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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인복지계를 대표하고 합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 안에 배정하라! 전 세계가 현대문명에서 치명적인 감염병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코로나 블랙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년 같았으면 정당별 예비후보 등록을 비롯한 공천경쟁 이슈화로 총선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라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통합도, 여야 후보자의 경선도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이름도 공약도 모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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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청도 대남병원 격리환자들의 연이은 죽음에 정부의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은 전체 102명 중 25일 현재 확진자 101명으로 사실상 전원에 해당하며 그 중 사망자는 6명으로 국내 사망자 9명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 코호트 폐쇄조치가 내려진 대남병원은 현재 죽음의 공포가 뒤덮고 있는 아비규환임을, 병원 내부에 직접 가 보지 않아도 능히 짐작이 가능하다.다수인 밀집, 폐쇄적인 공간, 열악한 환경, 취약한 건강상태 등 감염병 확산시 대참사가 이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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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공공성 외면한 사회서비스, 재난에는 대책없다 - 재난 대책 민간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책임져라- 활동지원인력 공급 민간 책임 그대로, 민간위탁 한계 극복대책 없어- 활동지원사 24시간 노동시키겠다는 발상,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인식수준 참담상황의 심각성 외면, 제도의 틀 유지한 채 내놓은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우리는 새해의 시작을 코로나19 감염위기로 시작했고, 1월20일 대한민국 첫 감염환자가 보고되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큰 위험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정부는 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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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모든 지자체, 코로나19 관련해 장애인 접근·소통 환경 만들어야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장애인들의 접근과 소통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코로나19아 관련하여 어제(23일)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심각’은 위기경보 최고 단계입니다. 지난 주 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지역사회에서 4, 5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조정한 것입니다.우리 단체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장애인들이 질병 정보 등 접근권을 보장하고, 소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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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청각·언어장애인이 1339나 지역 보건소를 영상전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라.현재(20일 4시) 31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가 되면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는 82명이 되었다. 그리고 18일부터 지역사회(대구·경북 등)에서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광범위한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들도 나온다.이럴 때일수록 더 불란해하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시각, 청각장애인 등이다. 그 가운데 청각, 언어장애인의 경우는 의사소통의 제약이 더해져 전화를 통한 민원이나 상담은 쉽지 않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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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인강학교 장애학생 폭력사건에 대한 1심 재판 결과에 부쳐어제(18일), 서울북부지법에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 23살 백 모씨에게 징역 1년, 25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 25살 한 모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모두 2년간의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이들과 함께 학대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에게는 무죄가 선고되었다.판결을 지켜보면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경은 말할 수 없이 착잡하다.그들에게만 ‘특별히’ 단호한 벌을 주자거나, 모든 폭력과 학대를 엄한 판결 하나로 막아내자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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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장애인 여러분! 분연히 일어나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1. 각 정당은 장애인대표자를 당선권에 배치하라!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나,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로 인하여 선거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선거를 치러야 할 사태에 이르렀다.비례대표제는 지역구가 아닌 계층별 대표자를 국회에 보내어 대표성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이나, 소수 정당의 자리주기로 변모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대표를 국회에 보내기에는 제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이에 한국장애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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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공익소송 패소비용 감면 권고를 환영하며 법무부의 즉각 수용을 촉구한다.법무검찰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는 지난 10일, “공익과 인권을 중시하는 국가 송무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익소송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하라”고 법무부에 권고 했다.이는 개혁위가 내놓은 13번째 권고로서, 권고 내용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민사소송법’을 개정하여 ▲공익성이 인정되는 경우 ▲정보공개소송의 경우 ▲경제적·사회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정의와 공평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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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수가 많아서 인재영입 대상? 장애인 편 가르기 즉각 사과하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발언, 장애계에 대한 편협한 시선 그대로 드러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사람 수가 가장 많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것이 좋다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장애인 문제 발생의 근원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다. 특히 정치인의 잘못된 발언은 대중들의 인식에 광범위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는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법을 개정하여 장애인인식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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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여성장애계 요구를 대변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비례대표로 배정하라! 더불어민주당에서 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를 1호로 인재 영입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 20대 국회에서 장애인 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함으로써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갖지 못했던 여성장애계로서는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한다.