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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4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 대상자 6인을 선정해 발표했다.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은 2006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가를 발굴·표창하고 있다.올해는 수상 후보로 총 29인(2개 단체 포함)이 추천된 가운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관 1차 심사와 문체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 6인(대통령표창 1인, 국무총리표창 1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4인)이 선정됐다.대상(대통령 표창)은 클라리넷 연주가이자 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이상재 씨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화가이자 태안여자고등학교 교사인 권오철 씨가 수상한다.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등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장관 표창은 서양화가 탁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10.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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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다음달 7일~8일 서울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실에서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2014장애인연극제’를 연다.장예총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까지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했다.한편 이번 연극제는 ‘프로젝트1’과 ‘프로젝트2’로 각각 나눠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프로젝트1’은 비장애인극단인 ‘아우라’의 틱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 ‘틱’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젝트2’에는 장애인극단인 ‘멋진친구들’과, ‘극단21’의 연출 및 기술진과 배우가 투입돼 이솝우화를 각색한 ‘금도끼, 은도끼’가 펼쳐진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
문화·체육
박광일 기자
2014.08.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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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는 다음달 18일 열리는 제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9세~24세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통·서양악기 연주 ▲노래 ▲무용·춤 ▲미술 ▲문예창작 부문으로 진행된다.개인과 단체 모두 지원가능하며 연주·노래 등은 5분 이내로 구성하고 배경음악은 MP3파일로 제출하면 된다.미술과 문예창작 부문은 오는 22일까지 사전 제출해야한다.미술과 문예창작을 제외한 각 종목은 선착순 25팀으로 모집하며, 같은 종목에 중복 출전은 불가하지만 다른 종목의 중복은 가능하다.참가접수는 전자우편(bluesky-8288@hanmail.net)으로 제출서류를 첨부해 보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
문화·체육
서소담 기자
2014.06.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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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민선 6기 서울시의회,반드시 장애인의원은 있어야 한다!!- 각 정당은 장애인 비례대표를 당선권 내 공천하라장애계를 대표한 장애인당사자들의 의회 진출은 장애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변화와 함께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애인유권자는 물론 정당들도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며, 그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그럼에도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여전히 제도적으로는 보장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당정치가 사회지배계층과 기득권 세력만을 위한 영역이고, 이로 인해 장애계는 그동안 권력관계에 있어 그 대표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결국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정치권의 ‘생색내기’식 공천만을 통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고, 정당들의 이미지 포장용으로만 악용되어 왔다.이러한 관행에 변화가 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5.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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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부터 정신과 진료시 단순 상담의 경우정신질환(F코드)질병 코드 대신 상담 코드(Z코드)로 전환 -정부는 4월부터 약물 처방 없이 (소아)정신과에서 각종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경우 진료 횟수에 관계없이 종전의 F코드(정신질환코드) 대신 Z코드(상담)를 발부하고 있다. 이는 정신과 진료자에 대한 낙인을 줄여 우리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랜 주홍글씨를 없애기 위한 시발점이라 평가할 수 있다.제도개선 솔루션위원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에 소아발달장애인의 조기진단 시 부여되는 의료기관의 진단코드(F)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소아발달장애로 의심되거나 발달이 지연되어 각종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부모들은 (소아)정신과를 방문하게 된다.하지만 단순한 정신과 상담이나 면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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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포럼(KDF, 상임대표 박경석)은 『국제개별협력기본법 제3조 기본정신 및 목표』에 ‘장애인’ 포함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지난 4월 18일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본 법은 지난 2009년 제정 당시 제3조 ‘기본정신 및 목표’에 장애인을 배제한 채 여성과 아동만을 포함시킴으로써, 그동안 유엔사회개발회의를 시작으로 유엔과 국가정상회의에서 끊임없이 제기해온 ‘국제개발에서의 장애인 주류화 관점’을 외면해 왔다.따라서, 본 법의 제3조에 ‘장애인’을 포함시키는 개정안은, 국제적 요구와 국내 정책간의 일관성에 부응하는 노력이자, 전 세계 130개국이 비준한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한국정부 주도로 선포된 『인천전략』의 효과적 이행으로 평가할 만하다.이에 한국장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4.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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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올해로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다. 이는 단순하게 우리 사회에 국가적 차원의 장애인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33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장애인복지정책이 얼마나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이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자아실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 전개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살펴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였고,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시기이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간의 장애인정책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새 정부가 2012대선장애인연대가 요구한 공약을 대부분 수용을 한 바 있고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을 하였기에 그동안 장애계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4.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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