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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이 코로나10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다.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대한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을 활용해 운영을 시작한다.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에는 경증 확진자 최대 210명이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입소 대상은 경증 및 무증상 환자들이다. 65세 이상 이거나 당뇨, 만성 신질환 등 만성 기저질환과 고도비만, 임신부, 투석환자, 이식환자 등 고위험군은 입소할 수 없다. 센터에는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간호사 18명의 의료진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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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 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 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서울시는 감염 고위험군이며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이 지급한다고 밝혔다.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시는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기 확보된 물량 5만 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강북, 강남, 성동, 양천, 광진구 등 자체적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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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반지하,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구당 최대 1억6,000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무이자로 최장 6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세대주가 중증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전·월세 임차주택에 거주중인 가구다.지원금액은 2인 이하 가구 최대 1억5,000만 원, 3인 이상 가구 최대 1억6,000만 원이다.지원기간은 원칙적으로 2년이며,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2회까지 연장해 최장 6년간 지원한다.올해 지원규모는 48억 원이며, 이는 지난 20여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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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기저귀)을 사용해야 하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총 1,2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대소변흡수용품 지원사업은 상시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하는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매월 구입비의 50%를 지원(월 5만 원 한도)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당초 만 5세 이상~만 34세 이하였던 지원대상을, 만 3세 이상~만 44세 이하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지원받는 인원도 지난해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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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종사자가 이용자들을 장기·반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서울시가 폐쇄하기로 했다.4일 서울시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의 집’(경기도 ○○군 소재)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자치구와 함께 시설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시설은 과거에 장애인에 대한 반복적인 인권침해 문제로 시설장 교체 등 행정처분(2회)을 받은 이력이 있어, 시설폐쇄라는 고강도의 행정처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서울시 입장이다.아울러 해당시설의 운영법인도 지휘 감독 책임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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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1일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다음달 중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현 상황과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한다는 점 등을 감안,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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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관광·문화예술, 소상공인 등) 또는 실직상태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1,700여 명을 24일~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미 공공일자리 1,000여 명을 지난 17일 선발을 완료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 시설 1만개 소에 대한 집중방역에 투입해 19일부터 운영 중이다. 1단계로 지난 17일 1,000여 명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선발해 시설의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5,700개), 경로당(3,700개),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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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해 자칫 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트남, 몽골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에는 약 45만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 중이다.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67.3%를 차지하고, 미국(2만9,751명), 베트남(2만3,577명), 몽골(8,945명), 대만(7,968명), 일본(7,865명), 필리핀(6,062명), 기타(62,911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외국인지원시설인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대림동)를 임시 신고·접수센터(02-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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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버스에서 넘어져 고관절 수술을 한 B씨는 이후 거동이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는 것이 힘들었는데, 점·소등 리모콘 설치 후 리모컨으로 불을 껐다 켤 수 있게 되어 삶이 편안해졌다.최근 치매 초기 증상으로 취침 및 외출 시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불안해하던 C씨는 가스타이머를 설치한 후 가스 자동 차단기능 덕분에 안심감을 느끼게 됐다.현관문과 화장실 문턱이 약 30cm정도로 매우 높아 일상생활 중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빈번했던 D씨는 현관문과 화장실 입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를 통해 앞으로는 안전하게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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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두개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신청·접수기간은 10일~오는 25일까지 15일간이다.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자립해 본인이 가진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분야는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도와준 시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추천 대상자는 공고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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