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6개 시·도별 장애인복지·교육수준 비교 연구를 실시하고, 지난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16개 시·도를 우수, 양호, 개선, 미흡 4개 수준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복지 우수 지역으로는 광주, 대전, 강원, 제주가 꼽혔으며, 장애인교육 우수 지역은 울산, 인천, 충남, 경남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장애인 복지가 미흡한 지역으로 부산, 대구, 경기, 경북이 선정됐으며, 장애인 교육이 미흡한 지역으로는 서울, 경기, 충북, 경북이 꼽혔습니다.한편, 민간부문 장애인고용률이 평균 2.25%인데 반해, 서울이 유일하게 1%대를 기록해 전국에서 고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또한 충남의 1인당 장애인의료비 지원액과 충북의 지원액이 16배
복지TV뉴스
안서연 기자
2012.09.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