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이 문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데요. 하지만 새로 태어난 공룡들은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시리즈. 1편의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로 나서 화제인데요.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지상뿐 아니라 물속에서도 거대한 볼거리들이 펼쳐지며 기대감을 높입니다.10년 전, 사랑해서 결혼한 세 쌍의 친구 커플들. 그러나 10년 후 온전한 결혼생활을 하는 커플은 단 하나도 없는데… 이들은 10년 전의 뜨거웠던 사랑과 인생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2006년 개봉한 주
ANC>>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한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보전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돌입했습니다.정부와 정치권까지 최저임금의 대폭적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상황.하지만 최저임금 적용에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논의는 아예 빠져 있어 장애계의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장애인 근로자는 5,967명.2011년 장애인실태조사에서 장애인 취업자 비율은 35.5%, 실업률은 7.8%로 전국 인구와 비교했을 때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또 취업한 장애인의 월평균 소득은 142만 원으로 전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ANC>> 놀이터에 나가 노는 일. 모든 아이들에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바로 장애어린이들인데요. 연령·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자폐성장애가 있는 훈이.일주일에 두세 번은 차로 20분 거리인 동네 장애인복지관을 찾습니다.이곳이 훈이가 유일하게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INT 김미정/ 장애아 부모 “(다른 곳에) 어차피 가도 혼자 노니까 혼자 놀고… 애들이 놀릴까봐. 같이 비장애어린이들하고 놀 장소를 넓은 데를 원해요”집에서 가까운 다른 놀이터로 아이를 데려가 보기도 했지만 안전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INT 김미정/ 장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은 일괄 휴업에 들어갔는데, 어린이집은 여전히 정상수업 중입니다. 어린이집은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산하이기 때문인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동생을 배웅하러 나온 언니는 오늘 유치원에 가지 않아 신이 났습니다.언니를 남겨둔 채 동생은 엄마 손에 이끌려 어린이집 마을버스에 오릅니다. "더 어린데 어린이집은 하고 유치원은 쉰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 같고요. 쉬려면 다같이 쉬든지 그래야 되는 건데…"전국적으로 휴업하는 유치원이 600곳이 넘었는데 여기에 어린이집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관할인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산하로 따로 휴업 명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복지TV와 장애인신문, 웰페어뉴스가 여러분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공정한 사례부터 억울한 사연, 따뜻한 미담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제보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형식과 내용은 제한이 없습니다.제보는 유선전화 070)7733-7245, 전자우편 wbcnews2012@gmail.com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5 강서나눔문화축제 나눔행사가 서울 구암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강서나눔문화축제는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INT 김홍길 회장/ 전국한우협회 “쇠고기, 한우국밥, 곰탕 여러 가지를 가지고 이웃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나눔문화를 전파시키고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고”강서구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우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내과와 치과 건강검진이 무료로 이뤄졌습니다.INT 박마루 의원/ 서울시의회 “장애인들이 가장 어려웠던 건강 문제, 문화 문제, 소통의 문제 이걸 한번에 다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를 연출한 김조광수 감독. 9년 지기 연인 김승환에게 프러포즈를 한 후, 공개 결혼식을 준비하지만 주변의 시선부터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게 되는 연인과의 관계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가 않은데... 김조광수 감독과 그의 연인 김승환의 결혼 과정을 담은 웨딩 로맨스. 결혼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커플 사이의 사소한 다툼과 문제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던 ‘지연’. 그런 그녀 앞에 젊고 유능한 비서 ‘성열’이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임수정의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 . TV와 영화에서 모두 사랑받고 있는 유연
ANC>> 장애유무를 떠나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올해 말 들어섭니다. 이에 통합놀이터의 설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P>> 놀이주체에 있어 비장애어린이에게 편중됐던 기존의 놀이터.과연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없는 것일까.이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날에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추진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무장애통합놀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sync. 유소영 팀장/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국내사업팀 “기존의 장애아동과 놀이를 연결하면 보통 재활교육이나 치료적인 접근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 없이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증설에 대한 작업이 본격 착수했다.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무장애통합놀이터 세미나 ‘우리 놀이터에서 함께 놀자’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놀이터의 수는 6만4,494곳이다. 이 중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 폐쇄된 놀이터는 지난 3월 26일 기준 1,813곳. 그러나 장애어린이가 접근 가능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 놀이터는 실태 파악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국내에서 장애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는 서울숲 무장애놀이터 ‘거인의 나라’ 및 국회 무장애놀이터 ‘애벌레의 꿈’ 단 2곳이다. 하지만 이 2곳조차도 ‘실제 지역사회에서
