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소개했다.목포시가 소개한 시책 및 제도는 ▲보건·복지·인구 18건 ▲일자리·경제·문화 6건 ▲해양·농림·축산 6건 ▲안전·교통·환경 4건 ▲세제·일반행정 4건 등 총 5개 분야 38건이다.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먼저, 보건·복지·인구 분야에선 만성 퇴행성 슬관절염·백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인공관절·백내장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또한, 다자녀가구 첫만남이용권을 둘째 이상부터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와 장애인권대학생네트워크(이하 장대넷)가 장애·비장애 청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장대넷은 지난 2021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시기에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 네트워크다.올해로 출범 3년을 맞이한 장대넷은 지금까지 수능·대학 학사 관련 장애학생 권리보장을 위한 제안, 특수교육법 개정 제안, 장애학생 비대면 강의 배리어프리 보장 및 장애인전형 확대 제안 등 장애학생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이러한 노력
전라남도 구례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502건 6,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이며,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에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 CD/ATM 기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등록면허세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회사는 11일 현대그룹빌딩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2년 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장애인 고용과 ESG 경영실천 담당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였다.현대엘리베이터의 주 직무는 승강기 제조와 설치, 영업 등 높은 수준의 전
전라남도가 2024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취약계층 지원,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4년 전남도 보건·복지 예산은 총 3조2,234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524억 원(8.5%)이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 전체예산(10조7,044억 원)의 30.1%를 차지한다.전남도는 고품질의 다변화된 보건·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
전라남도 영암군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보호 실적,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해 이뤄졌다. 영암군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긴급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이웃사랑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지난 9일,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이 진행돼 적십자사 서울지사 박선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함께 진행된 ‘2024년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에서는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가 이뤄져, 한 해 동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사회 지도층 여성
최근 아파트 관련 화재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에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하는 등 아파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무료 보급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안전 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2,000여 세대로, 조사 등을 거쳐 화재경보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 또, 건축 당시 소방 법령상 법적 의무가 없어 세대 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는 도내 노후 아파트 37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해를 장애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장애예술 창작과 향유에 새로운 지평을 연 해라고 밝혔다.지난해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실시 ▲국공립 공연장·전시장 내 장애예술인 작품 정기 공연·전시 의무화 ▲모두예술극장 개관 ▲문체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 등을 추진한 바 있다.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공간 마련먼저,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장애예술인 생산 창
전라남도 순천시는 2023년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총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먼저, 전라남도 최초로 2023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신속하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조사·결정해 보호하고, 수급자 변동 관리에 철저를 기한 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적극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 229개 지자체를 상대로 서면평가 및 PPT발표 등으로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경기도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등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진행 등 개선을 요구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지난달 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도민감사관과 함께 특정감사했다. 이번 감사는 31개 시·군으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약 3,000건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자료를 분석했고, 복지·건축 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일부터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정시책 홍보를 위한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연계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고품질 농산물 재배교육을 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9일~19일까지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쌀, 감, 참다래 등 9개 품목의 전문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 전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업인에 대한 의무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교육은 공통과목 교육과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새싹지킴이병원이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경찰 등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위원회 역할·기능 안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전라남도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함으로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앞서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지방세․세외수입) 등 4개 분야 182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아동 마음건강 컨퍼런스 ‘마음의 소리’를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의견제시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컨퍼런스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에 대해 안내하고, 이들의 마음건강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5명~8명으로 구성하는 조별토론회로 진행됐다. 조 구성원은 각자의 아동·청소년 연령대별 대상자 문제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조정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20일, 공직자윤리법에 규정된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장애인고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고용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3.1%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지방공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기관·출연기관은 상시 근로자의 3.6%
대전시 기획조정실 박연병 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
[성명]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과장’ 개방형 직위를 즉시 환원하라- 내부 공모 아닌 민간 개방형 직위를 철저히 보장하라고용노동부가 개방형 직위였던 ‘장애인고용과장’ 자리를 최근 개방형 직위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사실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규정」(훈령 제422호) 개정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개방형 직위로 존치했던 ‘장애인고용과장’ 직위를 이번 훈령 개정을 통해 슬쩍 제외했다.고용노동부는 장애인이 안정된 직업을 갖도록 해야 함에도, 장애인에게 배정해 왔던 자리를 빼앗았다. 이는 다분히 의도된 조치라고 단정할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렸다.장애인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를 활용,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 우수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조사에 참여한 2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형장애균등지수 점수와 의무고용률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