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201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안 중 장애인복지에 대한 예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내년 복지부 소관 총 지출 예산은 전년도 본 예산 41조 643억 원 대비 5조 2,857억 (12.9%)증가한 46조 3,500억 원이다. 이 중 장애인예산이 속해 있는 취약계층지원 본예산안은 올해 대비 10.5% 증가한 1조 5,279억 원이다. 이는 내년 취약계층지원 예산 증가율은 지난 2012년도 증가율 16.4%보다 5.9% 떨어진 수치다.“사실상 공약 파기로 인한 증가분 축소”이에 대해 연대는 “복지부 소관 예산의 증가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의무지출사업의 예산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고, 이중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사실상 공약 파기로 증가분이 대폭 축소 된
‘자폐인 옹호를 위한 국제적 움직임,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한 2013 한-미 자폐인 옹호 국제컨퍼런스 GAPH in Korea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한국과 미국의 자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첫 번째 장인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미국의 자폐인 옹호단체 오티즘 스픽스(AUTISM SPEAKS)·보건복지부가 주최했다.이날 컨퍼런스는 오티즘 스픽스의 ‘과학적 연구와 국제적 자폐증 인식운동’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한국과 미국의 자폐성장애 관련 정책동향, 한국과 미국의 자폐성장애 옹호 및 부모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기조강연자로 나선 오티즘 스피스 의약학술과 앤디 쉬 수석부회장은 오티즘 스픽스가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
장애여성공감의 부설기관인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에서는 장애여성의 독립을 지원하고 장애여성독립생활운동을 함께 해 나갈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주요업무는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연계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상담과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자격조건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회복지사 또는 장애인 관련 학과 전공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 ▲활동지원기관 및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지원 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학력증빙서류(해당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경력 증명서(해당자) 사본 등을 전자우편(wdesum@empas.com) 또는 우편(서울 강동구 천호동 425-5 대우베네시티 상가
ANC)) 정부가 내년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가 동결안을 발표했는데요. 내년도 수가동결을 규탄하고 활동보조인의 생계보장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REP)) 지난 8일 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201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시급 동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동결안 철회와 불합리한 서비스 체계 및 임금방식 변경을 촉구했습니다.활동보조인노동조합에 따르면 정부는 2007년 장애인활동지원수가를 동결한 상태로 4년간 유지하다 지난해 300원, 올해 250원을 인상한 바 있으나, 내년 다시 동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INT-배정학 위원장/ 전국장애인활동보조인노동조합 복지부가 정말로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이용자의 몫을 떼서 활동보조인에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 제7대 공동대표단이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공동대표는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민동식 회장,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최칠환 회장이다.이들은 2016년까지 3년간 장총을 이끌게 되며, 장애계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인권향상 및 장애인의 정치 세력화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상임공동대표를 맡은 변 회장은 “우리 사회의 비주류였던 장애인들이 주목을 받으며 욕구를 전달해 법과 제도를 만들어냈고, 정치세력화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거나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고 변화에 대한 이야기하며 “이는 장애계단체들의 연대의 결과로, 앞선 장애계지도자와 단체장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6시경 경기도 파주시의 한 집에서 불이나 어린 남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13살인 故 박지우 어린이는 부모가 일하러 집을 비운 사이 뇌병변장애가 있는 남동생을 돌보고 있었으며, 남동생과 함께 불길을 피하려고 했지만 유독가스에 질식해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11월 7일 故 박지우 어린이가 숨진지 36일 뒤인 12월 13일 동생 故 박지훈 어린이 역시 누나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故 박지우 어린이가 떠난지 1년. 전국장애인부모연대를 비롯한 장애계단체는 지난 7일 1주기 추모제를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었습니다.SYNC. 박인용 대표 /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이 땅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자체가 어린이 때부터 삶을 위협받고 끊임없는 고통과 괴롭힘의
