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다음달 13일까지 부산시 거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글을 수기에 담아 공모할 수 있다.수기 공모는 양식은 자유(시, 수필, 일기 등)이며 원고 작성 시 A4용지 4매(굴림, 글자크기 12포인트, 줄간격 160%)이내, 점자 작성 시 단면 10매 이내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 전자우편(bsw_homepage@nate.com)으로 가능하다. 1인 1작품에 한해 개인자격으로 참가 가능하고, 국내·외
전라남도는 청명한 날씨를 만끽할 가을을 맞아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신안 기점·소악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화순 양떼목장을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에 인접해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특히, 젊은 여행객은 피크닉 소품을 챙겨와 초원 위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게 SNS에서 유행처럼 퍼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송아지와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양 풀먹이기 체험이 가능하고,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요거트도 맛볼
대전시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지치울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노인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SNS, 은행·교통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배석효 회장은 “디지털 소외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노인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윤자 괴정동장은 “교육 추진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 회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5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 ▲레드서클 OX 퀴즈 ▲체성분 검사, 영양상담 ▲금연·흡연 예방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페인은 5개구 보건소,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전라남도 영광군은 강두원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22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NO EXIT(출구 없는 미로)’ 캠페인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합동으로 지난 4월 25일~연말까지 250일 동안 펼치고 있는 ‘마약범죄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노 엑시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음 주자 두 명을 지목하고,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면 참여로 인정된다. 배우 최불암씨가 릴레이 캠페인 1호 주자로 참여했다.지목을 받지 않
전라북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일~15일까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인권존중을 위한 인권슬로건 공모전 ‘세상을 바꾸는 한 문장’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우리 사회에 복지제도가 자리 잡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사회복지 노동에 대한 낮은 인식, 열악한 처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인권을 존중받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인권에 대한 올바른 자각과 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인권슬로건 공모전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인권 존중을 위한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30일 순천시보건소와 순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순천여자중학교에서 흡연·마약 중독 예방과 위험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최근 ‘대검찰청 마약류 월간동향’ 등의 자료를 살펴보면,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편의점 등에서 담배를 쉽게 구입하거나, 심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마약류까지 구하고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순천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 금연과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방지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배너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꿈드래 E-book카탈로그(이하 추석 꿈드래 카탈로그)’를 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카탈로그는 개발원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E-book 형태로 배포됐다.추석 선물세트는 견과류, 곡류, 공예품, 과실류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실용적인 총 29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도 4,5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 일부 품목은 10+1 증정과 최대 10% 할인, 무료 배송 혜택 등
전라남도 고흥군은 다음달 5일부터 고흥군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하반기 차범근 축구교실 일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TEAM 차붐 in 고흥’참가자 80여 명은 초등학교 1, 2, 3학년으로 구성된 학년별 팀과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여학생 팀을 포함한 총 4팀으로 구성된다. SNS 오픈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소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하반기 프로그램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매월 1회 전문 수석코치 4인 등과 함께 합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생활 속에서의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에코라이프 캠페인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동참했다.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된 김성이 회장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등 기관 SNS 계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할 것을 약속했다.김성이 회장은 “나무는 살아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한다. 그리고 목재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SNS 인증 챌린지를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사랑기부 SNS 인증 챌린지는 보성군에 기부를 한 후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이동석 총동문회장이 나섰다. 지난달 중순부터 졸업 기수별로 동문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지난 16일 기준 100명의 회원이 챌린지에 참여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기부액 2
월드비전이 다음달 24일까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이하 G6K 러닝)’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오프라인·버추얼 러닝 모두 진행될 예정이며, 6년 만에 처음으로 고양과 부산 양 지역에서 오는 10월 14일에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열린다.이번 G6K 러닝 캠페인은 총 7,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호수공원 오
장애인구 고령화 수준이 전체인구 고령화보다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koddi 통계 뉴스레터 2023년 2호 ‘통계로 보는 장애인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구 고령화 수준(52.8%)은 전체인구 고령화 수준(18%)에 비해 34.8%p 높아 3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현황’의 데이터를 활용해 재분석한 것이다. 통계자료는 2010년~지난해까지 12년 동안의 장애인구의 변화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전체 등록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10일 경기도는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 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과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전라남도 광양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부터 전남 광양 지역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상습 침수 도로 빗물받이 재점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하천 범람, 농가 비닐하우스,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공간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 ▲신속한 사전 주민 대피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7일~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전시관 내 식음료 코너에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이 입점, 전 세계 50국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아이갓에브리씽 매장은 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내 식음료코너 입구에 커피차 형태로 들어선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푸드마켓과 푸드트럭에서는 부산오뎅, 핫도그 등 약 20종의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푸드마켓 내 장애인 근로자
경기도는 지난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 지급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는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267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재난구호
대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대전 동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을 운영,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 4개 구간(약 25km)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동구는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해 주요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해 9개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총 2,900개를 폭염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일에 이어 또다시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취약계층 밀착관리, 축수산 현장점검 강화, 온열질환자 신속 구조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나타나는 강력한 폭염은 예전에 비할 바가 아니어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며 “분야별로 철저하고 신속하게 예방대책을 실시하라.”고 특별 지시했다.특히 “도민의 생명이 최우선인 만큼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야외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서울시는 지난 2일 노숙인과 쪽방주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 강화와 살수차·쿨링로드 등 폭염 저감대책을 확대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서울시는 시·자치구 공무원 900여 명이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폭염상황 관리, 응급환자 구급활동,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상황대처에 나서고 있다.재난도우미 2만5,600여 명은 독거노인·노숙인·쪽방촌 보호활동,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점검, 폭염 저감시설 점검 등을 하고 있다.또, 도로 노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는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