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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가 기준중위소득 70%까지 확대된다.지난 3일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해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달부터 사업 대상자가 기존 차상위계층에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까지 확대된다.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3개월 이내 진단서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2.0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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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평균 8.2% 인상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있는 세대로 총 87만8,000가구다.이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2.0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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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18일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을 24시간 무료 간병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인구고령화와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7병실 28병상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보령시가 추진한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지난해 450여 명의 환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저소득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지원 대상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2.0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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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가 접종에 따른 의료기관 검진 여건을 고려하고,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성별·연령별 검진을 포함해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올해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의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연장된다.이에 따라 사무직 근로자 등(지역가입자, 직장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포함) 2년 주기 검진 대상자가 올해 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내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연장 기간 내 검진을 받으려는 자 또는 사업장은 국
의료·건강
정두리 기자
2021.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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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오는 23일~다음달 17일까지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한다.건강진단 항목은 기본 진료(신장, 체중, 혈압, 청각, 구강, 시력검사 등)와 혈액검사, 요검사, 인지기능 검사 등이다.검진 결과는 검진 종료 후 10일 이내 개별 통보하며, 질환 의심자에게는 질환별 건강관리 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태백시는 19일까지 대상자를 파악,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 있는 노인들
강원
우영재 복지TV 강원
2021.1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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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구정 업무를 체험하고, 학비 마련과 공직·사회 경험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은 총 100명으로, 지난 24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졸업생, 제적생, 대학원생, 방송·통신·사이버 등 원격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중 20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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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28일 돌봄 수요가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정책이다.앞서 동구는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한 결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안심주거지원 ▲영양 밑반찬 지원 ▲동구안심서비스 앱(안부확인) 지원사업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기존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과 연계해 맞춤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21.05.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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