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소외아동 초청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는 금융투자업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행사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결승경기에는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금융투자협회 회원사들은 나눔 이벤트, 특별 공연, 독립야구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죽임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고서... 굶어죽지도 굶기지도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 영화‘어른이 되면’OST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中지난 4일 낮,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어른이 되면'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른이 되면’은 같이 산 것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더 많은 혜영, 혜정 자매가 18년 만에 다시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적응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어릴 적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설에 들어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의 기능과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의 기능 모두를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하지만,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임금에 대한 부담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영위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실효적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이명수 교수는 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직업재활시설은 ‘보호 고용과 직업 재활서비스, 고용 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라,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의 기능과 이익을 내고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으로서의 기능 모두를 수행하고 있다. 최저임금이 지난해 6,470원에서 올해 7,530원으로 인상되고, 내년에는 8,350원으로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직업재활시설의 수익금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근로 장애인의 월 평균 임금은 증가하고 있다.장애인 급여의 인상은 결국 수익금에서 충당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장애인들의 임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와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함께일하는재단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소셜벤처 등을 포함한다.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20개의 우수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8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은 대한노인회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박현범 관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열고, 부산 지역 내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세액공제 혜택을 더 주는 '전환 특약'이 도입된다.금융감독원은 피보험자·수익자가 장애인인 경우 일반 보장성보험을 장애인 전용 보장성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과세당국과 협의를 마쳤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일반 보장성보험은 납입액에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만, 장애인 전용 보장성보험은 16.5%의 특별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각각 100만원 한도)하지만 장애인 전용 상품의 개발·판매가 저조해 장애인들이 일반 상품에 가입하는 현실. 이에 따라 일반 상품을 장애인
OECD국 중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데 이어 18년 만에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24년이 걸린 일본과 비교해도 매우 빠른 속도다.지난 7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수는 738만여 명으로, 처음으로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어섰다. UN은 이 비중이 7%가 넘으면 '고령화사회', 14%가 넘으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이대로 가면 5년 뒤인 2023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되고, 2060년에는 6
오는 25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오후 1시~8시까지 ‘좋은이웃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좋은이웃 플리마켓은 가치를 나누고 변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기부형 플리마켓이다.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면 해당 수익금의 30%이상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 해 연말에는 ‘희망트리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인 전현무, 축구선수 이동국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좋은이웃 플리마켓으로 리뉴얼돼 진행된다.올해 행사에는 개인, 소
“내전을 피해 고무보트로 탈출한 시리안 소년 바이안이 어서 헤어진 가족들과 재회해서 웃음을 찾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11월 20일 세계어린이날을 기념해 스타필드 지하 1층에 마련된 유니세프 블루 캠페인 부스에서 난민 소년 VR영상을 체험한 한 시민이 모든 어린이가 전쟁과 폭력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0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CSR존에서 세계어린이날 기념 ‘유니세프 블루 캠페인’을 진행했다.세계어린이날은 1989년 11월 20일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아동권리협약을 기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금융투자협회와 소속 회원사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1억 6천6백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약 34,500kg)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일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에 복지시설에 전달된 김장김치 일부는 금융기관 공동으로 조성한 5,000만 원의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페어는 금융투자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홀에서 ‘2018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시켜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올해는 2009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판정을 받은 뒤에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인권보호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이바지하고 있는 길현명 씨를 비롯해, 2000년 교통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서울시내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운영했다.1박 2일간 실시된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총 30가족(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재난구호소 체험캠프에서 다양한 재난과 안전 위협에 대해 실제 재난 구호소를 체험하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재난별 대처방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지난16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에서 환경 가전 서비스 기업 코웨가 '블루버드'의 사랑의 김장나눔 캠페인’을 가졌다.사랑의 김장나눔 캠페인은 매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서 코웨이 블루버드가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블루버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20대 방문판매 전문가집단이다. 코웨이’블루버드’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열었습니다.인터뷰- 김광환 회장(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금까지 지장협은 이러한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 장애인과 권익과 복지를 위한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그러기에 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미래의 비전을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었고 장애계의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책무를 묵묵히 수행해왔습니다.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유공자 4명에게 ‘상곡인권상’을 시상했으며, 고윤환 경상북도 문경시 시장
우리나라 고령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2017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장애인구의 비율은 46.6%로 전체인구 13.8%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장애인들은 장애와 노화로 인한 중복 문제를 겪고 있어 여러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그에 대한 지원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던 장애인들은 65세부터 노인장기요양서비스로 넘어가면서 서비스의 질적 연계를 받지 못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조기노화·조기사망 확률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은 노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989년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인권법으로 가장 많은 국가가 비준한 국제인권법이다(196개국, 2018년 10월 기준).한국은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당사국으로서, 국내 아동권리 보장 상황을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심의를 받을 의무가 있다. 지금까지 1996년, 2003년, 2011년 3차례의 심의를 받았고, 2017년 12월 네 번째 국가보고서가 제출되었다. 2019년 9월에는 제3·4차 심의 이후, 약 8년만에 심의가 개최될 예정이다.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 NPO연대는 국내에
지난 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가 굿네이버스 삼척지역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이성모 삼척시청 자치행정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의견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 받는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를 통해 모였다.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캠페인에는 전국에서 총 6만여 명이 참여했고, 제안된 정책은 1만 5,000건을 넘었다. 전국에서 모인 총 15,137개의 정책을 UN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아동의 4대 권리’분야로 분류했을 때 ▲발달권(7,300명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장파초등학교에서 아이돌 그룹 NCT 127과 ’고맙습니다’ 감사스쿨데이를 열고,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온 아동 인성교육사업이다. 삶의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 부모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올해 제3회 공모전에서는 총 11만 여 통의 편지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18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열었다.올해로 18회 째를 맞은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협회 회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에는 장애계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유공자 4명에게 ‘상곡인권상’을 시상했으며 ▲대상 경상북도 문경시 고윤환 시장 ▲최우수상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