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의 이전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8년 작은 사무실을 열고 1999년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 사회복지법인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을 설립했습니다.인터뷰) 박춘섭 대표 /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우리 활동지원센터, 선교단이 먼저 와서 건물을 관리하고 시작했고요. 작년 말 12월에는 작업장, 드림랜드가 들어와서 설치하면서 장애인 직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저희 밀알이 25년 생일이기도 하고, 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다르기 때문에 가치 있고, 함께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우리’를 주제로 오는 15일~26일까지 열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우리 같이 떠나요’ ▲불편함 없는 우리 동네 알아가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하루 매출 기부하기 ▲활동지원 이용자와 함께하는 봄맞이 서울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단순히 하루만 기념하는 것이 아닌, 1년 내내 장애인이 살맛나는 양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세대가 당면한 장애 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해소하는 ‘청년행복제안’을 상시 접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청년행복제안은 청년포럼 사업에서 운영하는 해결 플랫폼이다. 만 18세~34세 장애·비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경험하는 장애 관련 칭찬·개선 사례를 접수받고 해소하기 위한 활동들을 추진한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청년행복제안은 현재까지 총 448건의 사례를 접수(칭찬사례 126건, 개선사례 322건), 청년이 주체가 돼 공론화와 개선활동을 수행해 왔다. 자닌해에는 광진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24일~28일까지 경기도 내 활동지원사 취업에 의지가 있는 농인 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장소는 누림센터며, 교육 대상은 경기도 내 농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표준과정(활동지원개론 8시간, 활동지원서비스기초 19시간, 활동지원의 실제 13시간)으로 총 40시간의 이론·실기교육 후 현장실습(10시간)을 수료해야 이수할 수 있다.농인 활동 지원 이용자는 언어와 문화가 같은 활동지원사를 만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전라남도는 4060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2023년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신중년의 조기 퇴직과 은퇴 후 노후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4060 구직활동 지원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시군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전문 상담 △찾아가는 이·미용 △노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다음달 7일까지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유보한다.24일 전장연은 “삼각지역 4호선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4월 20일까지 유보한데 이어, 서울시청역 1호선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천막 농성을 다음달 7일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를 상대로 한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재개한지 하루만이다.앞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상대로 하는 표적조사를 중단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다음달 7일 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서울시를 상대로 한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재개했다.다만,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하철 4호선 탑승 행동은 장애인의 날인 다음달 20일까지 유보한다.23일 전장연은 서울시청역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상대로 하는 표적조사를 중단하길 바란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을 통해 최중증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지원
전남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부터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으로 대체됐던 대면 급식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모두 함께 마주보며 식사하는 자리가 그리웠다”, “따뜻한 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니 참 고맙다.”며 호응을 보냈다.특히 올해에는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조리시설 운영을 위해 급식소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집단급식소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이뤄진 자원봉사팀을 3인 1조로
강원도 횡성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는 지난달 1일부터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26개 사업 3,216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3개 수행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안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분산교육을 추진하며, 횡성읍은 21일에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792명을, 우천면은 오는 24일에 우천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3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으로는 금연, 절
광주시광역시가 올해부터 4년 간 1,580억 원을 들여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을 설계해 ‘장애인친화도시’를 추진한다.지난 12일 광주광역시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를 통해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 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1,580억 원을 투자한다.‘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현 정부의 복지철학을 담은 장애인정책 청사진이 공개됐다.지난 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4회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로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년~2027년)’을 심의·확정했다.이번 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사회’를 비전으로 ▲복지·서비스 ▲건강 ▲보육·교육 ▲경제활동 ▲체육·관광 ▲문화예술·디지털미디어 ▲이동·편의·안전 ▲권익증진 ▲정책기반 등 9대 분야, 3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692만 원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합회 회원들과 직원, 활동지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최삼기 회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모금 활동을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
대전시 동구는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 급여 서비스 제공을 관리하는 제공기관을 1곳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동구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활동지원사들의 교육·관리를 통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1개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동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동구는 서류심사와 기관 현장점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7일 보건복지부는 정신장애를 위한 특화직무, 4차 산업 관련 신기술분야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유형 개발에 참여할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27일까지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유형은 복지일자리, 일반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돼있다. 이번 신규개발 직무유형은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복지일자리는 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와 세종우리협동조합 드림라온센터(이하 드림라온센터)은 지난 3일 오전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증진 및 권리보장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상대 기관이 요청 시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협조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권익옹호를 위한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 발굴 및 활동지원서
전남 영암군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사업의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지원 대상자들은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신규 신청을 해야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 중 교육활동지원비의 경우 올해부터 현금 지급이 아닌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변경 운영되므로, 교육급여 지원 대상인 만 14세 이상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 10만 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와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며, 올해 10만 가구 분의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30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응급
서울시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별관(지상1층, 연면적 247.66㎡)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252㎡ 규모의 증축공사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준공된다.1986년 개관한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 인원이 개관 당시와 비교해 현재 4배 이상 증가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8배(10개→80개) 증가하는 등 기존 시설로 이용자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신축되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은 기존 복지관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좁은 공간과 낮은 층고 등이
전남 신안군은 팔금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9명과 ‘황금의 섬 우리가 가꾸겠습니다’라는 구호로 1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총 5개의 사업으로 아름다운마을가꾸기, 경로당청소도우미, 공중목욕장 도우미,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 참여 유형에 따른 안전수칙, 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 모 씨(75)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마을가꾸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올해도 건강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
1.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보건복지부가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2만 7천546명에서 2천 명 늘어 총 2만 9천546명에게 지원됩니다.제공되는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됩니다.일반형 일자리는 행정복지센터 행정 도우미 등으로 근무하는 일자리이며, 전일제 또는 시간제로 1만 1,515명을 지원합니다.복지 일자리는 사무보조, 문화예술활동 등의 직무를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월 56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로 올해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