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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전 국민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6년도 지역다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한다.이번 공모 사업은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다문화가족의 주도적 사회참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강화 등 3가지 주제를 정해 진행한다.비영리 목적의 법인이나 민간단체 및 산학협력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달 16일까지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관리시스템(danuri.moge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www.ki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 분야별 심사를 거쳐 오는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6.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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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의 성차별성 발언이 지속해서 문제가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보고서가 발표됐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이수연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정수연, 김수아, 나운주 연구원은 지난달 발행한 ‘2015 이슈페이퍼’를 통해 ‘온라인 성차별성 해소를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뉴스사이트의 성차별성을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 네이트, 다음의 3개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4개 영역 총 720개 뉴스 기사를 중심으로 기사내용, 기사영상, 기사에 달린 댓글, 기사가 게재된 포털사이트 페이지의 영상, 해당기사를 제작한 출처언론사 페이지의 영상을 검토했다.조사 결과 뉴스기사 내용의 성차별성은 3.5%로 검토한 720건의 기사 중 25건이 성차별 내용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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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는 일·가정 양립을 가로막는 기업문화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기업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한다.태스크포스는 16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14개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인사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여성인재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태스크포스의 지난해 성과와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5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구체적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다.5대 핵심과제는 ▲여성관리자 비율 제고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모범사례 공유·확산 ▲양질의 시간선택제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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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간하는 ‘젠더리뷰-기획특집’에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수정 부교수와 프랑스어과 류선정 부교수는 ‘여성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으로서의 제언’을 실었다.이 연구에서는 정부가 시행중인 시간제 일자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담겼다.현재 한국노동시장은 성별분업현상이 강하고 출산과 휴가정책이 부족한 현실에서 출산과 양육시기에 비경제활동 상태로 돌아가 전업주부에 머무르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이 많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경력단절 여성은 205만 3,000여 명이고, 이 중 육아를 이유로 일을 포기한 여성이 31.4%이다.또한 여성정책연구원에서 지난 2013년 실시한 시간선택제를 선호하는 이유에 자녀보육과 교육을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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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가족이 함께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고 즐기는 ‘가족 모두 행복한 설’을 위한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과 명절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전국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떡국 등 명절음식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다문화가족을 위해 자녀와 함께 하는 떡국 만들기, 설맞이 다문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가족행사도 마련했다.아울러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명절’캠페인으로 ▲설날 먹거리 온가족이 함께 준비하기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마음표현하기 ▲온가족이 함께 명절 즐기기 등의 실천약속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여가부 강은희 장관은 “모든 가족이 함께 가사를 분담하고 즐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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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국민운동 기구가 출범된다.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이하 추진위)는 다음달 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989년 유엔이 채택한 국제아동권리협약의 네 가지 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가운데 어린이의 건강과 생명을 보장하는 생존권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현재 0~15세 어린이의 병원비(입원진료비, 외래진료비, 약값) 총액은 6조3.937억 원이며 그중 3조8,823억 원은 국민건강보허이 보장하고 있다. 나머지 2조5,114억 원은 환자의 가족이 직접 부담하고 있다.이는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병원비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은 62%에 불과한 실정이며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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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확대되고, 검찰 전담수사체제가 강화되는 등 종합대책이 마련된다.정부는 국가혁신 분야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질서확립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최근 빈발하는 아동대상 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확대된다. 이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및 입양기관 종사자까지 신고의무 직군에 포함된다.부처협업을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초등학생 장기결석 아동 점검결과 소재불명·교육적 방임 의심사례가 확인 된 경우 신속히 경찰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또한 전국 검찰의 아동학대사건 수사체제를 강화하고, 재학대 예방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친권상실 청구’를 적극 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6.0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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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가 올해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지정되고 6개 지자체가 재지정을 받으면서, 66개로 확대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종로구 세종대로)에서 17개 시·군·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도 시상했다.이날 협약식은 관련 지자체 단체장과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서 서명과 현판 증정,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여성친화도시’는 지난 2009년 전북 익산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가부가 지자체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게된다.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조례 제정과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지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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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종사자와 지자체 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을 연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여성의 취업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개편 내용을 현장 관계자들과 나눈다.여가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직종 진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공모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산업직종별 일자리 발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새일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계한 창업교육훈련과 창업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여성들의 창업을 뒷받침하고, 온라인 1:1 취업상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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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이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프로그램 ‘메리맘(Merrymom)’ 3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메리맘(Merrymom)’은 제한된 일자리와 취업 기회로 인해 경제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고, 생계와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 또한 홀로 부담해야 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업장 또는 창업희망지가 서울시 소재이며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최대 2,000만 원까지 무담보, 무보증, 무이자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거치 45개월 균등 상환조건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여성가장을 위한 창업 자금으로 지원돼 한 여성가장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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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별관(청사 11층)에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모성보호 등 인권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는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전국 12개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전공의 등 여성보건인력 1,130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에 대한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조사 대상자의 모성보호와 관련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로운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간호직군(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39.5%, 여성전공의 71.4%가 ‘그러지 못한다’고 응답했다.법적으로 보장되는 모성보호 인지도에 대한 조사에서 간호직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에 대해 각각 94.9%,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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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4일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민·관 협업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지속적 제공을 위해 새롭게 체결되는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어린이들의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등 안전교육을 총괄 관리하고, 협약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각 협약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 안전교육 예산을 지원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공동주최한다.‘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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