 폴킴의 ‘히어로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이 10일 뮤직비디오를 통한 비대면 공연을 선보인다.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와우나 보청기 등 청각보조기기로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대신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우리는 모두 히어로즈입니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꾸밈없는 목소리로 위로와 응원의 노래를 전한다. 달라진 일상에서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가 오는 26일~다음달 13일까지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축제 ‘2020 스페셜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2020 스페셜 올림피아드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26일 ‘스페셜올림픽 포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스페셜 레거시 빙상대회', 13일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차례로 진행돼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행사의 포문을 여는 스페셜올림
블룸워크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에코파우치를 제작, 다음달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공식몰(AP몰)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이에 블룸위크와 아모래퍼시픽은 디자인 콜라보를 진행,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제작된 물품은 파우치·키링 세트이며, 블룸위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예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N티켓이, 전국 의료진과 아동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에게는 퍼포먼스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국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비보잉, 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메시지를 담은 아동극을 전달해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이날 ▲비보이팀 ‘와일드크루’ ▲퓨전국악그룹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