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사례발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입니다.시청각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번 세미나는 소외된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그간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학 교수, 촉감 교육 강사와 대안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과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1부는 시청각장애아동의 공교육 진입 기반 마련을 위한 촉
화순군은 지난 3일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추진한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은 노후화된 고채도 지붕을 기와색으로 통일 및 개량하고, 기존 콘크리트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쌓아 정비하는 등 주택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걸맞은 한옥 이미지 경관을 조성하였다.또한 선사시대의 배경을 담은 벽화와 방치된 빈집 철거 등의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한편,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부
제주유나이티드 전 골키퍼 유연수 선수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대로 괜찮은 쿠키’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한다.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2호선 이대역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양이 조금 다를 뿐 그 모습 그대로 완전하고 맛있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유연수 선수와 함께 만들며 다름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베이킹 클래스는 장애인 인식개선 쿠키를 만드는 것 외에도 유연수 선수의 스토리 강연과 참여자와의 대화, 퀴즈 등 다양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2일 진행한 ‘장애인단체-국민의미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민의미래에 장애인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정책요구안은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와 이문희 인권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최보윤 비례대표 1번 후보에게 전달했다.정책요구안의 주요 내용은 ▲ICF 기준을 적용한 장애등록 및 지원체계의 단계적 변화 ▲경계선 지능인 복지 지원 ▲장애인고용촉진기금에서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의 다양화 ▲고령장애인 복지원체계 수립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장애인표
전남 광양읍은 지난 1일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백운로타리클럽이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에 연이은 재능기부를 통한 온기나눔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 봉사에 나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 클럽은 10여 명이 모여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중장년1인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전기 설비 교체 뿐만 아니라 폐가전 배출, 페인트 도장 등의 봉사에 나섰다.이번 수혜 가구는 단열이 잘되지 않는 벽에서 시작된 곰팡이에 의한 도배 탈락과 장판 변색, 페인트 벗겨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지하 1층에 굿윌스토어 28호점인 밀알우리금융점을 오픈했다.이날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광고모델 배우 김희애 등을 포함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일하게 된 장애인 직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은 181.37m2(54.87평) 규모로 판매장, 작업장, 기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
서울 강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현재 구에는 5,100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어교실을 진행한다.수어교실은 기초, 중급, 고급 3개 반으로 나뉜다.기초반은 다음달 2일~6월 25일까지, 중급반은 7월 2일~8월 22일까지, 고급반은 9월 3일~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오래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주요 사업은 △솔밭 낭만의 거리 보행로 개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야외공연 무대 보완 △노후 주차장 재포장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샤워실, 쉼터 등의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일 남구에 따르면 대학생 치매 인식 영상공모전이 오는 5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 아이디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 및 역할이며, 동영상 작품 형태는 다큐 또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광주대학교와 기독간호대, 송원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장애인거주시설 동행빌리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원하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화장실 리모델링과 방문 문턱 제거 등을 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모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동행빌리지는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소호동 일대 8채 아파트에서 집마다 4-5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형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장애가 있어도 조금 불편해도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이 아파트에서 보통의 삶을 산다.다만,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채 설계된 내부 구조로 화장실이나 문턱 등으로 인한 불편이 많아 생활 환경 개
광주 동구가 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이 민관 협업을 통한 돌봄 이웃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거 어르신의 상황을 알게 돼 관내 운영 중인 도화퍼니처와 무악라이온스클럽을 연계해 각각 120만 원 상당의 싱크대·수납장 후원과 기존 싱크대 철거·청소·설치 지원에 나섰다.지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단·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을 운영하며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전략 작목인 키위, 배, 플럼코트 등의 인공수분에 활용되는 꽃가루에 대해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보성군은 불량 꽃가루 활용 인공수분에 의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재배 농업인이 작년에 채취해 보유 중인 꽃가루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전에 활력 검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략 작목인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꽃보다 수꽃의 개화가 늦기 때문에 자연수분이 어려워 인공 수분이 필요한 작목이다.전년도에 채취해 냉동 보관한 수꽃가루나 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5일부터 가족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협치진흥원 내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치유코칭 내 감정을 치유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 ▲ 음악활동 우리가족 아름다운 하모니 ▲심리역할극 우리가족 행복찾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감정치유코칭은 전문코칭기관의
박홍률 전라남도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과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진도철마도서관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찾을 수 있고 찾고 싶은 지역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먼저 초등학교 개학철 봄학기를 맞아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들이 딱딱하게만 여길 수 있는 도서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독서, 문화, 미술 체험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주말반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봄학기에는 ▲신나는 영어뮤지컬 ▲그림책 미술교실 ▲숲속으로 풍덩 ▲컴퓨터 기
광주 광산구는 지난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일~5월 4일까지 31일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후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들은 ‘워크온’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산수문화마당 공중화장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공공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에 따른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동구는 종합계획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기초센터와 함께 관내 공원 40개소, 공공건축물 145개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집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올해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시설 관리 부서와 협의해 보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관내 공원과 공공이용시설, 2025년에는 보행로, 2026년에는 공동주택과 통신시설
전남 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