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서울시가 돕는다.서울시는 시내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장애계 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중증 장애인 인턴 27명을 모집한다.중증 장애인 인턴 모집 신청을 오는 20일까지로, 27개 기관에 각 1명 씩 채용할 예정이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다음달 4일~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중증 장애인 인턴제를 운영한 결과, 90명의 인턴 가운데 39명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사회복지 시설에 정규직 등으로 취업했다.인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두근두근 새핚, 새출발!’ 행사를 13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 내 장애어린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쿠키 만들기, 간식 잔치, 희망상자 전달,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됐다.또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이 함께해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에게 직접 학용품 희망상자를 전달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
도시농업과 사회복지서비스가 접목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독사, 우울증 등의 해결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서울시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고령화 사회의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도시농업적 해법을 도입한 사례다. 적은 비용과 수고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서울시에서는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서울시가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노인 6,000명에게(서울시 보급 4,000명, 자치구 보급 2,000명) 다음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서울시복지재단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함께 그리고 당당히 누리는 서울’이라는 이름 아래, 서울시 강동구 청소년 장애인 옹호활동가(Gangdong Youth Acvocator)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옹호활동가는 서울시 강동구 지역 내 장애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인권침해 요소를 찾고, 1:1로 그의 선택과 결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교육은 다음달(총 8회기)부터 강동구 장애청소년 현황, 이해와 소통 방법, 발달장애인 자기결정권, 청소년 장애인 옹호활동가 역할 등으로 이뤄진다.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인 만 50세~64세의 인생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중부캠퍼스(마포구), 남부캠퍼스(구로구)까지 총 세 곳을 운영 중이다.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과정은 생애전환과정, 일·활동탐색과정, 생활·문화·기술 과정 등 3개의 과정에 기획 강좌까지 더해 총 196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총 4,9
서울시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학교보안관을 국공립 특수학교 13개교까지 새로 배치한다. 학교보안관 제도는 서울시가 2011년에 도입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 559개교에 학교보안관 총 1,185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다.여기에 지난해 5월에 관련 조례(서울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국공립 특수학교까지 확대한다.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은 지속적인 관찰과 보호가 필요해 조례 개정과 함께 학교보안관 확대 시행을 진행하게 됐다.이번에 배치
서울시가 오는 20일까지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인권분야 후보 추천을 받는다.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 15회 째를 맞는 서울시복지상(장애인인권분야) 시상식은 매년 4월 장애인의 날 행사에 개최됐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 당사자 분야와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로 나뉜다.올해 서울시 장애인인권분야 복지상 시상식은 장애인 주간(4월 20일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간)에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자립에 성공하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본보기가 된 사람이 장애인 당사자 분야 수상 후보대상이다.더불
서울시 동작구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점자메뉴판 제작과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음식점, 카페 등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할 때 시각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베재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정보 접근권과 지역사회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성대시장, 신대방삼거리역,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 등 22곳의 음식점을 비롯해 횡성휴게소, 평창휴게소까지 점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작을 희망하는 동작구 내 지역사회시설은 전화(02-812-
서울, 강원, 경기북부지역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가 특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7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교육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및 헌혈증 기증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난달 3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것이다.서울교육센터는 혈액부족 사태와 관련해 사회복무요원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교육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던 중 공공기관의 사
서울시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질병 조기발견 등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서울의료원(중랑구 신내로 156)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지정·운영한다.서울 지역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서울의료원 본관2층, 1,137㎡)에 설치한다.장애인 이용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장비·인력을 모두 갖추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의료원 출입구부터 주차장·화장실·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검진센터에는 침상에서 신장 측정이 가능한 장애특화 신장계, 체중계, 이동식전동리프트, 뇌병변·발달장애인 대화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거리생활을 해야만 했던 862명의 노숙인과 주거 위기계층들이 지난해 서울시의 도움으로 자립을 꿈꾸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거리노숙인과 노숙위기계층 862명에게 고시원 등의 월세를 지원(평균 2~3개월, 최장 6개월)했다. 그 가운데 724명(84%)이 주거지원 종료 후에도 거리로 다시 나오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노숙인 임시주거지원은 최장 6개월까지 지원되지만, 취업과 수급신청 등으로 조기 자립이 가능해져 대부분 약 2~3개월 안에 지원에서 벗어난다.노숙인 임시주거지원 사
서울시는 올해 제7기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글로벌 멘토단’으로 활동할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12월 31일까지다.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2014년 7월, 제1기 봉사단이 18개국 출신 30명으로 구성되어 첫 활동을 시작했다.6기까지 미국·독일·우즈베키스탄·이스라엘·페루 등 총 62개국 254명이 활동했다.이들은 도서지역 아동들에게 온라인 외국어 수업
청소년시설 내에서 청소년들 간 사이버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청소년지도사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바른 대처법은 피해가 발생한 온라인 홈페이지 주소와 글, 일시 등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참고인 진술서 등을 확보한다. 이후 상담센터(헬프콜(1388), 안전드림(117))을 통해 전문가 도움을 받으면 된다.지금까지는 이와 같은 청소년 인권침해 상황이 발생됐을 경우 적절한 대응 등을 안내하는 자료가 없어,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들이 판례나 법령을 확인하고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서울시는 ‘어린이·청소년 인권가이드라
서울시 금천구가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주거편의지원 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주거편의지원 사업 대상 장애인가구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손잡이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 설치 ▲기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모집가구는 7가구 내외다. 장애등급 1~4등급 판정을 받은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소지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한 뒤 신청하면 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2014년부터 시작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올해 6기를 맞이하며, 이번 기수는 오는 3월~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 활동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기업의
장애인 개개인의 거주환경, 장애유형, 행동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무료로 맞춤형 집수리를 해주는 서울시의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 시행 10년이 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지난 10년 간 총 1,098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해 장애인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시는 지난해에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50가구에 조사한 결과, 96.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전체 1,000여 가구의 만족도는 평균 93.5%다. 시는 교수와 전문가들이 합동 현장 실사를 통해 파악한 행동특성과 수혜자 본인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적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2일~24일까지 2박 3일간, 소외계층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6학년) 250여 명과 함께 대명 비발디 파크로 스키캠프를 떠난다.자치구체육회를 통해 25개 자치구에서 각 10명씩, 총 25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스키복 및 장비대여, 숙박비, 강습료 등 전액 무료이며, 지난해 참가했던 어린이는 모집대상에서 제외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어린이 스키캠프’는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양질의 체육활동에 참가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 년에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하려면, 이달 말까지 꼭 신청해야 한다.서울특별시는 오는 31일까지 전화(자동차세 납세지 관할 구청), 인터넷(etax.seoul.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STAX,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 검색)를 통해 2019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난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
서울시는 시민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19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올해 총 지원 금액은 9억 원이고 사업별로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WFNGO협력센터(mediahub.seoul.go.kr/community-single?cid=WFNGO)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 성평등기금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8개 단체에 7억4,900만 원을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사이버성폭력, 데이
서울시가 임신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3,000명이 참여해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4개구 자치구 대상에서 10개구 자치구로 확대한다.웹드라마, 웹툰을 활용한 ‘행임아(행복한 임신 아이 좋아) 캠페인’도 오는 12일부터 본격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문가 의견수렴과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협력으로 ‘서울형 건강 임신출산지원사업’을 4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