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28일~30일까지 3일간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96년부터 개최돼 매년 참가 인원과 입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6개 직종에 약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이 수여된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 원, 은상 2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8일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부모교육지원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민법·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공공기관, 공공시설 등이다.모집 기간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의 경우 다음달 13일까지, 부모교육지원사업은 같은 달 16일까지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국고보조금 통합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3일 웅상중앙병원, 양산제일병원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이경훈 기업서비스국장과 고동필 울산지사장, 웅상중앙병원 최상수 행정원장, 양산제일병원 최수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발달장애인 중심의 데이터라벨링 직무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다.현재 양산복지재단 산하 시나브로 복지관에서 10명의 발달장애인이 훈련과정을 이수 중에 있으며, 수료 후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4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의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집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는 지역 장애인들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 안전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대응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실천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 지역에 새로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이 추진된다.지난달 3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학교법인 동의학원,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재호식품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동의학원 정량부 이사장,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이은호 대표이사, 재호식품 강호영 부사장, 공단 이경훈 기업서비스국장, 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고용의무사업체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안정된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적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6일 대구경북 홈케어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구경북 홈케어 협동조합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대구경북 홈케어 협동조합 백재용 이사장은 “앞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삶이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대구경북 홈케어 협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함께 동행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애인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12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23 따뜻한 마음 담은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떡국떡은 총 740개로 2kg 박스에 포장돼,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됐다.특히, 떡국떡 일부는 지난달 26일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을 위해 지원한 성금 100만 원이 사용됐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대구행복진흥원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직접 채용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선수 발굴지원과 선발, 선수들의 안정된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장애인체육 선수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립의 의지를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매년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 윤종석 회장은 “전달된 기부금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매년 따뜻한 관심을 보내는 것에 감사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SNS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오픈채팅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은 디지털 성폭력, 소액결제·휴대폰 개통 사기 등 사이버 범죄 피해에 무분별하게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사이버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고, 예방 교육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청돼 왔다.이에 경북발달센터는 경북경찰청과 경북교육청, 여성긴급전화 1366 등 3개 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기초반(이하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일상의 다양한 사물을 접목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과정은 약 2개월,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돼 지역 내 장애인 교육생 12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이현정 강사가 지도한 가운데 ▲나만의 캘리그라피 글씨체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책갈피 제작 ▲캘리그라피 양초 제작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석한수 회장과 최원식 부회장이 21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석한수 회장님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관심을 보내준 손길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정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는 지난 12일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고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돕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경남지사장은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장애인의 진로 상담, 훈련 등에 적극 개입해 장애인 고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장애인부모회 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인 ‘휠마스터 직종’ 산학연계 훈련 수료식을 열었다.앞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대구지체장애인협회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5주에 걸쳐 원활한 직무수행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훈련을 받았다. 훈련생들은 내년 1월 초에 채용돼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김태양 원장은 “대구지역 장애인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다소 생소할 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4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22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 이용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 송년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협회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매년 지역 내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해 왔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올해도 ‘2022 행복 김장나누기 및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올해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앞에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과 달구벌 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참여해 풍성한 김장나누기 행사가 준비됐다.이번 행사로 지역의 2,100가구에 가구당 5kg의 김장김치와 대성하이텍에서 후원한 라면 700박스를 비롯, KF94 마스크를 포함한 동절기 대비 물품도 함께 각 가정에 배송됐다.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가로등이 없던 청송군 청송정원 일대에 안심가로등 40본이 설치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한수원은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사업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52개 지역에 총 2,43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고,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21일 2022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한숲푸드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매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의무고용률 이상을 달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장애인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기업·기관 중에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될 경우 조달청 물품 적격심사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한숲푸드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도시락, 출장 뷔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수어 메뉴판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2022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지난 17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대구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당사자를 표창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이 자리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 대구광역시의회 육정미 시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복지유공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 1부는 식전영상 ‘장애인 인권을 위한 우리의 다짐’ 상영, 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경남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2022년 사회복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시설 이용인의 지역사회 자립·거주전환, 선택권은 당사자에게’를 주제로, 1·2부에 걸쳐 시설 이용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거주전환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 주제를 바탕으로 ▲탈시설지원법과 탈시설시범사업 대상 장애인의 현 상황에 대하여(민들레공동체 이병훈 원장) ▲시설 장애인 거주보장 혁신방안(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우 교수) ▲장애인도 거주 이전의 자유를 가진다(고려장애인부모회 박성애 회장) 총 3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