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저소득 가정 무료 세탁서비스·방역소독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 업체는 함평에 위치한 방역전문업체 영수환경 유성현 대표를 비롯해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오철수 센터장이 협력해 나산면 저소득 가정에 대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나산면 주민들을 돕게 된다. 협약에 따라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는 매월 10가구에 대해 무료 세탁서비스를, 영수환경은
전남 고흥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창업 교육 등 여성미래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실비인지놀이지도사 2개 과정을 개설했다.특히,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춰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자격증
전남 고흥군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48개월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 성장프로젝트를 이번달~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보육교사가 주 1회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게 교구와 교재를 이용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아 성장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이다. 인지·언어·정서 분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 교육을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여수시 여성가족과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의 신규 홍보정책 발굴 및 GFEZ 인지도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광양경제청의 2024년도 홍보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토의 및 새로운 홍보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2030년까지 투자유치 40조 원, 기업 750개 사, 일자리 8만명
전남 함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력·주도하여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생태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지역 주도 대표 교육개혁 정책이다.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학부모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봇재홀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체험·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차 체험장 운영자 마인드 함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차박물관 등 19개소의 차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석해 차별화된 차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024 국가중요농업유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축제 주요 행사 선정, 행사 운영 지침 작성, 축제 전방위 홍보, 관광객 유치,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참석자들은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기본소득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어떤 교육적 효과를 냈는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포럼은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수당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항만개발부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2011년 8월 출범하였으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76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1.
전남 고흥군이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WEGO)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일상 회복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우수네트워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올해 우수네트워크 기관은 전국에서 단 6개의 지자체만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랜드 복지재단의 SOS위고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관의 신청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되면 재단의 심사를 거쳐 생계·주거비 최대 300만 원,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전남 광양읍은 지난 23일 광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작은봉사회와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 청소 봉사를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주거개선 봉사에는 20명의 작은봉사회원과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불편한 몸 때문에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고장난 폐가전과 가구, 쓰레기 등을 반출하고 주거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작은봉사회의 주거 정리와 함께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가스레인지 구입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익산시가 장애인체육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1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오전에는 새봄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배산체육공원 및 배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돌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후에는 사례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봉사단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워크숍 참여자는 “이번 행사가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사단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
익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5일~오는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왔던 왕궁면 금오농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짝꿍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및 집중력, 판단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다루고 인지활동 교재 수업과 수공예 활동으로 구성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매월 1회~2회 총 10회로 계획해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후 검사로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름값이 부담돼 전기판넬만으로 겨울을 나던 할아버지, 강풍과 폭설로 양철지붕이 내려앉고 무너진 벽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버티던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다.까맣게 눌어붙은 장판을 안전한 내열 장판으로 교체해주거나, 무너진 지붕과 벽을 다시 만들고, 난방시설을 수리하거나 후원으로 들어온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 계층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청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마음으로 도 내 모든 읍면동에 구성돼 활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첫 민간 개방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등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완료,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 동으로 이루어져 20일부터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25일~오는 31일까지 12개 읍면 전역에서 ‘깨끗한 보성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12개 읍면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마을 안길부터 하천, 농경지, 야산, 해안가까지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칸막이 없는 군정 실현으로 구석구석 깨끗한 보성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