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150가구)’과 ‘저소득 위기가구(350가구)’ 모집 결과, 500가구 모집에 총 1만197가구가 지원해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차로 1,514가구를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2월~3월 자격 요건 조사 후 4월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안심소득’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미래복지제도로, 소득격차 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자은도’ 영상이 조회수 579만 회(1월 17일 오전 9시 기준)를 넘어섰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작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3일 동안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신안군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문화‧예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축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시군 10개 축제를 ‘2024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발표평가와 2023년 축제 현장평가를 종합해 평가, 최우수 축제인 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우수축제에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을 선정했다.또 유망축제로 ‘곡성세계장미축제’, ‘고흥유자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해남미남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총 6개가 포함됐다.‘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전라남도 진도군이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2024년 진도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판주 진도문화원장, 함재권 진도예총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도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근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2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군 관계자가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사항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군은 ‘대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즈베키스탄 산하 공기업 우즈오토사노아트의 한국 법인 우즈오토코리아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68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우즈오토코리아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굴랴밋디노비치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
전라남도 광양시는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축제 조직 운영 역량,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등급 없이 10개 대표축제를 지정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축제장 현장 평가와 전년도 실적 및 올해 계획 등 발표 심사 평가를
전라남도 해남 우슬벌이 맹추위가 무색하게 뜨거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찼다.해남군에서 2023-2024 동계시즌 전지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꿈나무 선수단 150여 명이 해남을 찾았다.지난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은 육상 도약과 중장거리 종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계전지훈련지로 해남을 선택했다. 선수단의 체육 지도자는 “해남은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 시설과 따뜻한 날씨, 풍성한 인심까지 더해져 기대 이상의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이라며 “지난해 해남에서 동계시즌
한국기자협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 곽수근 부회장, 김수연 부회장, 김용만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은 “건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이고, 미래여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언
전라남도 완도군은 오는 16일~17일까지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치유농업, 산림치유를 연계한 치유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을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및 완도해양치유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세미나의 좌장은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이 맡았다.먼저, 와세다
대전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 대전관 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해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된 것이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 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홍보관으로 꾸며졌다.개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여 만 원을 기부하며 ‘착한팬클럽’에 가입했다.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탁스튜디오 착한팬클럽 가입식, 성금 전달식에는 탁스튜디오 운영진 5명,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탁스튜디오는 지난달 28일~지난 7일까지 11일 동안 모금한 금액 5,011만9,008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탁스튜디오는 착한팬클럽 실버(5,000만 원 이상 기부 팬클럽)에 가입하게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한국서부발전 본사(태안)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혁신가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신현두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심사위원), 수상자(5명), 역대 수상자(2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
전라남도 여수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인 예울마루&장도가 미팅테크놀로지 사업을 통해 4계절 낮과 밤 볼거리가 가득한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났다고 9일 밝혔다. 예울마루&장도는 지난해 7월 전남도 유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국비 2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지역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지역 확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마이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3주간 기획전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 복식과 장식품을 중심으로’(이하 무형문화재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첫 포문을 여는 기획전시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박물관·단체·예술인 공동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은 지역의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기관과 단체, 예술인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달리 형체는 없지만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 예술 등 그 구성원의 정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한 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 총 81개 분야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약 15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일반행정분야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대상’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대상’ 및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소통행정 및 행정 신뢰도 회복 노력을 위한 시민·공무원·시장 삼합의 힘이 성과로 인정받았다.문화관광분야는 △2022년 시립박물
해양수산부 주관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가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최종 결정됐다.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은 행사 개최 전년도에 후보지를 공모한 후 현지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올해 행사는 오는 4월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1,500여 명의 전국 수산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수산 정책 포럼, 수산물 홍보 및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판촉전, 치어 방류, 바다 쓰레기 수거, 마을 어장 가꾸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오는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올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다.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 100억 원 확보로 전문 수산연
전라남도 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SOC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 개설
“전남교육은 대전환의 시대, 위기의 시대를 맞아 올 한 해 글로컬교육으로 희망의 미래를 활짝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