정부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시급 동결에 전국장애인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8일 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201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시급 동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동결안 철회와 불합리한 서비스 체계 및 임금방식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활동보조인노동조합에 따르면 정부는 2007년 장애인활동지원수가를 동결한 상태로 4년간 유지하다 지난해 300원, 올해 250원을 인상한 바 있고, 그러나 내년 다시 동결 계획을 발표했다.장애인활동보조인에게 장애인활동지원수가는 임금과 직결되는 것으로 활동보조인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라는 질타가 이어졌다.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활동보조인들은 지금도 100만 원도 안되는 저임금으로
“몰라서 죄송한 마음뿐. 열세 살의 어린나이에 동생을 위한 마음이 너무 아프게 다가옵니다. 추모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좋은세상에서 동생과 행복하기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한 동생이니 분명 함께있을 테니까요.” -최일배 씨-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우리가 못나서 미안하고 잘 몰라서 미안하고 힘이 모자라서 미안하다. 다신 너희들의 비극이 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갈게. 미안하다. 또.” -권영숙 씨- 故 박지우 학생의
노원구가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에 대해 합의, 활동지원 추가 시간 지원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및 체험홈 확대 등을 약속했다.7일 노원구는 2014년에 구비로 활동지원 추가 시간을 지원하고, 최중증·취약가구 장애인 중 활동지원 하루 24시간이 시급한 사람에 대해 시범적으로 지원을 시행하고 이후 확대 계획을 수립한다는 데 합의했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다른 지역의 지원 수준으로 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과 관련해서는 2014년 수리지원센터를 1개소 추가·설치해 모두 2개소를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돼 있는 장애인화장실을 즉각 개선하고, 노원구청 모든 직원에 대한 장애인인권교육을 2014년 상반기에 실시하기로
장애계단체와 노원구의 면담이 단 하나의 합의도 내지 못한 채 ‘협상 결렬’로 끝났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등은 6일 노원구를 상대로 장애인 자립생활 및 활동지원 추가 지원을 촉구하며 ‘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 외면하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규탄 대회’를 열었다.이날 장애계단체 대표단은 노원구 교육복지국을 비롯한 실무자들을 만나 ▲활동지원 추가지원 시행 ▲자립생활 예산 확대 및 자립생활센터 지원 ▲자립생활체험홈과 자립주택 제공 ▲중증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하지만 노원구가 요구안 및 협상 사안마다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것’을 주장하면서 다섯 시간가량의 면담은 ‘협상 결렬’로 끝났다.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및 권리 보장에 대한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뿐만 아니라 자치구 역시 구체적인 권리 보장 계획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6일 오후 3시 서울 및 노원구 지역 관련 장애계단체는 노원구를 상대로 장애인 자립생활 및 활동지원 추가 지원을 촉구, ‘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 외면하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규탄 대회’를 노원구청 앞에서 열었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등은 지난 8월 말부터 서울시 12개 자치구에 중증장애인의 권리 보장 지원을 요구해 왔다.이들 단체는 노원구에도 10월 30일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활동지원 추가 지원 시행 ▲자립생활 예산 확대 및 자립생활센터 지원 ▲탈시설-자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 선거 공약이 잇따라 지켜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계 시민사회단체는 ‘공약 이행 촉구 주요 연대기구(이하 연대기구)’를 꾸리고 박근혜 정부의 공약 파기를 규탄함과 동시에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연대기구는 6일 서울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4대 중증질환 100% 국가 책임, 건강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본인부담 상한제 개선) ▲보육(무상보육) ▲연금(기초연금 대상 및 급여 확대) ▲국민 합의 없는 민영화 비추진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교육(초·중등 교육복지, 반값 등록금)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복지(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용을 취소하는 중증장애인이 작년 대비 673%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최동익 의원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급여수준을 대폭 인상했다. 기본 급여는 1등급 기준으로 지난해 86만 원(103시간)이었던 것을 올해 101만 원(118시간)으로 17% 확대했고, 추가급여 또한 최중증1인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66만 원(80시간)에서 올해 234만 원(273시간)으로 255% 확대했다. 반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취소자는 지난해 동일 기간(2월~9월) 대비 306인에서 1,401인으로 357.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활동 지원 급여량이 대폭 확대
