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의정부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앞마당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의정부 장애인부모회가 바자회를 열었습니다.인터뷰) 배연희 회장 / 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부많은 물품과 후원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한테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런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느낍니다.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번에는 닭을 많이 후원해주시는 아름다운 선행을 하는 기업이 있어요. (덕분에)이번 바자회를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의 후원자들은 물품으로, 인근 지역 부모회 식구들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강원발달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디어라운더 스튜디오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수기&사진전 ‘우연한페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발달센터와 지역사회 문화공간인 디어라운더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여가활동과 장애인식개선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기획됐다.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춘천에 위치한 문화공간 디어라운더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전시 공간은
전라남도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도 1뮤지엄’, ‘UN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등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역 활성화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0년 3월 총면적 682.73㎡ 규모의 양곡창고를 매입하고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리 완료 후 운영자 공개모집을 거쳐 ‘1004섬 신안 남하부엌’이라는 카페·레스토랑을 지난 4일 개장하게 됐다.‘1004섬 신안 남하부엌’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공간의 카페·레스토랑으로 하몽을 이용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2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공감보호작업장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소재 1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이하 협의회)’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ESG경영 선도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지역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로서, 공공기관의 정부정책 이행과 공익적 역할수행을 위해 국가 정책흐름에 따른 공공기관의 공동 협업과제를 추진해오고 있다.워크숍은 협의회에서
서울관광재단이 다음달 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와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과 카페 등 관광시설을 의미한다.최종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증서, 스티커 등 다양한 실물 홍보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과 공식 소셜 미디어(사회 관계망)에도 홍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가칭)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7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밥차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서귀포 올레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랑의 밥차 행사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음식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의 활동을 지역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실시했다.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살피고,
전라남도 목포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평화광장 일원에서 목포시와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캠페인은 평화광장에 위치한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을 방문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등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전국체전이 목포시에 개최되면서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사업은 규모 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해 일자리 참여자의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세탁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올해 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미와 낭만이 공존하는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푸르메재단은 넥슨 마비노기와 함께 오는 12일~22일까지 11일간 여주에 자리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푸르메 문화위크’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지난 2년간 푸르메소셜팜을 지원해온 넥슨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사업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하나로, 마비노기 유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푸르메 문화위크는 가을을 맞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흥미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주말에
지난달 28일~지난 3일까지 연휴 기간에만 100만 관람객이 모이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누적 관람객 78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최다 관람객수인 21만5,828명이 방문, 3일 연속 일일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정원박람회는 목표 관람객 80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황금 연휴, 100만 관람객을 끌어 모은 박람회는 지역 경제에 상당한 효과를 미쳤다. 연휴 기간 동안 박람회장 자체 매출액은 28억 원에 달했으며, 일 평균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수익금 확보에 톡
전남 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7일 개막식에서는 남교오거리 광주은행 옆 주무대에서 개막식 퍼포먼스와 ‘순천한상’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주제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양지은과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무대가 펼쳐지고, EDM 파티가 더해져 개막식날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또, 순천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음식경연대회가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장천노랑극장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주도로 ‘청년포럼 그래서 순천!’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순천에서 행복하게 오래 머물기’라는 주제로, 청년이 왜 순천에 머물러야 하는지 순천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경험담을 나누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자리다.행사는 포럼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참여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부에서는 청년 정책 전문가인 ▲씨앗문화협동조합 김주영 대표의 ‘로컬청년정책, 청년을 환대하는 로컬’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공무원연금공단점이 14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공무원연금공단점은 제주도청점에 이어 제주에서 2번째, 전국 89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채용됐다. 제주지역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제주도청점 7명을 합쳐 총 10명이다. 이날 오후 공무원연금공단 본부 로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개발
‘2023 전남 목포문학박람회’가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 출신 한국 문학의 거목들을 집중 조명해 목포문학을 널리 알린다.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문학의 태생지인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오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문을 연다.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올해 ‘4인4색 문학제’는 ‘김우진․김현의 날’(16일), ‘차범석․박화성의 날’(17일) 등으로 구성된 작가 조명 프로그램으로 거목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도 성남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돼 4호점까지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시설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이다. 매년 60세 이상을 모집해 각 매장에서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으로 일하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2개월 과정)도 연계하고 있다. 현재 1호점~4호점에서 일하는 노인들은 103명에 달한다. 호점별로 ▲산성동 무지개 경로당에 있는 1호점(2005년 개점)은 56명 ▲성남동 성남시 아리움
1. “장애인에게 그림 투표용지 제공” 소송 결국 ‘각하’장애인의 선거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그림 투표용지와 이해하기 쉬운 선거 공보물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기된 소송이 결국 각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6부는 발달장애인 2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 구제 청구 소송을 지난 16일 각하로 판결했습니다.발달장애인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선거 공보물이나 그림 투표용지를 제공하는 행위는 선거운동, 공보물, 투표용지의 방식과 형태를 규정한 현행 공직선거법에 어긋난다는 취지입니다.소송을 주도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30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증 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 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아이갓에브리씽)’의 장기근속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발원은 아이갓에브리씽에서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9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 5년 이상 근속한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에 수상한 장기근속자는 아이갓에브리씽 9호점 전주 완산구청점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8일 청년포럼 회원과 전국 10개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등 약 40여 명의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여름청년포럼: 모.이.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포럼은 청년 세대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장애 이슈를 발굴·해결해가는 청년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장애인권 개선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8월 청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인 ‘모.이.주.기’는 ▲모으기 ▲이해하기 ▲주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29일까지 2회에 걸쳐 4일간 순천연향초 행정정보화교육장에서 지방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정, 실습과정, 업무에 필요한 지식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플라스틱 카페에서 운영하는 플라스틱 대장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행정지원과장과 학교회계 실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인사·복무, 학교회계
전라남도 목포시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중점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기간은 오는 28일~다음달 1일까지며, 점검 대상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방구·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0개소가 해당된다.해당 기간 위생과 직원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 14명으로 구성(7개반)된 점검반은 ▲영업신고 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기준 관리 ▲건강진단·위생 교육, 조리사 고용 ▲영업자 준수사항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사항 등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