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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 새롭게 디자인된다.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7월 말부터 2,884개 좌석에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시범 적용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전체 열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현재 서울시는 지하철 열차 양 끝에 위치한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별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승객이 자리에 앉으면 벽에 붙어 있는 임산부 배려석 상징이 가려져 사람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서울시는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임산부 배려존(zone)’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좌석과 등받이,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연출해 주목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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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 여성성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가 장애인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성폭력 전문 상담원으로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총 10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모집 대상은 장애여성 성폭력 문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학력제한은 없다.교육은 다음달 24일 개강해 매주 월~금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시간의 90%이상 참석한 사람은 수료증이 발급된다.모집 인원은 20인으로 상담소 홈페이지(www.wde.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메일( was1399@hanmail.net )이나 팩스(02-6008-2384 )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 여성성폭력상담소(02-3013-1399 )로 문의하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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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차주 공동소유 자가용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활용이 가능해 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요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혓다.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는 어린이 통학에 사용되는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대상 차량의 경우 최대 차령이 9년 이하, 시설 또는 시설장이 직접 소유하는 경유여야만 했다.그러나 영세한 학원의 경우 차량 교체에 따른 비용부담이 크다는 문제와 대부분의 시설에서 차량 소유자와 계약을 통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국토부는 자동차등록원부에 공동 등재한 공동소유 차량도 허가 받을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해 불법적 계약 운송 등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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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인엄마들은 직장 내 고충으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 등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7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상담 통계 등 성과를 발표했다.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개관 이후 총 5,66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4,669(82%)건이 직장 내 고충으로 조사됐으며 그 중에서도 3,779건(직장 내 고충의 81%, 전체 상담의 67%)은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한 분쟁해결 건수는 지난 6월말 기준 157인(진행 중 7인 포함)이며 센터는 민원인에게 노무사를 연결시켜 법적분쟁 등이 발생하는 경우 대리인 자격으로 고용노동부에 동행출석하거나 노동위원회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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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보육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보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을 15일 발표했다.현재 대부분의 보육교사들은 필수적 보육업무 외에 과도한 행정서류를 작성하거나 재무회계, 입학상담 등 원장의 업무까지 분담하고 있어 업무가 가중되고 이로 인해 본 업무인 보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실정이다.4대 대책은 ▲서류업무 줄이기(업무지침 정비) ▲교사-원장 간 역할 명확화(어린이집 업무분장) ▲부모참여 활성화(부모 인식개선) ▲제도개선 건의다.이번 대책은 약 4개월간 경력 10년 이상의 전직 보육교사로 구성된 TF에서 현장업무 분석,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육교사, 원장 등 현장의 목소리 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교수, 육아 종합지원센터장, 연구원, 어린이집 원장 등 전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5.07.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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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을 예방하고, 폭력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동영상 ‘존중’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존중’편이 제작됨에 따라 성폭력(허락), 가정폭력(관심), 성매매(공감)에 이어 인식개선 시리즈 총 4편이 마무리됐다.인식 개선 시리즈는 일반국민 눈높이에 맞춰 5분 내외의 핵심메시지 중심으로 제작된 교육동영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직장 내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려준다.또한 직장 내에서 싫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마음속을 보여주면서 거부의사를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동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불통지수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해 직장 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돌아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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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증가하고 있는 학생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대책팀이 가동된다.교육부는 학생 감염병을 종합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대책팀(TF)’을 이번달부터 상시 가동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학생 감염병 환자 수가 지난 2012년 3만6,046인, 2013년에는 3만8,993인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큰 폭으로 상승한 7만5,116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MERS)이 유행하며 계속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대책팀을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신설되는 교육부 학생 감염병 대책팀은 ‘학생감염병 종합대책’을 마련해 ▲학생 감염병 방역체계 구축 ▲조기 발견을 위한 건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5.07.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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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이 지난 6일, 의무교육을 받아야할 어린이들이 거주지 불분명으로 초·중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지 못해 교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취학대상아동 및 그 보호자의 소재를 조사하고, ▲소재를 알 수 없는 경우 관할 수사기관의 장에게 고발하는 등 취학대상아동의 미취학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내용이다.아울러 전입신고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교육부에 따르면 거주불명 등록 등으로 거주지가 분명하지 않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한 해 평균 1,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또한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07.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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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및 토론회를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의 배려를 확산시키기 위한 거리홍보 및 임산부 배려를 표시한 카드지갑을 산부인과에 배포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성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특히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오는 10월까지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경기, 대구, 인천
아동·여성
김지환 기자
2015.07.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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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목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영·유아에게 선착순으로 그림책 2권과 가방, 선물 등이 포함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놀게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돕는 독서운동이다.청주시 북스타트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9000여 명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무료 배부 대상자는 청주시에 사는 2015년 출생 4,400인 및 2~7세(2009년~2014년 출생) 어린이 5,000인 등 9,400이이다.상반기 출생아 중 배부 받지 못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에서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올해 출생은 읍·면
아동·여성
박기범 복지TV 청주
2015.06.3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