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겨울 재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 취약계층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지속적인 밀착지원을 전달한다.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 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아동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열매트를 전달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며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3월 단양, 이달 인천 부평구 아동 지원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생필품, 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성장 필수 영양소 구성을 고려한 밑반찬 도시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시의회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시의회의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현기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에게 희망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
서울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이 1년을 맞이했다. 욕실공사, 환기설비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가구별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 50가구가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20일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1년을 맞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동행파트너들을 초대해 ‘함께 잇고, 같이 있다’를 주제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사업비를 후원해 준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사를 진행하는 한국해
서울시는 내년도 시비 40억 원을 투입,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시각이 발달한 청각장애인에게는 AI데이터 라벨러 직무를, 거동이 불편한 중증 근육장애인에게는
서울시 체육 발전을 이끈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20일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12월 열리고 있다.6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울시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문정·최성수 듀오는 우아한 몸짓과 환상의 호흡으로 참석자들에게 멋
서울시보조기기센터가 서울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를 강화한다.서울시 4개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위원장 박세영,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엄기숙 팀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임직원이 참석해 센터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상담·평가, 임대, 맞춤제작, 보조기기 후원사업, 보완
서울관광재단은 18일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의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기능 강화, 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를 위해 무장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휠체어 리프트 장착 서울다누림 차량이나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울관광재단 운영 공식 무장애 관광 누리집이다.이번 개편은 누리집 기능을 개선해 관광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개편과 함께 안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심귀가 필수앱 서울시 ‘안심이앱’의 올해 내려 받기 건수가 총 27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안심 동반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가 잇따르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 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연계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실
서울시가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가칭)어울림플라자’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강서구 등촌 1동(공항대로 489)에 조성 중인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8월에 착공, 현재 지하골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까지 지상골조와 내·외부 마감 등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승인을 받은 뒤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지상 5층·지하 4층의 연면적 23,915㎡ 규모다.장애인 특화공
서울재활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재활영역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재활의료 기술 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재활의료 플랫폼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맞손을 잡았다.서울재활병원은 지난해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지원으로 재활 의료의 일원화와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구를 위한 기능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애 조기진단과 치료,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재활의료 자원 연계 등 재활영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활의 진단, 예방 기술 ▲재생치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7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와 ‘형사사법 절차상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권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형사절차상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신뢰관계인 동석을 포함한 형사사법절차 상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연계 등을 통해 적절한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정현승 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발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연이은 난방요금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8억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덕동 서울복지타운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과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6개 협회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사업’으로 월동난방비를 전달했다.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 2023년 기초복지사업으로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
서울시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4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구청 공무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밴드 ‘어쩌다 고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강남구 복지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2부 토론에서는 서울연구원 변미리 포용도시연구본부장의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복지적 대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이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하고, 전달받은 김현기 의장은 지난 1일~내년 1월 31일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힘을 싣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응원하며,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고 독려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내 대형 판매시설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판매시설과 겨울방학 동안 가정이나 학원 등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캠페인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5초’, 학생들을 대상으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센터)는 그동안의 사례를 바탕으로 ‘보호시설 미성년자 후견인 선임 매뉴얼 전면개정판(이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은 친권자(부모)가 있으나, 친권자가 보호와 양육 책임을 다하지 못해 법정대리인이 사실상 부재한 경우가 많다. 이에 법률은 친권자를 대신하는 미성년후견인 제도를 두고 있고, 미성년자 보호·양육 시설에서는 필요 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후견인 선임 절차를 잘 몰라 보호시설 미성년자들이 통장개설, 의료
서울시의 대표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가 색각이상자,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해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토피스는 대중교통부터 도로소통까지 종합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토피스, TOPIS) 누리집을 개편, 웹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색각이상자,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 스크린 리더기 사용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하나증권은 지난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는 서울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쉬었음’에 응답한 232만 명 중 20대~30대 청년 인구는 약 67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8월 대비 8만3,000명이 증가한 수치다.‘쉬었음’의 주된 이유로 30대의 경우 ‘몸이 좋지 않아서’가 30%로 가장 높았고, 15세~29세의 경우도 18.2%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이에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하나증권은
서울기록원은 16일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주제인 보건복지, 아동복지, 주택정책과 관련된 기록들을 선별해 신규 기록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했다.서울기록원은 1948년 정부수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의 보건정책에 대해 주목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러한 주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이에 따라 ‘서울의 결핵관리 체계와 보건’이라는 새로운 기록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에 널리 퍼졌던 전염병 중 하나인 결핵과 결핵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시가 이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설명하고 있다.‘서울의 아동복지 - 고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