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와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달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해 시설주(사업주)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이다. 성동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2024 알아가고 그려보는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유아기와 아동기의 아이들이 가족으로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직접 참여 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장총련은 지난 5년간 진행했던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안내자료를 포함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정보를 안내, 가족이 함께 장애인식개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교육 후 아이들이 가지는 다양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접수 받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18일~20일까지 3일간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고양특례시장컵 제29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개막한다.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회는, 국내 1부 휠체어농구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현대홈쇼핑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KB국민은행, 동아오츠카, 현대산업정보연구원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다.특히, 현대홈쇼핑은 2008년부터 17년째 대회 후원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은 9일 오전 개발원 국제세미나실에서 장애포괄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구·조사 및 정책 개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호 교류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권리협약 이행 ▲장애인식개선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학술과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장애 포용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전남 영암군의 ‘토지이동 처리 결과’ 문자 알림이 3월 31일 현재 3,000건을 넘었다.지난해 2월 영암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혁신 시책으로, 그간 우편으로 알려주던 토지이동 처리 결과 통보에 문자 방식인 ‘바로 알림 서비스’를 추가했다.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처리 결과를 알리는 기존 관행에 휴대폰 멀티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더해 민원인에게 바로 처리 결과를 알리기 시작한 것.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바로 등기 완료 통지서뿐만 아니라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이미지 파일로 함께 문자로 전송해준다.기존 우편
전라남도 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포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식품접객업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름에 대한 공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을 배포한다.배포되는 수상작은 지난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선정된 43개 작품을 포함해, 2015년(제1회 공모전) 이후 수상작 총 241개 작품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표현을 담고 있다.수상작 활용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홍보 자료로 할 수 있다.공모전 수상작 활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8일부터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폭력(언어적·신체적·성적), 이용자 상실,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등으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8일~오는 28일까지며, 1인 5회 상담을 지원한다.신청 사유와 자가검사 결과를 종합해 참여자 선정을 진행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전국 심리상담 기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올해 지원대상 사업과 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8일~다음달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총 4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공모요강을 참조해 응모신청서와 작품파일 등 관련 서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전남 여수시가 학용정수장 체험활동인 ‘맑은 물 여수 수(水) 맛보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각, 후각, 미각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인식 개선을 위함이다.주요 체험 내용은 ▲정수장 현황과 정수생산 및 공급과정 안내 ▲정수과정 단계별 시설 관람 ▲직수 수돗물․수돗물을 이용한 차 시음 등이다.학용정수장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
전남 함평군이 8일 부패취약분야인 계약분야에 청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파견 근무 중인 권혁훈 계약전문관이 강사로 초빙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사업담당자가 챙겨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권혁훈 강사는 충남 부여군에서 공직 생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사회복지 전문채널 복지TV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영한다.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장애 이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가 제작됐다. 발달장애 주인공인 ‘민욱’이 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남구에서 주관한 중증 장애인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아이 홈(I-Home)’ 구축 사업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복지관에 따르면, 아이 홈 구축 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스마트 홈 사업’을 확대한 사업이다. 주거 환경의 물리적 편의성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지원으로 주거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강남구에서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초기 2억5,000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테디베어코리아와 발달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테디베어코리아 최준규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테디베어코리아는 테디베어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의
하트-하트재단과 남산 케이블카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자폐증 인식의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 그리고 자폐인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날이다.이에 동참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이번 한 달간 남산 케이블카를 파란빛으로 밝히고 지난 5일과 6일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에 진행된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
용인특례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전북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달~오는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택개조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가구에는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다.국가,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관련법 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 또는 장애물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누구나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도 전동보장구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산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