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임신부 건강에 필요한 산전검사를 무료로 검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지를 둔 임신부로, 검사 항목은 B형간염, 간 기능, 빈혈, 혈당, 혈액형, 소변, 매독, 에이즈 등이다.검사를 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보건소 임산부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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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