SYNC. 최진영 소장 /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추모발언 영상 00:02:59 살아있는 동안 같은 공간에서 일해도 서로 활동지원 시간에 쫓겨 다정한 시간을 갖기 쉽지 않았던 여성중증장애인의 삶. 00:03:26 자립생활 운동하면서 더 이상 외롭고 억울한 죽음이 아니라, 장애인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어볼게.2012년 10월 26일 오전 2시 10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건물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그곳에 살고 있던 故 김주영 씨가 숨졌습니다.故 김주영 씨의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은 5분만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그는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故 김주영 씨의 활동지원 시간은 정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장애계 또한 장애인연금과 장애인예산 축소 등을 규탄하며 지난 25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시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했지만, 중증과 경증으로 단순화하는 데 그쳤다”며,“장애인연금 또한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기존 급여의 두 배를 지급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소득하위 63%에서 70%로 늘었을 뿐, 기존과 같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SYNC. 남병준 정책실장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조삼모사라고 하죠. 여섯 등급을 두 등급으로 나눠놓고 약속지켰다고 거짓말했습니다. 00:02:35 100%가 아니라 70%의 장애인에게 그리고 모든 장애인이 아니라 1·2
“주영 언니는 ‘민정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활동보조인이 가고 난 뒤 다음날 활동보조인이 올 때까지 침대 위에 누워있어야 한다는 거야.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무도 모를 거야’라고 말했다……. 언니가 죽고서야 세상은 떠들썩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던 사람들은 그제야 언니의 영정사진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투쟁하고 있다. 활동지원 24시간 쟁취를 위해 앞으로도 투쟁해야 한다. 그래야 언니가 흘렸던 통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 것 같다.”-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민정 소장의 ‘주영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2012년 10월 26일 오전 2시 10분경,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건물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그곳에 살고 있는 故 김주영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연금 공약파기! 장애인예산 축소! 박근혜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25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가졌다.박 대통령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현행 1~6등급으로 나누고 있는 체계를 중증(1~3급)과 경증(4~6급)으로 단순화하는 데 그쳤다.장애인연금과 관련해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현행 급여의 두 배를 지급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지난 2일 입법예고한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모든 중증장애인이 아닌 중증장애인의 70%로 한정하고 있다.장애인연금 대상자를 3급까지 확대했다고 했으나, 기존과 같은 ‘1급·2급·중복 3급 장애인’ 중 소득하위
최근 장애등급제 폐지에 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정부의 ‘2014년부터 중증과 경증으로 장애등급 단순화 이후 2017년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에 대한 우려와 대안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22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우려의 실체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회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승철 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최기전 사무관이 참석했다.사회를 맡은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는 “대선 전만 해도 장애등급제 폐지 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6일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설명 및 토론회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었다.지난 2일 입법예고한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지원 대상을 기존 소득 하위 63%에서 70%로 확대한다.이 중에서 공무원연금법·군인연금법·교원연금에 따른 수급자 및 그 배우자는 해당하지 않으며, 1996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인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같고 선정 기준액 이하일 때 당해 연도 기초급여액의 100분의 50을 65세가 될 때까지 지급한다.장애인연금 급여는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나뉜다. 기초급여는 ‘장애로 인한 소득상실 비용 보전’을 목적으로 18세 이상~64세 이하에게 지급하고,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 4인 중 1인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장애인활동지원이 중단되고 노인장기요양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민주당 이언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자격이력을 가지고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인정자는 총 1,542인으로, 이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373인으로 전체 24.1%이다. 즉, 만65세 도래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로 분류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노인이 4인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만60~64세 장애노인은 3,569인으로, 이들 역시 만65세가 넘으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를 장담할 수는 없다.이 의원에 따르면 2011년 10월 장애인활동보