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은 17일 복권기금이 ‘서울시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복권기금은 올해 13억6,600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 5월부터 관악구 90개, 강동구 80개, 동대문구 60개, 서대문구 80개 등 서울시 25개 구 1,300여 개의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무료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복권기금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용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당, 약국, 편의점, 카페, 슈퍼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2.10.1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