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4회 공감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 맞는 공감영화제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제19회 장애인영화제 우수상 수상작 ‘칼국수 먹으러 가는 길’ 등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의 주연배우가 함께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아산시 대표 선수단이 13일~15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아산시 선수단은 선수 283명과 임원 및 보호자 123명, 총 406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보치아, 게이트볼 등 16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청각부문 일반부 축구, 보치아, 골볼 강화훈련을 진행해 각 종목별 선수들은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했으며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종
강원도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2일~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하는 2019년 장애청소년 승마캠프 ‘너랑 나랑, 우리함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장애청소년들의 자신감 함양과 사회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승마캠프는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승마체험 외에도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참가 대상은 만 10세~18세 이하(초4~고3)의 장애청소년 20명으로 문의 및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033-262-0035)로 하면 된다.
글로벌화학기업 바스프가 국내휠체어 제조판매회사 휠라인(Wheel-Line)및 국내산업 디자인 전문회사 레토디자인(REHTO Design)과 함께 휠체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휠체어인 ‘렌체어(Ren Chair)’를 공동 개발했다.바스프 관계자는 “실제 휠체어 사용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디자인과 스타일을 높이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스프의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설계된 렌체어는 혁신적인 소재와 첨단 디자인을 기반으로 휠체어 사용
서울특별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입주 미술작가인 이규재 작가가 오는 23일~ 7월 12일까지 더리미미술관에서 특별 초대전 전시를 개최한다.특별 초대전을 개최한 더리미미술관은 전시, 카폐, 한옥스테이를 운영하는 개관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더리미미술관 유리 관장은 아르브뤼 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멋있게 구성하는 전시 디렉터이며, 이번 초대전에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의 입주 작가인 이규재 작가를 초대했다.더리미미술관 유리 관장은 “한국의 아르브뤼 작가로 손꼽히는 이규재 작가의 자유롭고 독특한 표현기법을
성남장애인복지관 채정환 관장은 12일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대원1동장, 상대원3동장, 대원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1동복지회관장, 상3동복지회관장, 황송노인복지회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정신장애인의 범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교통사고·도난 등 범죄발생과 관련한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2차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협약에 참여한 성남장복, 황송노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가 지난 10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건강 인식 증진 및 미세먼지 예방 교육프로그램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아람코 코리아의 이번 기부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미세먼지 예방수칙 등을 담은 ‘Safety Kit’을 지원하게 된다.2015년 처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아람코 코리아는 환아 의료비 지원,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소외계층 어린이 교육비 지원 등 꾸준한 나눔사업을
오는 15일 오후 1시 사랑의달팽이 주최로 제1회 소리를 담은 페스티벌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소담페스티벌은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소리를 담은 사진공모전의 우수작 70여 점을 선별해 전시회와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다양한 공연과 장애 이해 강연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 공연에서는 인천 해양경찰청의 금관 5중주 및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배우 배다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김동현 선수가 청각장애를 딛고 국가
서울특별시 강남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아트포텐전‘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강남구민회관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 미술 교육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아동,청소년,성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합동전시로 장애문화예술과 함께 하였던 10년의 시간을 공간에 담고자 한다.또한 복지관 직원과 이용인들이 함께 만든 공동작품 ‘영웅들의 손’ 이 이번 전시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의 문화조직화 동아리, 공연예술 아티스트가 함께 전시 오프닝을 준비해 10주년의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10일~11일 이틀에 걸쳐 ‘농아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다.이날을 맞이하여 손소리복지관에서 ‘농아인 주간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농아인 주간행사’는 청력검사, 보청기 기기점검, 장애인식개선 가두캠페인, 청각·언어장애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진행된다.10일에는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진(이수복 교수, 탁평곤 교수)과 재학생 10여 명이 함께하며, 순음청력검사, 이경검사, 고막검사, 이음향방사검사, 어음검사 등 다양한 청력검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12번 째로 개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가 올해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루게릭 희망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기부콘서트로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희망과 기적을 노래하며 루게릭요양병원건립비 모금을 위한 기부캠페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12년 50여명의 관객 규모의 하우스콘서트로 시작한 것이 지금의 루게릭 희망콘서트로 성장했고, 현재까지 누적 참여 관객 수 13,230명, 누적 참여 출연자 수 99팀을 기록했다.이번 12회 관람객과 출연진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지난 6일~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정상회의 ‘포용적 노동시장과 경제적 역량강화를 향한 길(Labour Inclusion and the routes towards Economic Empowerment)’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한국의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이번 회의를 주최한 가브리엘라 미체티 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장애인 고용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이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지정한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구촌 아동노동 근절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국제노동기구(ILO)가 2017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도 전 세계에는 5세~ 17세 사이의 아동 1억 5천만 명이 노동을 강요받고 있으며, 이 중 7천3백만 명의 아동은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노동을 하는 아동 가운데 4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각가 이원형 씨가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이원형 어워드’를 제정했다.2019년 제2회 ‘이원형 어워드’부터 참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 형식을 취한다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밝혔다.이원형 작가는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45년 전 고국을 떠나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이주해 그곳에서 세계적인 조각가로서 자리를 굳힌 작가이다.이상은 선배가 후배를 지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제1회 이원형어워드는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서양화가 문승현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이원형 어워드’는 장애를 갖고 있는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학교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16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통합콘서트다.지체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관람석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이 공연 중 소리를 내는 등 돌발행동을 하더라도 제지하지 않는다.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제16회 밀알콘서트는 박인욱의 지휘로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송영민,
서울시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개최될 제5회 당사자 스토리텔링 ‘피플’ 논픽션 스토리텔링 극장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당사자 스토리텔링 ‘피플’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권익옹호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최근 우리 사회의 장애인 차별에 대해 살펴보면 '차별을 받고 있다'가 평균 79.9%로 응답했으며, 이중 정신적 장애 유형의 경우 89.9%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심각하며, 특히 정신적 장애인이 더 큰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염기훈 선수가 저소득가정 환아 지원에 나섰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염기훈 선수로부터 사랑나누리 기금 1490만 원을 전달 받았다.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강원FC의 시즌 1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염기훈 선수는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염원한다.”며 “‘사랑나누리’ 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
지난 3일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도서 ‘나에게 쓰는 편지’ 1,000권을 기부했다.디자인마이러브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에 뜻을 둔 전문가들이 모인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 관심과 기회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적십자에 기부한 도서 ‘나에게 쓰는 편지’는 디자인마이러브가 운영하는 파란책방을 통해 출간된 플랫폼 도서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직접 만들어가면서 자신에 대해 알고 행복을 찾아가도록 도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캠페인으로 실시하는 ‘책가방을 메고 싶은 아이, 스레이놋’ 캠페인을 통해 스레이놋과 같은 해외 아동들의 교육을 진행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011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몽골과 탄자니아, 네팔의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빈곤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해외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작곡가 김형석이 캠페인의 음악과 내레이션을 담당하며 뜻을 함께 하였으며, 누구나 홀트아동복지회 해외 아동 교육지원 캠페인 누리집(ww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3층 경기홀)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교육이 진행됐다. 본 교육의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특별법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소개, 우선구매제도, 우선구매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공공기관 우선구매담당자 168명이 참여했다.각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사무용지, 화장지, 비누류, 식품류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우선구매담당자가 직접 장애인생산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