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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8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어떠한 노력 없이 장애인 고용부담금만을 내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현재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에서는 100인 이상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장애인을 의무고용하지 않을 때, 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도록 돼 있다.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우 직원의 3%, 민간기업은 2.5%로 ▲의무비율의 절반 이상을 고용할 경우 59만 원 ▲ 절반 미만을 고용한 경우 88만 5,000원 ▲1인도 고용하지 않았을 때 95만7,000원의 부담금을 내야 한다.한국건설관리공사의 경우 지난 2012년 8,120만 원, 지난해 8,791만 원, 올해 8,
노동·자립생활
김지환 기자
2014.10.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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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이하 고용공단 대전지사)에서는 장애인 고용지원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신고를 접수한다.장애인 고용지원금이란 의무고용율 2.7%를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장애인 고용지원금에 대해 부정수급 사실을 확인했을 경우,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 혹은 고용공단 대전지사 부정비리고발센터에 신고하면 된다.접수 방법은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나 대전지사 부정비리고발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516 삼우빌딩 6층), 한국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팩스(050-3470-020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부패·공익신고 앱) 등으로 할 수 있다.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4.10.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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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고용공단)은 남평미래병원·노블레스요양병원과 공동 협약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고용공단은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남평미래병원 소강당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남평미래병원과 노블레스요양병원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용공단은 “올해 1차적으로 병원에서 발생한 병원 세탁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재까지 포스코, 삼성, LG, 네이버 등 90개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39개사가 설립·운영 중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4.10.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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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민간자격증이 탄생했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에게 행정보조 실무능력을 배양해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에 민간자격(등록번호 2014-4630)으로 등록을 마쳤다.연구원은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은 지적·자폐성장애인 등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췄음을 인정해 주는 자격증.”이라며 “그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행정도우미 사업과 기업이나 학교의 행정보조인력으로 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직무를 분석해 새롭게 개발, 민간자격으로 등록을 마친 발달장애인 최초의 행정업무 분야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발달행정보조사 자격은 한국사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9.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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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장애인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에 대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실무교육은 조달전문 교육기관인 조달교육원에서 수행하며, 장애인기업의 교육수요가 반영된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은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오는 25일∼26일까지 1박 2일간 장애인기업 CEO 6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교육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이 정부조달시장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사업공고 및 교육대상자 모집을 담당하고, 조달청 조달교육원은 맞춤형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시설 등을 제공한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9.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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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 교육원은 ‘제7기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자과정을 22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입소한 27인은 지체장애인 및 시·청각장애인으로, 11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중증장애인 경력경쟁 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3주간의 기본교육을 마치면 22개 국가기관에 임용될 예정이다.또한 신임공직자임을 고려해 공직 가치, 보고서 작성, 예산·민원·회계실무, 한글·엑셀 활용 등 직무 분야와 함께 직장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문화예술 현장체험 학습 등을 통해 감성·소통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중앙공무원 유영제 교육원장은 “이번 합격자들이 교육과정 동안 기숙사 사용·배식·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자세를 확립하도록 적극 운영
노동·자립생활
김지환 기자
2014.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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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장애인들이 모여 기능을 뽑낸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8일,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15일~18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종합운동장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총 36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47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날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7개, 레저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정규직종인 가구제작은 추후 별도로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규직종 ▲귀금속공예 이병두, 김현철, 이황희, 고재용 씨 ▲나전칠기 맹경호, 이의철, 루시옥페이, 정재환 씨 ▲목공예 정춘식, 장성동, 조복한, 김용운 씨 ▲시각디자인 김미진, 박숙은, 김동훈, 이송지 씨 ▲양복 한의순, 이치옥, 문승진, 노완주 씨 ▲양장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4.09.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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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청년 채용을 비롯해 장애인·여성경력단절자 등 총 360인 규모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했다.청년 채용은 ▲일반직 200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0인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30인 등 총 260인 규모로, 전년도 하반기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이미 100인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고졸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역시 상·하반기 각 1회 정례적으로 채용하고 있다.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자격증과 어학 등의 기입을 없애고,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이와 동시에 여성경력단절자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100인 채용한다. 상반기 중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의 시간선택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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