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국내·외 인권분야 최초로 도입한 ‘시민인권배심원제’가 오는 5일, 제2기 시민인권배심원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시민인권배심원이란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에 제기된 인권침해 사건을 시민들이 직접 평결하는 제도다.시민인권배심원제는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에 제기된 서울시정 관련 인권침해 사건 중 시민에게 영향력이 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정책의 변경이나 예산이 동반되는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에 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한 결과(평결)를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4.04 14:40
-
-
-
-
-
-
서울특별시가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결핵 발생 우려가 높은 거리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일~다음달 8일까지 결핵검진을 실시, 결핵전염 예방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한다.검진 장소는 ▲서울역(4월 8일~9일 오후 4시~7시 서울역 광장) ▲영등포역(4월 11일~12일 오후 4시~7시 광야교회 앞 임시주거 시설 옆 공터) 등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 지역인 ▲돈의동(3일 오후 2시~7시 춘원당한방병원 앞) ▲영등포(4월 11일~12일 오후 4시~7시 광야교회 앞 임시주거시설 옆
서울
최지희 기자
2019.04.01 15:00
-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5월 3일·10일·17일·24일 총 4일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공공후견인 교육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12일까지 e후견종합정보시스템(eguard.or.kr)회원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참가자격조건은 고졸이상에 준하는 학력수준과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경력이 있어야 하며, 교육 참가비는 5만 원이다.30시간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후견인 후보자로 등재돼 가정법원 및 지자체의 요청이 있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3.26 18:12
-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월 13일~17일까지 5일간 '2019 동료상담가 양성과정기초'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은평IL센터는 장애인의 억압된 감정해방과 더불어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자기 성장과 자립생활의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한다.은평IL센터 최용기 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상담 리더가 되기 위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으며, 동료상담 영역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모집은 다음달 18일까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팀 전화(02
서울
백미란 기자
2019.03.26 15:27
-
서울시가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이룸통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씨앗 자금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고용률(19.5%)이 전체 장애인 고용률(58.4%)과 전체 인구 대비 고용률(60.8%)에 비해 매우 낮고(통계청, 2018), 중증 장애인의 빈곤율이 34.5%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3.26 13:48
-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신감과 의욕을 도취하기 위해 '자립생활 캠프'를 진행하고자 한다.자립생활캠프는 2011년부터 시작해, 장애인당사자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립생활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 장애인당사자의 소통과 교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장애인자립생활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올해는 대천파로스 한화리조트에서 문화체험의 기회과 자립생활교육을 통해 참가자에게 1박 2일 동안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에 자립생활캠프 모집은 장애
서울
백미란 기자
2019.03.25 17:59
-
-
서울특별시는 ‘2019년 장애인복지관 개선 계획’을 22일 발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그동안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상담·재활·재가복지서비스·권익옹호 등 통합지원 전달체계로 치료와 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중심의 서비스를 주로 제공했다.”며 “최근 장애인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이 커뮤니티 케어, 탈시설 정책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초점을 맞춰 복지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복지관의 정체성과 기능 재정립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가 커지는 추세.”라고 기능 변화 필요성을 설명했다.서울시는 49개소 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중심 전달체계 확립
서울
최지희 기자
2019.03.21 18:18
-
서울특별시가 전통시장을 ‘동네경제’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주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시장’으로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 모델을 10개 신시장에서 발굴했으며, 성장지속성과 확장성 등을 위한 두 번째 혁신방안을 담은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2.0’을 지난 20일 발표했다.2014년~2016년까지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1기’를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관악구 신원시장, 도봉구 신창시장, 서대문구 영천시장,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3년간 추진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시장
서울
최지희 기자
2019.03.21 18:18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1일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50+브라보 라이프(가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50+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발굴·확산하며, 나아가 50+세대가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는 50+세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건강, 여행, 배움’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탐구 기회를 마련하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3.21 10:59
-
서울특별시는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모습을 드러낸 따스한 봄날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60선은 서울의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우리주변의 가까운 장소까지 총망라했다.공원 내 꽃길 49개소(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중랑 캠핑숲, 남산, 서울대공원 등), 가로변 꽃길 68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하천변 꽃길 35개소(한강, 중랑천,
서울
최지희 기자
2019.03.21 1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