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소년정보문화협회, 한국청소년마을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해운대구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이 지난 14일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해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존의 시작을 선포했으며, 주산전통문화원의 전통성년식이 치뤄졌다. 그리고 20여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해운대구 청소년문화존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2, 4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학교, 단체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해 마술, 힙합, 재즈댄스, 무술,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부산시 6개 문화존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청소년문화존 행사에 장애인과 다문화가정도 초
청소년 기자단
김태영
2011.05.2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