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은 다음달 5일부터 고흥군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하반기 차범근 축구교실 일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TEAM 차붐 in 고흥’참가자 80여 명은 초등학교 1, 2, 3학년으로 구성된 학년별 팀과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여학생 팀을 포함한 총 4팀으로 구성된다. SNS 오픈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소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하반기 프로그램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매월 1회 전문 수석코치 4인 등과 함께 합동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해양문화관광 선도도시 여수’ 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의원은 장 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교체) 지원 ▲국가지정문화재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협조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지원 ▲여수 소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지원 ▲ 대한골프협회 전지훈련장 전남 여수 유치 등 여수 관광·문화·스포츠 현안 사업에 대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12일~13일까지 이틀간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광양 전국장애인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전남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17개 시·도 선수단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대회는 지체·시각·지적·청각장애 등 4개 경기등급으로 분류하고 18개 세부종목을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됐다.전라남도 장애인수영연맹 소속 차건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열정적인 선수들의 모습과 가족들의 열띤
전라남도 순천시는 다음달 14일~15일까지 이틀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후원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총 12개 종목 2,000여 명의 전남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도 다진다.지난 4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점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4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지난달 말부터 지속가능한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 청장은, 지난 3일 복귀 첫 일정으로 주요 공공시설 건설 현장과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박 청장은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 노동자의 건강·안전을 위한 현장 조치와 폭염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시간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하남3
이번 운영 중단 사태로 인해 수십 년간 정립회관을 이용해 온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 법인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라장애인복지를 위한 시설들이 법인의 운영난으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정립회관을 비롯한 4개 시설이 피해를 볼 상황에 처해있습니다.사건의 발달은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의 정립전자가 폐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정립전자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마스크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서 40억 원대 빚을 지게 됐습니다.이후 채권자들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의 추심명령으로 그 빚은 고스란히 산하시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오는 9월 9일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해누리 보치아 어울림대회’를 개최한다.보치아대회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6개의 파란색 공과 빨간색 공을 던져 흰색 공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점수를 얻는 경기다.참가 대상은 지체·뇌병변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인 1팀(후보선수 1명 포함)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
전라남도 광양제철소 직원, 직원가족이 지난 4일 7월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이날 광양시청에서 열린 '7월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친 문홍승 과장과 류병남 과장 등 8명의 전남 광양제철소 직원 및 직원가족이 이날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광양시청 주관으로 열리는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 시민을 조명함으로써 전남 광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꾀하기 위해 매월 진행중에 있다.현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 이후부터는 기존 광양시청 정례 직원회의의 부속 행사로 진행해온 행사
전라남도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용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 교실’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찾아가는 씨름 교실은 지난달 30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용방초 3학년~4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례군 반달곰스포츠클럽도 함께 참여했다.이날 반달곰씨름단 김송환 감독은 씨름의 역사와 예절 수업으로 씨름 교실을 시작했다. 이어 씨름단 선수들은 엉덩배지기 등 각종 기술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이 서로 기술을 걸어보게 하여 참여한 학생들이 씨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관내 학생들이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29일 전남 최초로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150개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곡성군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이름을 딴 체육센터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응모해,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이 확정됐다.2019년~지난해까지 약 4년간 국비 30억 원과 군비 36억 원으로 총 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됐다. 반다
지난 15일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 보치아대회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김지훈 선수의 선서를 시작으로 내빈들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범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춘섭 회장 /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의정부시의 선수들은 이 날을 고대해 왔고 임원들도 고대해 온 날이 오늘 드디어 시작됩니다. 장애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보치아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의정부에서 보치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너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1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에 참가할 전국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장애인 100명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장애체육인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 이천 미란다호텔 볼링장에서 열린다.대회는 개인전 경기(전문체육 4게임, 생활체육 3게임)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를 통해 남·여 부문별 1위~5위까지 시상한다. 또, 특정 점수 또는 등수 달성 이벤트를 통해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선수에게도 경품을 전달해 볼링 종목에 대한 흥미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및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임상규 전북행정부지사,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내•외빈 인사들과 다수의 장애인 선수단 및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이번 개회식을 축하했습니다.인터뷰) 정헌율 익산시장 우리 익산시는 체육을 통해서, 체육 복지를 통해서 정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그런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오는 29일~30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2023 전국 척수장애인 체육대회 ‘제13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어울림한마당은 척수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특히, 전국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마당으로 발전시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생활체육교류전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실기지도 능력을 키워주고,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인권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강사인 장유라 강사가 진행했다. 인권친화적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자가 해야 할 역할을 최근 제기된 이슈와 동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장애인스포츠 위원인 정경희 강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일~11일까지 3일간 익산 반다비체육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비교할 때 뚜렷한 발전이 있었다.먼저 대회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늘어났으며, 경기 종목도 7종목에서 8종목으로 확대됐다. 참가 선수단 규모도 지난해 676명에서 올해 1,122명으로 대폭 확대돼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또, 전국의 장애인체육을 전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광주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오는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광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4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 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황인천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축사가 진행됐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
2023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이언스대덕 종합운동장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개최됐다.전국 17개 지체장애인 시·도협회에서 1만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5개 종목(좌식배드민턴, 휠체어릴레이, 한궁, 빅볼굴리기, 볼튀기기)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날 체육대회 식전 공연으로 통일코리아 예술단의 공연, 육군의장대의 의장 공연이 펼쳐져 대회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와 17개 시·도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이천선수촌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와 129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석하는 합동 회의다.전국 각지에서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30% 달성과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역할 정립, 소통·유대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 효과, 추진체계 및 정책 발표 ▲장애인생활체육 주요 사업 설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