국내 10가구 중 1가구가 한부모가정일 정도로 매년 한부모가족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국회에서 한부모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 2007년 기준 전체가구 대비 8.9%에서 지난해 9.4%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이혼율 증가 등으로 최근 한부모가족의 증가 추세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재원 확보는 미흡한 실정.지난 2일 열린 토론회에서는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복지급여 확대 뿐 아니라 상담과 서비스전달체계 정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5월의 어느 날, 할머니가 벤치에 앉아 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다. 50여 년 전 자신의 연애담을 들려주는 할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감돈다. 그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기록하고 있는 할머니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지난달 28일, 노인들이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서울의 한 경로당을 찾았다.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이들은 한 실버IT센터의 회원들로 올해 노인영화제에 출품할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나리오, 촬영, 연기, 편집까지 영화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한다.김금순 씨(72)는 “늙으면 사랑도 없고 모든 것이 없을 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가 않다. 사람 감정이란 게 나이가 먹어도 젊은 사람들과 비슷하다. 지금 촬영하는 이야기가 자식들, 특히 젊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최근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한부모가족 관련법 개정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과 한국여성복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한부모가족은 2007년 기준 전체가구 중 8.9%의 비중에서 지난해 9.4%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구조 변화 및 이혼율 증가 등으로 인해 한부모가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한부모가족지원법’은 지난 2007년 제정됐으며 관련 법으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여성발전기본법’ ▲‘건강가정기본법’ ▲‘국민기
살인자 박준길을 쫓고 있는 형사 정재곤. 준길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인데요.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의 영업상무로 들어가고, 혜경은 옆에 있어주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하드보일드 멜로 영화 . 전도연과 김남길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데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묵직한 드라마를 통해 진짜배기 사랑의 감정을 보여줍니다.천재 과학자 데이빗.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평행 세계 투모로우를 최첨단 과학 기술의 세계로 만드는 데 집중하는데요. 한편 우연히 그곳에 들어갔던 프랭크는 데이빗과의 대립에 의해 추방당하고 마는데…천재들이 만들어 낸 세계 ‘투모로우랜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투모
ANC>> 흔히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영화 제작에 노년층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찾았다는 어르신들을 정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REP>> “자 시작하겠습니다 레디 액션”감독의 구호와 함께 시작된 다큐멘터리 촬영.메가폰을 잡은 감독도, 출연 배우도 모두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들입니다.노년의 배우는 젊은 시절 느꼈던 연애의 감정을 카메라에 진지하게 풀어놓습니다.INT 김금순/ 72세 “늙으면 사랑도 없고 모든 게 없을 것 같죠? 감정은 똑같아요. 이 이야기가 내가 젊었을 때는 어떻게 생각했는데 지금 살아보니 어떻다, 이런 이야기는 자식들한테, 젊은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시나리오, 촬영, 연기, 편집까지 힘들 법도 하지만 카메
국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에는 특히 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국내 아동가족복지지출 실태 OECD 34개국 중 32위. 올해 정부예산에서 차지하는 아동·청소년 복지예산 비중 0.1%.극심한 불균형에 처해 있는 우리 사회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전국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현장 활동가, 학계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자리를 채워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발전 방안에 대한 뜨
'한국장애학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장애인의 삶을 억압하는 실체에 대한 규명과 함께 이에 대한 대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장애에 대해 개인적·의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사회적 요인과 맥락 등을 분석하기 위한 한국장애학회가 창립됐습니다.한국장애학연구회는 지난 22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학회의 창립총회를 겸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제1대 한국장애학회 회장을 맡은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장애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sync. 조한진 교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2009년에 장애학연구회가 만들어졌으니까 6년 지났거든요, 6년 지났
“2010년 센터 개설 이후 생활복지사가 네 번 그만뒀어요. 월급이 낮아 생활 유지가 안돼서 이직했거든요. 2년 동안 월 110만 원, 그 이후 120만 원, 지금은 130만원대를 주고 있으나 월급이 워낙 적으니…지금 생활복지사가 그만두면 이 임금으로 사람을 어떻게 구해야하나 고민스러워요.”아동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발전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가 열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간사인 김성주·이명수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나성린 의원이 공동 주최, 지역아동센터전국단체연대가 주관을 맡았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삶의 질에 대한
최강 사고뭉치 ‘오’. 사소한 실수로 모두를 위험에 빠트린 후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요. 도망치던 오에게 나타난 당찬 소녀 ‘팁’, 맞는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에게 포위망이 좁혀 오는데…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우정을 그린 영화. 할리우드 스타 짐 파슨스를 비롯 리한나와 제니퍼 로페즈, 스티브 마틴까지 더빙 군단으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일용직 노동자인 ‘정철’. 임금을 떼먹고 도망간 팀장 대신에 임금 독촉을 해대는 현장 동료들과의 충돌 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운 겨울을 버텨야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정철은 틈만 나면 지난 여름 홍수에 반파된 집을 고쳐 나가는데… 첫 장편 데뷔작 를 통해 연출력을
ANC>> 현재 1급에서 6급까지 6단계로 나뉘어진 장애등급이 오는 2017년부터는 중증과 경증 2단계로 구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등급제를 완전히 폐지해야 한다는 장애계단체의 입장과 달리 정부는 단계적으로 폐지 수순을 밟겠다는 건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정부가 장애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장애등급제’를 ‘중증·경증’ 2단계로 등급을 단순화시키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장애등급 기준이 아닌 새로운 판정도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일단 복지부는 활동지원서비스부터 모든 장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빗장을 풀고 주간활동과 의사소통 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바우처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단, 장애인연금과 각종
의학과 재활학 및 사회복지학 등의 몇몇 학문에서만 제한적으로 다뤄지는 데 급급했던 ‘장애학’에 있어 학문적 기틀을 바로 세우는 한편, 여러 학문과의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장애학연구회는 한국장애학회를 설립하고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를 열었다.한국장애학연구회는 장애학을 연구하고 한국에 소개하고자 외국에서 장애학을 공부했거나 한국에서 장애학을 주제로 글을 써온 사람들에 의해 지난 2009년 10월에 창설된 모임이다. 그동안 연구회는 한·일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한·일 장애학 심포지엄에 초청되는 등 장애학과 관련해 끊임없이 국제교류를 이어왔다.제1대 한국장애학회 회장을 맡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는 “여태껏 장애 관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