특히 장애인 중에서도 더욱 소외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을 우선 고려한 것은 여성장애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그러나 최혜영 교수가 장애인, 그 중에서도 더욱 소외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그동안 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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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심재철 원내대표의 고민의 끝은 차별, 국회 내 장애계 대표들 재역할 못해!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제8호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장애인 정책의 진정한 전문가를 찾기 위해 고민했고 그 결론은 가장 큰 장애인단체인 지장협과 함께하는 것이었다고 발언했다.또한 심 원내대표는 그 동안 장애인으로써 장애계를 대표하여 국회에 진출했던 분들이 재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했다. 심재철 대표는 덧붙여서“장애인복지는 지체장애인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결국 심재철 원내대표 고민의 끝은 장애인에 대한‘차별’이었다.장애인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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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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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지체장애가 모든 장애를 대변하나“가장 수가 많은 지체장애인 협회에서 (국회의원)이 탄생하는게 좋다”얼마전 자유한국당에서 지체장애인을 ‘영입’하면서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심재철 의원이 발언한 이야기다. 심 의원의 이 말을 해석해보면 지체장애는 장애인들 중에서 가장 수가 많으므로 장애인 국회의원도 지체장애인들 사이에서 공천하는 것이 낫다는 소리로 여겨진다.물론 장애인들 중에서 지체장애인의 비율이 가장 높다. 그러나, 장애는 지체장애를 비롯해 청각장애, 시각장애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장애가 있으며, 단순히 수가 많다고 해서 지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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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치인들의 잇따른 장애인 폄하 망언, 국민을 바라보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다국민 개개인의 인격을 모독하는 건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그 책임을 분명하게 묻게 돼 있다. 그런데 장애인은 국민이 아닌가? 무시해도 상관없는 대상인가? 비하하고 폄하하며 인격을 짓밟아도, 진정성 없는 사과 한마디로 덮어버리면 끝나는 일인가? 누가 국민의 격을 나눠놓고 계층을 구별하는가? 무슨 권한으로 힘겨운 상황의 국민 다수에게 망언의 비수를 휘두르는가!“선천적인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와서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로 장애인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1.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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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혐오와 장애극복, 그 혐오의 잣대를 걷어내라 참담하다.집권 여당의 대표의 발언이라고 하기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저열하고 장애혐오적 발언이다. 시정잡배들도 하지 않을 발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우리나라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사실이 오히려 혐오스럽다.도대체 몇 번째인가? 더불어민주당은 불과 한 달 전에 장애인 당사자를 첫 번째 인재 영입으로 발표하면서 장애극복을 전시 삼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 다시 ‘장애 = 극복’이라는 구태의연한 프레임에 장애인의 삶을 가둬, 총선 홍보용으로 장애인을 이용하려는 저급한 정치권의 행태에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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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해찬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아야더블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한겨레신문(15일)에 의하면, 이해찬 대표가 “선천적인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와서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정상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어 의지가 강하다고 들었다(한겨레, 2020.1.15.)”라고 했다 한다. 이 말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에서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 1호 영입 인재를 평가하면서 나온 것이다.지난 해 장애인에 대한 정치인들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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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애인차별 발언을 제발 멈추기를 바란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또다시 장애인차별 발언을 했다.2020년 1월 15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 '2020 신년기획 청년과의 대화'에 출연한 이해찬 대표는 최근 영입한 최혜영 교수를 언급하면서 “선천적인 장애인은 후천적인 장애인보다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자기가 정상적으로 살던 거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그들이 더 의지가 강하다는 얘기를 심리학자한테 들었는데 대화를 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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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주호영의원은 ‘절름발이’ 발언에 반드시 사과해야, 민주당도 스스로를 돌아보아야.주호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절름발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어제(9일) 주호영의원이 MBC 라디오 (07:05분-08:30)에 출연했는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와 관련하여 “국회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본회의에 직권 상정된다면 ‘절름발이’ 총리가 되어 후유증이 클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다.이러한 ‘절름발이’ 발언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어제(9일) 논평을 통해 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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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현장수어통역사 없는 물고기와의 담화“저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말 하는거야?”‘벙긋 벙긋’ 어항속의 물고기가 벙긋거리듯 TV 속의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 닫는다. 대한민국의 최고권력자인 대통령도 진행하는 진행자도. 참여자들도 어항속의 물고기와 다를바 없었다. ‘벙긋 벙긋’.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국민과의 대화’라 하는데 마치 어항속 물고기가 우리를 향해 무언가 말하려고 하는 듯, 대통령도, 그 장소에 참여한 사람들도 우리에게는 물고기와 다를바가 없었다.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소리가 들리는 사람이 보는 세상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1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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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농인들을 ‘객체’로 밀어버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국민들의 기대 속에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국민과의 대화’는 문재인 대통령 집권 중반기를 맞아 MBC를 통하여 진행한 것이다.우리는 MBC 등에 ‘국민과의 대화’에 현장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요청했었다. 그래야 농인들도 방청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또 다른 언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오늘 ‘국민과의 대화’ 현장에 수어통역은 없었다. 사전 초청자 중에는 수어통역사 등이 거론되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11.20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